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훈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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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어린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국대코치들에게 신임을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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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로 뛴것은 뭔가가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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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서울 포항 할때 백지훈 경기를 드디어 보겠구나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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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하며 보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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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여요 오히려 한태유가 더 인상깊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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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경기만 보고 이렇게 말하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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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문제점을 고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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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궁금한건 이관우와 비교했을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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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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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몸과 체력이 없고 체격에서 딸린다는 점이 단점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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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그렇게 많지 않은걸로 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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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훈에게 밀릴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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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관우에 대해서도 잘 모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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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몇몇 대전경기를 보면 정말 패스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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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어렴풋한 기억으론 이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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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에게 10-3으로 질때 맴버라고 기억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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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적으론 그때 맴버 거의 매장당했다고 생각하는데... (이부분도 짚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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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깐 제 궁금한 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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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훈과 이관우 비교해서 장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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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포지션이 같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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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거 가르쳐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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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하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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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그다지...-_-;;;솔직히 전 서울팬인데......히칼도 대신 백지훈이 나오는 현실이.....좀 불만족 스럽네요.....그정도로 백지훈 플레이에는 미숙한 면이 많아요...공간확보도 안되고 패스나 위치선정......다 좀 떨어져요..그에 비해 이관우 선수는 패스가 좋고....중거리슛도 좋은거 같아요
백지훈은 왕성한 활동량이 자랑이죠~~ 일단 강팀과 경기할려면 수비적으로 더 치중해야하기에 백지훈선수를 더 선호할수밖에 없습니다 ~~이관우선수같은 경우는 공격적으로야 틀림없이 백지훈선수보다 더 좋다고 생각하지만^^ 그리고 저도 히칼도 선수와 박주영선수 위주로 돌아간 서울이 갑자기 히칼도를 서브로 돌린점이
백지훈과 이관우 선수의 장단점이 문제가 아니라 아드보캇 감독이 추구하는 스타일이 강력한 기본체력의 바탕위에서의 전술소화 능력입니다. 97년 6월 U-20팀은 브라질전뿐 아니라 1무 2패로 16강탈락합니다. 선수들도 그렇지만 박이천 감독의 전술과 상대팀 분석은 거의 꽝이었져.
아드복감독 입장에서 선호할 만한 선수 스타일은 백지훈이 앞선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아드복감독 스타일에 중앙 미드필더는 공격과 수비시 양쪽에 걸쳐 많은 활동량을 보여야 합니다. 그리고 적극적인 수비가담 또한 필수죠. 비록 이관우 선수가 예전보다 낳아졌다고 하지만, 적극적인 수비가담과 수세시 활동폭이 많이
모자릅니다. 물론 대전 전술의 스타일 일 수도 있으나. 결국 아드복 감독은 클럽팀 경기를 보고 선수 스타일을 파악하여 선수를 선발 할 겁니다. 이미 대전의 그런 스타일에 적응된 선수라고 한다면 국대 스타일을 소화하기에도 힘들겠죠. 안타깝지만, 요즘 대전경기를 아무리 봐도 이관우 선수 국대 합류 힘들다는 것이
외모는 당연히 이관우죠!! 최고입니다ㅋ 왜 이관우를 안쓰느냐? 글쎄요.. 이관우를 활용하려면 중앙을 이관우 중심으로 맞춰줘야 한다는 문제가 생깁니다. 이것이 테크니션들의 숙명이구요. 외국감독들이 한국에 와서 테크니션들을 많이 배제하는 이유가.. 자기가 생각하는 움직임과 맞지 않아서 그런겁니다.
2002년만 봐도 유상철 대 윤정환의 대결에서 유상철이 완승했다고 봐야죠. 감독들은 기본적으로 칼같은 패스 공을 다루는 센스들 보다도 얼마나 팀에 공헌하는가.. 얼마나 이 선수가 이 공간에서 팀의 조직력을 맞춰주는가를 먼저 보죠. 이관우 정도의 능력이면 국대급으로 충분하지만,
그런플레이 스타일을 살리기 위해선 여러가지 희생해야할 것들이 많이 생깁니다. 일단 현 국대 체재가 특화된 공, 수 개인 능력보다는 터프하고 조악적인 조직플레이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므로 여차할때 수비도 되고 많이 뛰고 하는 선수를 찾게 되는거죠. 백지훈이 이관우보다 활동량이나 패기;부분에서 좀 앞서있는듯.
