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위협하는 가장 큰 환경문제 '쓰레기'
코로나 사태 이후 점점 심각해 지는 쓰레기 문제에 던지는 경종!

에리카 파이비|빌 슬래빈 그림|이충호 옮김|216*280|값: 14,000원
64쪽|어린이, 초등 고학년|쓰레기, 쓰레기 제로, 환경오염, 쓰레기 순환, 3R(줄이기, 재사용, 재활용), 코로나 19|
2020년 7월 25일 발행|ISBN: 978-89-91550-99-5 (73330)|
원제: Trash Revolution: breaking the waste cycle
쓰레기 없는 세상을 위해, ‘쓰레기 제로’를 실천하기 위해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쓰레기의 모든 것!
쓰레기의 ‘처음’을 알아야 쓰레기의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을 알 수 있다.
코로나 사태 이후로 더 심각해진 쓰레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쓰레기 순환의
전체적인 그림을 그려주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일러주는 유익한 책!
쓰레기는 왜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일까?
오늘날 지구와 인류를 위협하는 가장 중요하고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는 지구 온난화와 쓰레기 문제이다. 특히 코로나 19 사태 이후 바뀐 일상으로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는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다. 장마철이 되면 강과 바다에는 온갖 쓰레기들이 쌓이고, 바다로 흘러간 쓰레기는 다른 나라 바다에도 피해를 준다. 바다에 떠 있는 쓰레기섬의 크기가 웬만한 국가보다 크고, 바다 생물들이 미세 플라스틱 때문에 생명이 위태롭다는 뉴스는 이제 새로운 뉴스가 아닌지 오래되었다.
이러한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사용하는 물건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부터, 버려지고 재활용되기까지 쓰레기의 처음과 끝(새로운 시작)을 모두 알아야 한다.
새 물건이든 쓰레기든 모든 물건은 원료 물질을 얻는 단계에서부터 시작해 제조, 포장, 운송, 판매, 사용과 소비, 그리고 쓰레기 처리나 재활용 단계에 이르기까지 전체 생활 주기 중 한 단계에 있다. 이 책에서는 바로 쓰레기의 순환을 알아보는데, 그런 일이 어떤 과정을 거쳐 일어나는지, 우리가 도울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살펴본다.
또 학생들의 가방 속에 들어 있을 만한 것들, 즉 물, 식품, 의류, 종이, 플라스틱, 금속, 전자 장비에다 우주 쓰레기까지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쓰레기의 모든 것을 이해하기 쉽고 자세하게 들려준다. 과연 우리는 쓰레기에 대해 어디까지 알고 있을까? 자, 낭비할 시간이 없다. 얼른 책을 펼치고 읽어보자!




수상·선정 내역
- 캐나다 아동도서센터 선정 ‘어린이와 청소년 최고의 책’
- 캐나다 과학 작가 및 커뮤니케이터 선정 ‘청소년 도서상’
- 캘리포니아 독서협회 선정 ‘유레카! 논픽션 아동도서상 아너 도서’
- 그린 어스 북어워드 ‘어린이 논픽션 부문 상’
- 국제문맹퇴치협회 ‘아동 청소년 도서상’
- WSRA 아동문학위원회 ‘한 페이지만 더! 추천도서’
- 뱅크 스트리트 칼리지 선정 ‘올해 최고의 아동도서’
- ≪스키핑 스톤스 매거진≫ 선정 ‘스키핑 스톤스 아너 상’
“이해하기 쉽고 흥미로우며, 지구의 미래에 대한 책임감을 심어 준다.”—≪커커스 리뷰≫
“줄이고, 재사용하고, 재활용해야 하는 합당한 이유를 제공하며, 독자들의 일상과 관련지어 쓰레기 순환의 전체적인 그림을 그려 준다.”—≪북리스트≫
“환경친화적인 선택을 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친절하게 설명해 주는 매우 유익한 책이다.”—≪사이언스 매거진≫
“끝없이 유익하고 뛰어나게 잘 읽힌다.”—≪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그림은 활기 넘치고, 글은 독자들이 받아들일 수 있게 용기를 북돋아 준다.”—≪퍼블리셔스 위클리≫
“쓰레기 순환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좋은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샌프란시스코 북리뷰≫
“인상적이고, 종합적이다.”—≪스쿨 라이브러리 커넥션≫
“모든 사람이 환경 쓰레기의 양을 줄이기 위해 자신의 역할을 다하고, 책임 있는 선택을 하고, 깨달아야 한다고 강조한다.”—≪CM 매거진≫
글쓴이_에리카 파이비(Erica Fyvie)
학술 서적 편집자이며, 블로그와 잡지에 글을 쓰는 작가이다. 가족 영화의 대본 개발 일을 하기도 했다. 이 책은 파이비가 어린이를 위해 출간한 첫 책이다. 캐나다 온타리오 주 토론토에서 가족과 함께 살고 있다.
그린이_빌 슬래빈(Bill Slavin)
유명한 『시간 여행 가이드』 시리즈를 포함해 100권이 넘는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렸다. 『변신: 일상생활의 물건들은 어떻게 만들어질까』와 그래픽 노블 시리즈 『코끼리는 절대로 잊지 않아』에는 직접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렸다. 캐나다 온타리오 주 밀브룩에서 살고 있다.
옮긴이_이충호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화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과학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신은 왜 우리 곁을 떠나지 않았는가』로 2001년 제20회 한국과학기술도서 번역상을 받았다. 옮긴 책으로 『진화심리학』, 『사라진 스푼』, 『이야기 파라독스』, 『화학이 화끈화끈』, 『59초』, 『내 안의 유인원』, 『많아지면 달라진다』, 『루시퍼 이펙트』, 『행복은 전염된다』, 『우주의 비밀』, 『세계의 모든 신화』, 『루시— 최초의 인류』, 『공포의 먼지 폭풍』, 『흙보다 더 오래된 지구』, 『아인슈타인과 상대성 이론』, 『처음 읽는 양자물리학』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