柴扉에 개짖거늘
사립문에 개 짖거늘 님인가 여겨 나가보니 님은 아니오고 明月이 정원에 가득한데 한 바탕 가을바람소리에 잎지는 소리로다 저 개야 가을바람에 낙엽이 지는 소리를 헛되이 짖어서 날 속일줄이야
그렇게 더웠던 삼복더위는 언제였던가? 이제는 秋風落葉이 한가로히 떨어지니 떠나간 님이 그립고 등하가친으로 바야흐로 독서의 계절로 책읽기에 그지없이 좋으니 이만한 계절에 어이 님타령만 하고 있을소냐
화순문학회 특집으로 "환산정과 백천 류함선생의 우국충정과 문학세계"에 대하여 글을 쓰느라고 문화류시 문집과 종중자료에 의해 지금 글쓰기에 바쁘다.
인간의 이별은 누구나 어쩔수 없이 다 오는법
요즘 고전문학에 심취하여 시간가는 줄 모르고 향토문학에 여념이 없다.
위에서 작성한 글은 화순의 문학특집으로 나가고 전남 광주 일간지에 나갈 글 입니다 이미 삶방에 글 내용에 대하여서는 나갔습니다
한국방송통신대 문학사 자격증은 나의 책상에서 나의 자존심을 대변하고 졸업은 학문의 끝이 아니라 ,다시 더 넓은 망망대해로 나가는 시작이다. 고향으로 낙향하니 고향에서 소소한 문중일과 향토문학에 할 공부가 널브러져 있다. |
첫댓글 가을을 글쓰기로 보내고 계시는군요.
노후를 가장 잘 보내고 계시는 모습입니다.
문학사가 되시고
지금이 문학의 꽃을 피우는 황금기신 듯 해서 부럽기도 하고
축하도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이제는 문학의 세계를 좀더 높은 차원으로승화를 하고 싶습니다
하루의 일상이 나의 만족을 주어야 그게 진정나의 삶이란걸 느낌니다
네 잘 하삽니다.
감사합니다
글 과 함께 하시는 노후 행복하세요~
운선작가님도 글과 함께 하시잔아요
행복은 아니도라도 그냥그런데로 지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노후가 아주 멋지십니다~~~^^-
감사합니다
사립문에 개가 짖거들랑...
사립문이란 단어만 들어도
정겹습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사립문은 우리들의 추억의 문입니다 도둑은 지키지못합니다
감사합니다
글을 쓰시면서
노후생활을
잘 보네고 계십니다요
ㅉㅉㅉ ~~~!
어떻게 하다보니 그렇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선배님
저와 공직도 방송통신대 국어국문학과 졸업생
통하는게 많습니다.
그렇군요 공직과 방송대도 동문 ...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