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제품은 후방에 기관총좌가 설치된 후기형버젼인 IL-2M 버젼을 재현하고 있습니다. 보통 스토르모빅이라고 알려진 전형적인 외형이죠.. 전작에 이은 1/72 스트로모빅의 결정판격인 품질을 가지고 있으며 데칼은 카르토그라프제!!! 가격은 다행히 어려운 경기상황 때문인지 비인기 품목이라 그런지 16000원으로 기존제품과 별반차이가 없네요~~
#13229 번 German King Tiger "Last Production" 입니다. 드디어 출시되나 봅니다. 가격은 예상외로 32,000원 이네요..(메르카바4 처럼 2만원중반쯤 될줄 알았는데..)
그동안 나온다 아니다 말이많던 아카데미 킹티이거가 드디어 제품화 됩니다.
이를 위해 12월 제품출시마져 포기하면서 금형을 판모양이더라고요...
일단 제품은 최후기형 그러니까 헨셜타입이 되겠습니다.
그동안 킹티이거 하면 어느 메이커든 안만드는곳이 없을정도로 인기 아이템이였고 특히 드래곤은 거의 매년 티이거 제품을 출시하고 있는것으로 유명하죠..(현재에도 킹타이거의 결정판 제품은 드래곤 제품이다.. 물론 가격도 그만큼 안드로메다고..)
일단 아카데미는 저렴한가격(오늘 공개된 가격으로는 32,000원 정도가 될듯) 과 독일군 인형두명포함.. 그리고 에칭세트와 세미연결식궤도 그리고 카르토그라프 데칼포함 이라고 합니다.
킹타이거는 사실 그렇게 복잡한 전차가 아닌데 여기에다 각종 에칭세트와 메탈포신 그리고 심지어는 찌메릿코팅까지 재현하여 가격을 엄청올렸던것이 드래곤 스타일이라면 아카데미는 최대한 간결한 설계와 구성으로 가격을 낮추면서 샤프한 외형과 인형세트 거기에 도색하기 어려워하는분들을 위한 카르토그라프 데칼로 만들어진 독일군 위장무늬데칼로 승부하는 제품입니다.
올해는 진짜 킹타이거의 해라해도 과언이 아니네요.. 즈뻬즈다에서도 킹타이거를 출시한다고 하고 드래곤은 뭐 연중행사니..
F-14 TOMCAT 은 냉전이 만들어낸 가장 비효율적인 무기체계중 하나로 50년간 지속해온 소련과 미군의 무기경쟁의 산물로 제작된 희귀한 전투기중 하나 입니다.
[초등학생때 불법 비디오를 통해 본 톰크루즈 주연의 영화 탑건.. 이것만큼 톰캣을 잘 말해주는 영화가 있을까?]
1960년대부터 1970년대에 이르는 시기에 미소는 경쟁적으로 전투기에서 발사하는 미사일의 개발에 힘을 쏟게 되고 이로 인해 다수의 함대를 거리리고 있는 미해군의 가장 큰 걱정은 자나깨나 공대함 미사일의 폭격이였습니다.
[랜턴 포트와 폭탄을 장비하고 비행중인 F-14D 톰캣의 모습 과거 피닉스 미사일을 장착하고 항모호위만을 하던 톰캣은 90년대 초반 냉전이 사라지면서 더이상 필요없게 되었다. 수천만 달러의 경비를 잡아먹는 이 괴물 전투기는 폭장이라도 해서 밥값을 해야 의회의 비난을 면할수 있었다]
당시 구소련이 개발 배치중인 백파이어 폭격기등에 다수의 공대함 미사일을 탑재하여 원거리에서 동시에 다수의 미사일을 날려 항모를 날려버린다는 구소련의 전술에 맞서 미해군은 이들 폭격기를 원거리에서 격추시킬 새로운 방공 전투기 개발에 힘을쓰게 됩니다.
그것이 바로 F-14A 톰캣이라 불리는 전투기의 탄생이였습니다.
톰캣은 당시 기술으로는 엄두도 못낼 강력한 레이더와 화기관게 장비를 장비하였고 톰캣은 앞서 이야기한 원거리에서 적기를 격추하기 위하여 먼 항속거리를 위한 대형의 기체로 설계되어졌습니다.
[해골마크로 유명한 VF-84 졸리로져스 역시 한때는 숫코양이를 몰았다. 해공마킹은 역시 톰캣이 가장 잘 어을리는듯 하다]
F-14A/B는 최대 탐지거리 213 km, 167 km 떨어진 곳에 있는 24개의 목표물을 동시 수색하고 추적하며 그중 위협도가 높은 6개의 목표물을 동시에 공격할 수 있는 AWG-9 레이더와 최대 사정거리가 115 km에 달하는 AIM-54A/C/C(+) Phoenix 액티브 레이더 유도 미사일을 장착하는 미해군 최고의 함대 방공 전투기로 설계되어 집니다.
