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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나의 이력서
지기 추천 1 조회 461 11.05.25 15:47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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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5.25 16:09

    첫댓글 저도 83~85년 27사 77연대 다녔습니다. ^^
    선배님 반갑습니다.. 이기자!!

  • 작성자 11.05.25 16:27

    '이기자!'
    고생많으셨네요.후배님. 27사단 가운데서도 77년대가 제일 근무하기 힘든 곳인데. 가끔 사창리에 가면 버스정류장 순대국밥을 먹곤 했지요. 그 순대국밥집 아줌마도 벌써 세상을 떠나셨겠네요. 후배님을 만나니 옛날 생각이 나고 친근감이 듭니다. 정말 반갑습니다.

  • 11.05.25 22:24

    이렇게 재미있게 쓴 이력서는 처음! 6.25 때 계룡산 어느 마을에서 피난 생활을 했는데 어느날 제 키의 두 배가 넘는 나무를 지게에 지고 산에서 내려오는 소년을 보고 깜짝. 혹시? 지기님은 늘 웃음을 선사하는 행복 전도삽니다.

  • 작성자 11.05.26 07:29

    선생님 안동갈 때 뵙고 못 뵈었네요. 잘 지내시죠? 뵙고 싶습니다.

  • 11.05.26 07:24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한 시간 가량 배꼽을 꽉 잡았음!!(달아나면 안 되니까) 아침 일찍 받았던 스트레스여, 안녕!

  • 작성자 11.05.26 07:35

    유쾌한 웃음소리에 제가 자다가 벌떡 일어났습니다.

  • 11.05.26 08:10

    첫사랑 순자씨가 혹시 제 친구 박순자는 아니지요? 하여간 지기님 덕분에 십년은 더 젊어졌어요.

  • 작성자 11.05.26 08:24

    그 순자는 어디 살지요? ㅋㅋ길지도 도르겠는데

  • 11.05.26 09:17

    ㅍㅎㅎㅎ 진짜 한번 지랄발광 맞장뜨고 싶당!

  • 작성자 11.05.26 09:19

    ㅋㅋ

  • 11.05.26 09:53

    혹시 문숙이가 첫 키스하려다 콩나물 냄새맡고서는, 평소 언니한테 깝쭉대던 미숙이를 대신??? 하하하.

  • 작성자 11.05.26 09:54

    문숙이하고는 손밖에 안 잡았어요. 지나고 나니 그 얼마나 다행한 일인지.

  • 11.05.26 10:27

    순자하고도 정말 잠만 잤나요? 못믿겠쓰요..ㅋㅋ

  • 작성자 11.05.26 14:07

    그땐 워낙......

  • 11.05.26 21:04

    지기님의 이력서는 언제나 재밌습니다.

  • 작성자 11.05.28 14:12

    병미씨도 이참에 이력서 한 번 써보면.........

  • 11.05.26 21:49

    김지영선생님의 소탈하고 꾸밈없는 순수함이 이래서 좋습니다. 조~오 습니다. ^^

  • 작성자 11.05.28 14:12

    소탈 순수는 영훈이형이 최고지요.

  • 11.05.27 19:39

    누가 들어가보라고 해서 와봤더니... 그 예수, 참 이쁘기도 하여라. ㅋㅋ 저는 요즘 김지영 선생님 고향 드나드느라 세월 다 가유.
    뻔질나게 상시동 방송타고 있더구먼유. mbc. kbs ... 김지영 선생님 미역 감던 용둠벙이 이번 대전kbs에 완전히 떴슈. 그 마을 밀밭길이 환상적이구먼유. 이상 밀린 얘기 다 전했슈. ㅎㅎ 모두 모두 행복하세요.

  • 작성자 11.05.28 14:11

    선화는 내가 용등바위서 발가벗고 멱감을 때 바위 뒤에 숨어서 나를 쳐다보며 나를 그리워하던 내 고향동생입니다. 선화 동창들이 상시동에 많이 살고 있는데요. 그 동창들이 주축이 돼서 상시동 입구에 선화시비를 세웠답니다. 그 덕에 내 고향 상시동이 떴지요. 나는 유명한 선화가 내가 멱감는 것을 자세히 지켜 봤다는 사실이 너무 자랑스럽고 또 눈물나게 고맙습니다.

  • 11.05.28 11:53

    일부, 퍼가요.^^

  • 11.05.27 21:03

    자네를 친구로 둔 나는 행복한 사람. 주량이 소주 2병인 것은 지금 알았네. 앞으로 좀 더 권할께.

  • 작성자 11.05.28 14:13

    고마워, 수학여행 선물은 안사왔어도 돼.

  • 11.05.28 16:24

    저는 요즘 이 김지영 이력서랑, 며칠 전 에세이스트 까페에 올린 <다시 보는 에에이스트 여인들> 땜에 삽니다.
    가끔 살기 귀찮을 때, 휙 들어와 읽으며 낄낄낄 깔깔깔 꺄르륵 넘어갈 것입니다.

  • 11.05.29 23:39

    몇번씩 죽었다 살아나야 비로서 이런 이력서 쓸 수 있는데, 나는 한 번도 죽었다 깨난적이 없으니 이 훌륭한 이력서를 열심이 읽을 밖에요.

  • 16.12.12 10:19

    우와!
    솔직한 이력만으로도 너무 재밌는데 거기에 글솜씨까지 더하니
    글을 읽은 독자인 저는 글을 읽는 동안은 엄청 즐거웠습니다. ^ 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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