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는 날이라 집 앞 헌혈의 집에서 헌혈 하고
왔어요.
2년전부터 규칙적으로 헌혈하고 있고
저는 전혈이라서 2달에 한번씩 하는데....
맞은편에 계시던 젊은 남자 두분이 2주에 한 번씩
성분 헌혈 하신데요.
꼬박 1시간 반을 앉아서 헌혈하시는 분들
존경 합니다.
전 바늘은 안 무서운데
의자에 앉아 있는 1시간 30분은 무섭네요.
저 혈색소가 15에 육박해서 여자인데 400ml
헌혈 했어요.
자랑할게 없어서 헤모글로빈 수치 자랑 해 봐요.^^
달곰님, 게시판을 잘 찾으셨나요??
여기는 달콤씁쓸 응접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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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건강하시다는 증거
당근 자랑하실만 합니다
저녁 든든하게 드셨기를
제가 다 감사합니다~~
멋지세요~저는 주사공포증 있어서 헌혈 많이 못했는데...기회가 되면 해야겠어요.
전 바늘이 넘 무서워 1번하고 그뒤에 큰 맘 먹고 또갔다가 빈혈수치가 낮아서 못하고 왔어요.또 하고 싶은데 18게이지 바늘은 넘 무서워요.달곰님 좋은 일하셨으니 저녁은 맛있는걸로 드셨죠?
저도 전혈만해서 2달 걸러하고 있어요. 텀이 너무 길어서 2주에 한번 할 수 있는 헌혈 할까 하는데 1시간 넘게 걸린데요?
빠른 사람은 1시간 미만이라는데 평균 1시간에서 길면 1시간 30분 정도 걸린데요.
의자에 앉아 있는걸 못 해서 파마도 못 하는 저한테는 무리더라구요.
20대 때는 헌혈을 좀 했었는데 결혼하고는 한 번도 안 해봤어요. 가면 왠지 피 안 좋다고 잘릴 거 같아서 안 가지네요. ㅎㅎ
이참에 한 번 가볼까 봐요. ^^
전 계속 수치가 모자라 퇴짜맞고 있어요. 매번 10에서 11이에요 ㅜ ㅜ
저 이삼십대에는 헌혈 많이 했었어요. 지금은 여러모로 못합니다. ㅠㅠ
헌혈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건강하다는 징표이니 축하드립니다 (이게 맞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