[톰캣이 장비한 레이다인 AWG-9은 당시 기술로나 현재기술로나 최고의 성능을 가진 전투기용 레이다 & 화기관제 장치로 AIM-54 피닉스와 결합시 100킬로 이상의 원거리에서의 정확한 용격이 가능한 무서운 무기 시스템이였다. F-14D 형에 이르면 더욱더 성능이 강화된 AN/APG-71 레이더로 교체되었으며 이는 F-15E 에 장비된 APG-63 과 비슷한 성능을 가진 고성능 레이더 였다 이로인해 조종석의 레이아웃이 크게 바뀌었으며 톰캣도 공대공 임무뿐 아니라 공대지 임무에도 투입될 준비가 되었다]
또한 F-14는 당시로는 최신의 항공 기술인 가변익을 최대한 활용하여 기동력, 장거리 행동반경, 아음속에서 초음속에 이르는 넓은 범위에서의 안정된 비행성능과 우수한 조종성을 가진 전투기이기도 합니다.
[F-14 톰캣의 분해도 톰캣은 당시로는 최첨단의 기술을 동원해 만든 미해군 최고의 함상전투기로 오늘날의 F-22 랩터와 견줄정도의 압도적인 우수한 성능을 보여주던 기체였다]
이는 냉전이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당시의 최고의 기술을 투입한 전투기로 미공군의 F-15 이글 전투기와 비슷한 개념의 하이급 전투기로 설계되어진 전투기가 바로 F-14A TOMCAT 입니다.
사실 톰캣은 당시 과장된 소련의 위협이 아니였다면 개발자체가 물가능한 기체로 엄청난 가격과 운영비로 인해 퇴역할 때까지 미의회의 좋은 표적이 됩니다.
어찌되었던 F-14A 는 당대 최고 성능을 가진 전투기 였지만 이 역시 문제점이 없는건 아니여서 특히 엔진의 저출력과 잦은 고장은 큰 문제중 하나였습니다.
그리하여 톰캣 취역과 동시에 개령화 작업이 시작되는데 그것이 바로 F-14B 혹은 F-14A PLUS 로 불리는 기체들이였습니다.
[F-14의 하부동체 구조를 잘 알 수 있는 사진. 비록 피닉스미사일을 6발이나 달고도 이처럼 수직상승이 가능한 기체는 톰캣이 유일했다. 특히 함재기의 특징상 탑재한 두개의 엔진은 순간 가속이 탁월했으며 마하 2 이상의 고속 비행을 가능케 했다]
이는 톰캣에 장착된 TF30-PW-4xx 계열 엔진들은 낮은 출력과 잦은 고장으로 실속을 일으켜 추락으로 몰기 일쑤였고 일부 기체는 출력부족의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90년대 초반 냉전이 끝나면서 끝없이 계속되던 군비확장 역시 끝나게 된다 그리하여 단일임무를 위한 톰캣 역시 지상공격을 위한 개조를 거치게 되는데 이를 BOOMCAT 이라 부르게 된다. 톰캣은 방공전문 전투기이지만 원래 설계에는 지상공격을 위한 임무도 포함되어 있었다.따라서 간단한 배선추가와 소프트웨어 추가만으로 바로 지상공격이 가능한 기체로 쉽게 탈바꿈 할수 있었다 봄캣의 무장탑재 예를 잘 알려주는 사진들.]
[F-14A 초기형의 특징인 플랫휘트니사의 터보팬 엔진인 TF-30 노즐과 소형 날개.. 소형날개는 곧 체지되지만 TF-30 엔진의 낮은 출력과 잦은 고장은 문제거리중 하나였다]
전폭 : 67 ft 6 in (20.6 m) 전장 : 11 ft 52 in (16.1 m) 전고 : 17 ft 7 in (4.8 m) 주익면적 : 610 ft² (57 m²) 익면하중 : 55 lb/ft² 항속거리 : 11,000 mi (9,560 nm, 15,000 km) 실용 상승 한도 : 25,000 ft (7,600 m) 최대속도 : 275 mph (239 kn, 442 km/h)
제2차 세계대전당시에 사용된 미국의 중(中)폭격기. 노스아메리칸사(社)가 개발하였으며 유럽과 태평양전선에서 모두 사용되었다.
애칭인 미첼은 미국 육군 장교 윌리엄 미첼 준장의 이름을 딴 것이다. 덧붙여 미국의 군용기 중 개인명이 애칭으로서 사용된 것은 이 B-25 미첼뿐이다. 파생형을 포함한 총 생산수는 약 10,000기이다.
노스아메리칸사는 1937년 미 육군항공대의 중폭격기 개발 요구안에 맞추어 시제기 NA-40을 제작하였다. NA-40은 1939년 첫 비행에 성공하였지만 시험비행 도중 추락하여 개발 계획이 중지되었고 비행성능을 개량한 NA-62로 대체되었다. NA-62는 1939년 3월 11일 B-25로 미 육군항공대에 제식 채용되고 1939년 9월 158대가 발주되며 양산을 시작하였다.
