씼을 때 공격 당하는 피해자분들도 있다.
80대 피해자 할머니인데.. 샤워할때 공격 당한다는 분도 있었다.
나는 샤워할때 공격 당하지는 않는다.
열흘 넘게 안씻고 며칠씩 안씻고.. 이런것도 다반사로 살았었다.
홀딱 벗고 거리를 다닐수 있는 사람은 없듯
인간의 수치심은 극복될수 있는게 아니다. 내가 짐승이 된것 같아서 지금도 늘 비참하다.
그래서 더러운 체 지내는게 다반사였다.
최악의 더러움으로 피부병도 생기고 모공이 거칠어져 각질이 두둘두둘 생기고.. 그럴 정도로 오기로 안씻고..
올해는.. 더 덥다.
무더운 여름.. 땀이 한바가지라서 매일 씼었다. 늘 기가막히고 비참하다는 생각은 여전히 한다.
씻을 때마다.. 기계음으로 신호를 보내는 짓도 9년 당한 듯하다. 이짓은 요즘은 잘 안한다.
그래서 욕하면서 씻고는 했다. "조용히 해 이 미친게 어쩌" 육두문자하면서 씻고는 했다.
분노의 샤워는 나에겐 지금도 필수다.
머리 감을 때도.. 긴머리가 배추머리가 되서 나온다. 그냥 뒤죽박죽 손바닥으로 머리카락을 막 섞듯이 빡빡 문지르고
그래서 빗질도 힘들다.
원래는 예쁘게.. 머리 헝크러지지 않게 두피도 꼼꼼히 조심히 감고는 했었다.
인지피해 10년째 8개월 동안은 최대한 빨리 깨끗이 감기 위해서.. 머리도 매번 미친년처럼 감는다.
한겨울 찬물 공격은 좀 당해봤다.
미지근한 물 나오다가 금방 찬물로 바뀌어서.. 후다닥 물만 묻히고 빠르게 씻는 그런 샤워도 많이 했다.
간혹.. 원격 뇌해킹 가해자놈을 욕하다가 샤워하면 내 손톱으로 내살을 날카롭게 찌르게도 한다.
등 씻을 때 팔에서 뚝 소리 나게 한다. 이런 괴롭힘 정도다. 그럼 또 욕하면서 씻는다.
그냥 비참하다. 씻을때..
결론은 나는 씻을 때 공격을 안당하는 편이다.
첫댓글 나는 욕실에서 움직임 하나하나에 무자비한 공격을 당해요.
하나하나 기록하면 진짜 100가지도 넘을꺼에요.
민망한 것들이어서 기록하지 못하고 있지요.
네 압니다. 평상시 공격하듯 샤워할때도 공격하는거겠죠.
저는 샤워할때 특히 '망상 집어넣기 공격'을 많이합니다.
밥먹을때, 산책할때, 책볼때, 뭔가에 집중하려고할때...
망상과, "이거 아닐까"하는 온갖 시나리오, 온갖 의심하기 등등
망상, 생각을 주입하죠. 저한테도 그럽니다.
아무때나 성 적인 생각, 이미지 떠오르게도 하더군요.
샤워할때 나 씻을때 눈을 감고 멍하니 생각하는듯 하게 됩니다.
이럴때 수작을 부리면 더 잘 인지 되겠죠.
씻을때마다 수작을 부리면 잘 안씻게 되고 냄새나고 더럽고. 피부병같은 질병에 걸리겠죠.
노래틀어놓고 흥얼거리며 잡생각 떨치는게 좋을거에여.
맑은날님의 피해에는 안통하겠지만
저한테는 그런 방법이 통할것도 같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원래 항상 미디어를 틀어놓고 생활해요.
그런거 다 소용없던데요.
수면방해 할때도 미디어를 틀어놓고.
@맑은날 저도 잘때 미디어 틀어놓고 자여. 하루는 일본어방송 하루는 영어방송 하루는 프랑스방송..
가해자들이 내가 뭘하고 뭘듣고 보는지 귀기울인다 생각하니..패턴을 막 바꿔서 사용해여..
요즘은 소리가 들리긴 하는데 너무 작아서 뭔소린가 할정도네여.
그대신 이명소리를 크게 했다가 작게했다가..이명소리 패턴을 바꾸고..24시간을 그러네여. 쿡쿡찌르고..
이피해를 제가 생각하는 관점이 달라서 딱히 뭐라고 하기가 어렵네여..
전 무시하고 제3자 관점에서 바라보고 대응합니다..
불교를 믿는건 아니지만...
모든것은 마음먹기 달렸다는 이런 말이 참 적절한거 같아여.
@책읽는사람 공격이 약하고 강하고 차이가 많아요.
강하면 마음먹은대로 안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