•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스모를 좋아하는 모임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스모 게시판 메모 성격의 글 : 민속씨름과 오즈모(대상박)의 여러가지 차이점들 ㅋㅋ
라모스 추천 0 조회 97 25.02.17 16:18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5.02.17 17:31

    첫댓글 잘읽었읍니다ㅡ스모는 국기로 자리잡아 엄청난 관객과 더불어 인기가 최고조임_쥬로이상이면 부와명예도 따라오는데ㅡ
    반면 민속씨름은 동네 장날에서 하는 놀이로 옛날엔 우승자에게는 황소한마리에 쌀 한가마 ㅎ작금은 관심밖인데 ?어찌하오리까 걱정입니다! 씨름은처음부터 삿바를 잡고하는데 차라리 스모나 유도처름 ? 변화는 가능할까요? 씨름! 국민들의 관심사로 끌어올리는 방법이 있을까요?

  • 작성자 25.02.17 19:28

    장성주님. 안녕하세요. 댓글을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최근들어 씨름에 대한 세부 정책에 대해
    대한씨름협회가 서서히 변화를 시키고 있습니다. 번호를 매겨 몇 가지 사례로 정리 하겠습니다..

    1. 이전에 열렸던 1년간의 민속씨름대회의 횟수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씨름
    진흥법을 새로 통과시켜서 기존의 민속씨름 대회에서 추가로 '민속씨름 리그' 대회를 신설하여
    이전보다 씨름대회가 더 늘어남. (씨름대회가 추가 신설이 된 덕분에 각 체급에서 이전보다 더
    많은 씨름 장사들이 나왔습니다. 소백급이라는 최경량 체급도 2024년 7월부터 신설되었습니다.)

    2. 씨름 경기 규정에서 정규 시간은 1분, 연장전은 30초로 적용해서 이 시간이 다 끝나도 승부를
    못 가리면 선수 체중 측정을 통해 체중이 가벼운 경체자 선수가 승리하는 규정으로 시행...

    3. 한국의 씨름 행정을 총괄하는 협회인 '대한씨름협회' 에서 유튜브 채널 '샅바TV' 를
    새롭게 창설하여 주요 씨름대회가 열리는 날에 유튜브 생중계 방송을 시행하고 있음

    그 밖에 씨름을 부흥시키기 위한 진흥 방안이 더 있긴 한데,
    댓글 작성 분량 제한 때문에 이 정도로 정리해 드립니다..

  • 25.02.17 19:02

    비교글 잘읽었습니다 교지 개명 또하나 알고갑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5.02.17 19:16

    TORDEN 님을 알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이전에 스모 카페에서
    토르덴 님의 댓글을 얼핏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 고맙습니다.

  • 25.02.18 09:35

    야후재팬 스포츠 기사 스모는 12번째 ㅡ

    아시안컵축구기사
    야구ㆍ미프로야구 포함
    농구
    검ㄷᆢ
    유도
    육체미ㆍ여성피트니스 선수들이
    육상ㆍ기계체조 등 기초 분야기사
    레슬링
    승마
    다음 스모~아마도 오사카 바쇼3_9일시작하면 TOP 10으로 올라갈것임ㅡ
    *민속 씨름도 프로화길이 열린다면
    변화가 따른다면 기대
    씨름협회 기대합니다ㅡ
    감사합니다ㅡ
    저도 스모 용어! 잘배우고 갑니다ㅡ
    3개월 마다 열리니 처음엔 리시키 이름도 헷갈리기도 합니다!한문에다 ㅎ

  • 작성자 25.02.17 19:42

    추가 댓글을 남겨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일본의 포털 사이트인 야후재팬에서 스포츠 관련 기사
    순서에서 스모가 다른 스포츠에 비해 밀리는 느낌입니다. 다만 장성주 선생님이 잘못 알고 계신
    부분이 있어서 정정해서 알려드립니다. 제가 알기로 1년에 열리는 정규 장소(일본어로 바쇼)
    스모대회는 2달에 1번 홀수 달에 개최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본스모협회에서 외국인
    리키시도 대회 참가가 허용되다보니 새로 나오는 비(非) 일본 외국인 스모 선수도 적지 않아서
    저 역시 새로운 선수들을 많이 봅니다. 외국 선수 가운데 여전히 몽골 출신 선수들이 압도적으로
    많은 것 같습니다. 물론 동유럽 나라 출신의 백인 스모 선수도 있지만요. ㅎ 아울러 스모만의
    전문적인 한자 용어 표기 & 일본어 발음까지 별도로 학습을 하지 않으면 스모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이 보기에 어렵다고 느낄 정도로 난이도가 있습니다. 참고로 제가 고등학교 및 대학에서
    제2외국어를 일본어로 선택해서 학습하였지만 어려움을 느낍니다. 히라가나, 가타카나를 제외한
    특정 한자의 일본어 발음이 음독인지 훈독인지 분간이 안 되어서 일본어 사전을 검색합니다. ^^

  • 25.02.18 20:46

    심판 판정에 대한 깔끔한 수긍의 여부.. 도 큰 차이점이 아닐까 합니다.

  • 작성자 25.02.18 21:55

    박차고날자 님을 알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그러고 보니 씨름보다는 스모가
    심판인 교지 판정에 대한 리키시가 깔끔히 수긍하는게 눈에 들어옵니다. ㅎ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