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이런 이야기 있다.
결혼하기로 약속한 남자가 있다.
평상시에는 얌전하고, 도리를 지킨다.
술 먹고는 딴 사람이 된다.
혹시 개, 소가 되고 망 난이가 되고서
술 깨고 빌어도 안 된다.
그건 술 취한 행동이 마음속에 있고,
속에 쌓여 있는 도발적인 모습 보인다.
남자가 술 먹고 하는 행동을 본다.
이전 추석에 처갓집에 4여자 있고 1남자가 있다.
추석날 저녁에 얼큰하게 술 마신다.
해물 먹고, 술안주에 딱 이다.
동서는 술 취하고,
이야기를 또 하고 밤새 녹음기 틀어 놓는다.
술 먹고 술 취한 것이 좋다.
그러나 어떻게 술 깨워야 할까.
저는 술 먹으면, 아내가 말한다.
“그냥 자요. 술주정 한 번도 없었요”
그래, 술 먹고 자는 게 일 이다.
저는 조상들이 술 먹고 행패부리는 것 많이 봤어요.
“ 마음속에 난 절대로 술 먹고 조용히 자“
60년을 살면서 내가 잘 한 것은
1. 아들과 부인에 한 대로 안 때 것,
2. 술 먹고 조용히 자는 것입니다.
아들에게 이런 말하지요.
“술 먹는 것 이해한다고
행패부리는 것, 용서 못 해.“
다행이 제 말을 듣고 실천하고 있어요.
딸을 결혼 시키려고 한다면,
일단 술 먹고 취하는 것 봅니다.
항상 술 먹고 조심하여야 합니다.
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술 먹고 하는 행동을 봐야
자연이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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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98
23.10.05 08:34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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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술김에 진심
고맙습니다
건강하십시요
네 술이 원쑤 입니다
술이 들어가면 그 사람의 본성이 드러난다고 흔히들 말하기도 하지요. ^^~
네 그래요
한잔의 술 ᆢ
적당하게 하는것이 조치요
그것이 ᆢ
진정으로 자신을 지키는 일이겠지요
네~%♡♡♡
60년을 살면서 내가 잘 한 것은
1. 아들과 부인에 한 대로 안 때 것,
2. 술 먹고 조용히 자는 것입니다.
ㅋㅋㅋ
제 아버지나 남편이
술먹고 때리는걸 한번도 못봐서
그게 당연한줄 알았는데
잘한 일이군요.
술은 어른한테 배워야한다는 말이 생각납니다.
네 좋아요
저는, 술먹은 핑계삼아 헛튼소리 하는넘은 두번다시 쳐다도 안봅니다
술은 음식의 일부입니다, 그저 맛있게 적당히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네 %%♡-♡♡
술 먹은 개라고 욕했지요 나도 그런 개 하고 못살고 나왔기에 이렇게나마 목숨 부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