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요한1서 4장 9~11절)
♥†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
"사랑"이란 단어처럼 많은 이야기를 가진 말은 없을 것입니다. 공기나 물, 또는 태양이 없이 생명체가 존재할 수 없는 것처럼, 사랑 없는 인간의 삶은 이야기할 수 없습니다,
사람의 얼굴이 천태만상인 것처럼 사랑도 천태만상이며, 사랑의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되느냐에 따라 그 인간의 행복과 불행이 갈라지기도 합니다. 우리나라 대중가요의 내용중에 가장 많은 것도 바로 사랑을 노래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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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가요의 하나인 '사랑은 아무나 하나'의 가사를 잠시 생각해 봅시다. "어느 세월에 너와내가 만나 점 하나를 찍을까?.. 어느누가 쉽다고 했나.' 대중가요란 말 그대로 그 시대의 정서가 들어 있는 것이며, 사랑은 쉽지 않다는 사실을 노래하는 셈입니다.
인간은 사랑 없이는 못사는 존재이며 인간의 삶은 온통 사랑으로 채워진 것 같지만, 그것의 대부분은 남녀간의 사랑처럼 제한적이어서 공허하고 무상한 것임을 일깨워 줍니다.
그렇다면 참다운 사랑은 무엇이며 어디에 있습니까? 사랑에 관하여 우리를 긴장시키는 질문을 먼저 생각해 봅시다.
"어떤 사랑을 경험 하셨나요?" "사랑을 받았는가,아니면 주었는가?" "사랑다운 사랑이었나, 사랑답지 못한 사랑이었나?" "다시 한번 사랑을 하게 된다면 어떤 사랑을 하고 싶은가?"
인간의 심리를 연구하며 정신질환을 치료하는 이들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무조건적인 사랑을 경험하는 일'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 사랑을 실천하는 일이 가장 최상의 삶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세상에서 경험하는 사랑의 대부분은 조건적입니다. 무조건적인 사랑은 오직 하나님께 발견될 뿐입니다. 우리가 경험하고 나누어야 할 사랑은 바로 이런 사랑입니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주님이 주신 이 계명 안에는 무조건적인 사랑의 경험과 그 사랑을 나누는 실천의 삶,두가지가 모두 들어 있습니다.
말씀:"하나님께서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요13: 34)
오늘도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이 무조건적인 것임을 깨닫고 우리도 사랑을 나누며 살수 있기를 바랍니다. 또한 사랑의 예수님을 바라보시는 행복한 하루가 되시기를...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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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의 지도자 갈렙은 84세가 되었을때 강대한 아낙 자손이 살고 있는 헤브론을 점령하겠다며 자원했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온전히 믿었고,모세에게 철저히 실천하고 행동하는 믿음을 전수 받았습니다.
우리앞에 늘 어려움이 다가옵니다. 갈렙이 그랬듯이 어떤 장애물도 뛰어넘을 수 있는 그런 믿음으로 말씀 위에 굳게 서서 힘차게 세상을 향하여 뛰어가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하늘소리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