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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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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10월4일 출석부~ 오늘이 최고의 날입니다~
운선 추천 2 조회 323 23.10.04 05:33 댓글 7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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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3.10.04 13:36

    그렇지요 이제 겨우 자유를 찾았는데 말이지요 자식 교육 밥벌이에서 해방 살림살이 해방 ㅎ 미라보님 시간을 헛되이 쓰지 맙시다~

  • 23.10.04 10:33

    먼 남의 나라인듯한 "경로당"
    이제 갈 수 있지만 아직은 마음이 안 내킵니다
    흥에 겨워서 즐길 수 있는게 건강이니
    지금이라도 걷기부터 시작해서
    건강 되찾고 즐기면 좋겠습니다

  • 작성자 23.10.04 13:37

    네 걷기 최고입니다
    어디든 갈 수있다는 것 만도 축복이지요 고마워요~

  • 23.10.04 11:24


    엄니 다니는
    노치원을 가끔 가보면
    모두가 무표정에 넋잃은듯 모습들
    넘흐 넘흐 슬펐어요ㅠ

    경로당도 졸업 여든아홉
    삼세씨 거기서 먹고
    눈뜨면 뜨락에 앉아
    차기다리고
    저녁에 아파트현관 문여는것까지 확인하고 가시니
    자식들은 감사 자체입니다
    살아있으니 그래도
    자식도보고
    거기서도 싸우고 웃고
    그나마 여자들은 낫더라는요
    저도 흥이없는 스탈이라 걱정이네요ㅠ

  • 작성자 23.10.04 13:41

    60대들이 경로당에 앉아 노인 행세 하는 거 보면 삶을 얼마나 재미없게 살았나 싶기도 이쁜 정아씨는 절대 그쪽으로 가지마솀~^^

  • 23.10.04 11:40

    저의 어느 날이 될 모습을 보는 듯하네요 ^^

  • 작성자 23.10.04 13:42

    노올님만 그러겠어요
    저도 그 누구도 다들 갈 곳이기도 하지요

  • 23.10.04 11:49


    혼자서도 잘 노는 법을
    터득해 가는 중입니다

    입맛
    살맛
    점점 줄어들어
    가득이 아닌 반의반이라도 있을 때
    먹고 즐기고 해얄 것같습니다




  • 작성자 23.10.04 13:45

    부지런히 드시고 열심히 재미있게 사셔야지요
    슬하님 돼지 한데 먹심 좀 배우셔야 할 듯 ㅎ통통한 슬하님 제발~

  • 23.10.04 12:22

    오전 피아노수업했어요
    우리 피아노반 최고령은 89세인데
    70대 초반으로 보이고
    저랑 30년 지기 같은 서예작가이고
    제가 막내랍니다
    문화예술과 함께 하면
    노화가 더디는것 같아요

    그래서 운선님도 눈이 별빛처럼
    반짝이시고
    한 몸매하시죠 ㅎ'ㅎ

    저는 혼자서도 잘 놀고
    여럿이도 잘 놀고 살려고
    틈나는대로 낑가본답니다~^^

  • 작성자 23.10.04 13:48

    뭐든 도전하시는 평화님
    대단하십니다 이제 고생 다 하셨으니 좋은 것만 누리고 사세요
    미련 없을 만큼

  • 23.10.04 12:49

    세월이
    좋아서 노인 연령이 늘어낫네요

  • 작성자 23.10.04 13:49

    맞아요 다들 젊게 살아요

  • 23.10.04 12:51

    그래요 오늘이
    최고의날이라
    생각하며삽니다
    출석부도장찍고
    갑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 작성자 23.10.04 13:50

    눈꽃님 늘 최고의 날 만드시길 바랍니다 ㅎ~

  • 23.10.04 13:05

    예..
    날카로운 시선으로
    정확하게 명암 속 노인들의 오늘을 읽으셨습니다

    저는 아직 노인회 활동 안하고
    지하철 무료 탑승도 안하고 경노석에도 앉은 바 없습니다만..
    저 자신이 노인이라는 것은 인정하게 되는군요..

    운선님..오늘따라 글이 더 빛납니다..ㅎ

  • 작성자 23.10.04 13:58

    저는 바뻐서 못하지만 솔직히 내 늙은 거 생각 않고 남 늙은 거만 보이니 재미 없어 못가겠습니다 늘 하는 집안 얘기 먹는 얘기 똑 같은 패턴 으~ 아직 어울리기 싫어요 제가 잘못되었는지

  • 23.10.04 15:46

    "홀 벽을 의지 삼아 빙 둘러 놓인 소파에 앉은 노인들은 죽을 힘도 없어 보이는 축들이다"
    언제인가부터 벽을 의지 삼는 쪽으로 ㅎㅎ
    정년퇴직시 만60세
    나이가 제일 많았으니
    애 늙은이처럼 행동했었고 자칭 아웃사이더라고 하며ㅎㅎ

    운선선배님 글에도 또 배웁니다
    음식도 술도 잘 먹고 마시고
    특히 잘 웃는사람~~!!
    80이 넘어도 흰셔츠에 청바지가
    어울리는 멋스런 미래로~
    고맙습니다.^^추천 합니다🤗

  • 작성자 23.10.04 21:24

    이렇게 댓글도 잘 쓰시는 장미님께서 왜 ㅎㅎ 멋을 아시는 분임이 분명하신데 벽 쪽으론 가지마세요 멋쟁이라 소리 들으며 사셔야 합니다 저도 그헣게 살께요 우리 같이~^^

  • 23.10.04 18:25

    하루가 늘 총알가치 지나가서요
    아직은 할일도 태산 같고
    뒤볼 시간이 없어서 외로움은 모릅니다
    운선누님
    복짖는저녘시간 되십시요

  • 작성자 23.10.04 21:27

    뒤 볼 시간도 없이 산다니 어쩌남 허긴 나도 그 나이 땐 그렇게 살았으니 대신 몸은 고달퍼도 외로움 모르니 그 건 다행이네
    모쪼록 건강은 살펴가면서 사시게나 지제 동상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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