첫댓글 아무래도 젊으니까 미래를 생각하고 데려가는게 아닐까요? 이관우 선수는 나이도 있으니..
저도...그다지...-_-;;;솔직히 전 서울팬인데......히칼도 대신 백지훈이 나오는 현실이.....좀 불만족 스럽네요.....그정도로 백지훈 플레이에는 미숙한 면이 많아요...공간확보도 안되고 패스나 위치선정......다 좀 떨어져요..그에 비해 이관우 선수는 패스가 좋고....중거리슛도 좋은거 같아요
백지훈은 왕성한 활동량이 자랑이죠~~ 일단 강팀과 경기할려면 수비적으로 더 치중해야하기에 백지훈선수를 더 선호할수밖에 없습니다 ~~이관우선수같은 경우는 공격적으로야 틀림없이 백지훈선수보다 더 좋다고 생각하지만^^ 그리고 저도 히칼도 선수와 박주영선수 위주로 돌아간 서울이 갑자기 히칼도를 서브로 돌린점이
백지훈과 이관우 선수의 장단점이 문제가 아니라 아드보캇 감독이 추구하는 스타일이 강력한 기본체력의 바탕위에서의 전술소화 능력입니다. 97년 6월 U-20팀은 브라질전뿐 아니라 1무 2패로 16강탈락합니다. 선수들도 그렇지만 박이천 감독의 전술과 상대팀 분석은 거의 꽝이었져.
이관우 선수는 참 아까운 선수죠. 교통 사고 후유증만 아니라면 참 대성할 선수인데, 이회택의 만류로 해외진출 보류하더니 교통사고가 나버렸고, 그렇게 묻혀졌죠
장점이라면 일단 안정된볼키핑력과 발재간 그리고 양발을 잘소화하는 중거리슛팅력..과 스루패씽력을 꼽겠고..단점이라면 이번시즌 이장수도 지적했듯이 볼을질질끈다거나 기복이 심한편이죠.. 단점보단 장점이 조은선수기에 앞으로가 기대됩니다..
참고로 이제 유리몸과 체력은 이관우 선수의 단점이라고 할정도는 아닙니당
백지훈의 장점들도 이관우보다 아래죠
이관우보다 좋은건 체력정도??
그때.. 박진섭 선수도 있었던 걸로 알고 있는데.. 박진섭 선수도. 참 .. 잘한다고 생각 했는데.. 관우 선수는 물론이고..
제 생각엔 백지훈은 아직 경험이 많이이부족하죠 지금 21살 아닙니까..그리고 이관우는 체력쪽으로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물론 크로스나 패스는 수준급이지만....... 아직은 박지성이나 김두현선수부다 못하다고 생각됩니다
여전한 체력선입견..ㅠㅠㅠㅠ
체력? 대전경기좀 보세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백지훈보다 오히려 좋아보입니다.. 대전이 이관우의 원맨팀처럼 느껴져서 그런지 몰라도
제가 대전경기 몇번봤는데 몸싸움이나 체력에서 많이 뒤처지던데...님 생각은 또 다르겠저 뭐;;
수비수 2명정도가 바로 붙어서 밀어붙여서 안넘어지는게 인간인가;;;;;ㅡㅡ대전 공격의 시발점이 이관우라 마크가 박주영만큼이나 많이 붙는 선수인데;;;
이관우가 박지성보다 못하는건 알겠는데 대체 김두현 보다 못한다는 이유는 뭔지 참...
이관우선수 풀타임 다 소화하던데..
뭐.. 한달정도의 케이리그에서 빡세게 뛰어서 날라만 준다면 테스트 해보겠죠.ㅎ 장기인 킬패스가 소속팀에서 잘 연결이 안되니.. ㅠㅠ 암튼 이래저래 홧팅 입니다.
그리고 백지훈 선수 안정된 경기 운영면에서 이관우 선수보단 나은것 같습니다. 하지만 공미라는 포지션에서는 이관우선수가 더 위협적이 않나 생각됩니다.