제2차 세계대전에서 맹활약한 미국의 쌍발 폭격기로써 미첼(Mitchell)이라고도 하며 천체(Heavenly Body)와 빌의 폭격기(Billy's Bomber)라는 별명이 붙었다. 노스아메리칸사(社)가 개발하였으며 유럽과 태평양전선에서 모두 사용되었다. 특히 일본의 진주만공습에 대한 보복으로 1942년 4월 18일 항공모함 호네트호(號)에서 이륙하여 도쿄를 폭격한 기종으로 유명하다.
노스아메리칸사는 1937년 미 육군항공대의 중폭격기 개발 요구안에 맞추어 시제기 NA-40을 제작하였다. NA-40은 1939년 첫 비행에 성공하였지만 시험비행 도중 추락하여 개발 계획이 중지되었고 비행성능을 개량한 NA-62로 대체되었다. NA-62는 1939년 3월 11일 B-25로 미 육군항공대에 제식 채용되고 1939년 9월 158대가 발주되며 양산을 시작하였다.
1940년 8월 9일 B-25 양산1호기가 첫 비행한 뒤 1941년 2월부터 폭격비행대에 배치되었고 도중에 생산계획이 변경되면서 158대 가운데 120대는 무장을 강화한 B-25B로 바뀌어 1941년 8월부터 인도되었다. 1942년 12월에는 방어력을 강화한 B-25C와 B-25D가 생산되었다. 또 일본 함정을 공격하기 위해 75㎜포 1문과 12.7㎜ 기관총 2정을 탑재한 B-25G도 405대 생산되었다.
B-25 시리즈는 가장 많이 생산된 B-25J 4318대를 포함하여 모두 9,889대가 생산되어 오스트레일리아 영국 중국 네덜란드 러시아 등의 연합국에 공여되었다.
너비 20.6m, 길이 16.1m, 높이 5.0m, 전비중량 1만 5880㎏, 최대속도 시속 438㎞, 실용상승한도 7,380m, 항속거리 2170㎞, 승무원 5명
글출처 : 네이버백과사전
지금은 사라진 전설적인 메이커 에큐리트미니아처의 유작과 같은 제품이 바로 B-25 미첼 폭격기 입니다. 에큐리트사가 사라지면서 이 제품도 덩달아 사라져 아쉬움을 더했는데 금형이 이탈래리에 넘어가 있었나 봅니다. 가격은 4만원!! 1/48 에어로 제품치고는 꽤 비싼가격이지만 예전 에큐리트미니아처 제품 가격이 6만원 정도 했던걸 생각하면 그나마 싼편이죠..
아래는 역시 에큐리트미니아처사에서 출시된적이 있는 WW2 ARMAMENT WITH GROUND SERVICE EQUIPMENT 라는 제품으로 일종의 별매무장입니다. 2차대전 미해군 및 미육군 항공대가 사용했던 모든 폭탄과 견인차들로 구성된 일종의 별매무장세트 입니다. 같이 나오기로 했는데 웬일인지 이런라인업에는 빠져있네여.. 2분기에 나올려나..?
아래는 아직 발매일 미정인 제품들입니다.
1. 1/35 HETZER "PRAGUE 1945"
거창한 마킹을 한 이전차는 1945년 체코슬로바키아가 독일의 지배로부터 벗어나자 이를 알리기 위한 차량으로 독일군의 헷처 전차를 개조하여 체코의 국기와 체코가 독립했음을 알리는 마킹을 넣은 전차 입니다.
이런게 진짜 있었나 싶지만.. 아래 사진을 보시면..
[현재 박물관에 남아있는 전차.. 아카데미 제품은 이걸 제품화한것으로 보입니다.]
일종의 거저먹는 아이템이라 할수있는데 이미 바이슨 데칼에서 이 마킹을 재현한 데칼을 발매중에 있습니다.
첫댓글 아직 블랙버스금형이 온전히 있었군요........놀랐습니다...
재미있는제품도 나오고....킹타이거까지........ 올 한해도 여러 모델러의 지갑터는 아카데미가 될꺼같습니다...
펜텀 바리에이션은 2/4분기이후부터 한정판 개념으로 하나씩 나오겠는데요...^^
킹타이거도 기다려지지만 인디 순양함이 기대가 되네요. 블랙버드는 나사버젼보다 커팅에지사데칼처럼 나오면 좋겠네요.
48 스케일의 VF-1 Wolfpack 데칼은 조만간 모노키오에서 출시예정입니다...^^ 생각지도 않았는데..아카에서 72로 나올줄이야...
내년에도 정신없는 제품들을 내놓는군요. 내년 후반에는 또 무슨 제품으로 사람들을 놀라게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