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식물 3385번째! 육박나무! 녹나무과에 속한 상록 활엽교목(常綠喬木 상록성 큰키나무)
식물명: 육박나무
분류: 피자(속씨)식물門 쌍떡잎식물綱(목련강 Magnoliopsida) 녹나무目(Laurales, 목련목) 녹나무科(Lauraceae, クスノキ科) 육박나무屬(Actinodaphne, カゴノキ属)
학명: Actinodaphne lancifolia (Siebold & Zucc.) Meisn. 이명: Litsea coreana,
이명: Cinnamomum yabunikkei H.Ohba
영명, 일명, 중명- Sword-leaf actinodaphne, カゴノキ(가고노키, 鹿子の木)-일명, 肉駁(육박),
기타 이름, 異名- 해병대나무, 국방부나무
이름 기원, 유래- 육박(肉駁).
전설, 설화, 성경,
천연기념물 28호: 육박나무는 전라남도 완도군 주도의 상록수림에서 자라며 이 상록수림은 천연기념물 제 28호에 지정되어 있다. 그곳에 자라는 수종으로는 돈나무, 붉가시나무, 참식나무, 후박나무, 사스레피나무, 까마귀쪽나무, 영주치자, 송악, 생달나무, 감탕나무, 빗죽이나무(비쭈기나무), 덤불락살나무, 팥배나무, 벚나무, 조록싸리, 청가시덩굴, 개머루등이 있다.
꽃말: -
노래, 시화 소재 -
특징: 높이가 15m에 달하고, 지름이 40cm 정도로 자란다. 나무껍질은 평활하며 연한 흑자색이고 둥글고 큰 비늘처럼 떨어져서 버즘나무, 모과나무의 수피같이 되어 섬사람들은 해병대나무라고 한다. 일년생가지는 자갈색이며 좁은 껍질눈이 있고 털이 없다. 잎은 어긋나기하며 긴 타원형 또는 도란상 피침형이고 길이 7-10cm, 너비 2-4cm로서 둔두 예저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표면은 짙은 녹색으로서 털이 없으며 윤채가 있고 뒷면은 회록색으로서 잔털이 밀생하며 7-10쌍의 깃모양맥이 있고 엽병은 길이 0.8-1.5cm로서 어릴 때 털이 약간 있다. 7월경에 잎겨드랑이에서 화경이 없는 우상모양꽃차례가 발달하며 밖은 비늘조각으로 싸여 있고 꽃은 이가화이며 총포조각은 황색으로서 꽃잎같고 화피가 뚜렷하지 않게 6개로 갈라지며 수꽃은 9개의 수술이 있고 그 중에서 안쪽 줄의 3개는 선체(腺體)가 있다. 개화한 후 그 이듬해에 열매가 맺는다. 열매는 장과로서 구형이며 지름 1cm로서 다음해 7-8월 붉게 성숙한다. 열매자루는 길이 5-10mm로서 밀모가 있다. . 뿌리껍질은 매운맛이 있다. 녹나무속(Cinnamomum)의 다른 식물들과 비교하여 잎은 꼬리처럼 길며, 엽맥은 밑에서 3개로 갈라지고 꽃차례에 누운 털이 있으므로 구분된다.
분포- 우리나라는 남쪽 섬지방에 자생한다. 남부 산기슭에서 난다. 전라남도 완도군 완도읍 珠島(주도)에 있는 것이 우리 나라에서 가장 크며 높이가 10m, 흉고직경이 1m에 달한다. 중국, 일본에 분포한다.
원산지 중국
용도- 방풍수, 기구재, 악기재로 이용한다. 정원수로도 쓰인다. 정원수로도 쓰인다.-약효: 冷胃疼痛(냉위동통), 血痢(혈리-赤痢(적리)), 鮮血(선혈)이 수반되는 溫熱痢(온열리), 關節痛風(관절통풍), 과로로 인한 鬱症(울증)을 치료한다.
참고문헌-한국 식물명의 유래(이우철 지음-2005, 일조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