백지훈 중거리슛할때 보면 똥볼 많이 차더군요 그리고 경기운영도 그다지 안정적이지 못하던데
전 반대로 경기운영이나 조율면에선 이관우선수가 더 낫다고 생각하는데;; 최근의 대전이란 팀의 특성상 볼을 오래끌수밖에 없어서 그럴게 보일수도 있습니다;
오히려 전 수비에서 백지훈선수가 이관우선수보다 더 안정적이지 않나..이런생각
이관우선수가 대표팀에서 뛰는 박지성,김두현 선수에 비해선 체력적으로 비교했을때 떨어지지않나.. 하는게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백지훈선수를 비하하는건 아니지만.. 백지훈선수보단 결코 떨어지지않는다고 생각;; 대전에서 프리롤로 전후반 90분을 거의 매경기 소화한다는게 쉬운게 아닙니다;
이회택이 이관우 한양대로 데리고 갔던게 젤 아쉬움..해외진출 할수 있었던 상황이였다던데.
님아 충분히 안티같아 보임..
아드복감독 입장에서 선호할 만한 선수 스타일은 백지훈이 앞선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아드복감독 스타일에 중앙 미드필더는 공격과 수비시 양쪽에 걸쳐 많은 활동량을 보여야 합니다. 그리고 적극적인 수비가담 또한 필수죠. 비록 이관우 선수가 예전보다 낳아졌다고 하지만, 적극적인 수비가담과 수세시 활동폭이 많이
모자릅니다. 물론 대전 전술의 스타일 일 수도 있으나. 결국 아드복 감독은 클럽팀 경기를 보고 선수 스타일을 파악하여 선수를 선발 할 겁니다. 이미 대전의 그런 스타일에 적응된 선수라고 한다면 국대 스타일을 소화하기에도 힘들겠죠. 안타깝지만, 요즘 대전경기를 아무리 봐도 이관우 선수 국대 합류 힘들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아드보카트는 이관우가 윙포드인줄 알것임. 이관우 경기 딱 1경기 봤는데 그게 윙포드였을때 였음..
백지훈이 더 잘생겼어요 ㅋㅋㅋㅋ
이관우 직접보면 쓰러지는데........학교다닐때과천에서 거짓말 안치고 코앞에서 본적있습니다 대전이 수원경기할때는 과천에서 호텔을 쓰나봐요.과천호프호텔에서 봤는데. 쓰러졌다는.ㅠ
다른 님들 말씀 처럼. 백지훈선수는 수비에가담을 많이 할수 있죠 공격성이면서도.. 이관우 선수가 백지훈 보다 테크닉이나 패스 노련미는 훨씬 낳다고 생긱하지만 선수 개개인의 기량도 기량이지만 지금 현재 대표팀 전술에 맞는 선수를 찾는거겠죠.
외모는 당연히 이관우죠!! 최고입니다ㅋ 왜 이관우를 안쓰느냐? 글쎄요.. 이관우를 활용하려면 중앙을 이관우 중심으로 맞춰줘야 한다는 문제가 생깁니다. 이것이 테크니션들의 숙명이구요. 외국감독들이 한국에 와서 테크니션들을 많이 배제하는 이유가.. 자기가 생각하는 움직임과 맞지 않아서 그런겁니다.
2002년만 봐도 유상철 대 윤정환의 대결에서 유상철이 완승했다고 봐야죠. 감독들은 기본적으로 칼같은 패스 공을 다루는 센스들 보다도 얼마나 팀에 공헌하는가.. 얼마나 이 선수가 이 공간에서 팀의 조직력을 맞춰주는가를 먼저 보죠. 이관우 정도의 능력이면 국대급으로 충분하지만,
그런플레이 스타일을 살리기 위해선 여러가지 희생해야할 것들이 많이 생깁니다. 일단 현 국대 체재가 특화된 공, 수 개인 능력보다는 터프하고 조악적인 조직플레이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므로 여차할때 수비도 되고 많이 뛰고 하는 선수를 찾게 되는거죠. 백지훈이 이관우보다 활동량이나 패기;부분에서 좀 앞서있는듯.
그리고 아직 이관우의 발탁 가능성은 아예 닫혀있는게 아니라고 봅니다. 좀 더 지켜보고 싶네요~
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