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민주당사, 소도 아냐..이재명, 정치탄압 선동적 언어 구사"[여의도초대석]
정경원입력 2022. 10. 24. 11:46
- ‘김용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수사 검찰, 민주당사 내 민주연구원 압수수색 재시도
- 윤상현 “최측근 연루, 이재명도 알았을 것”..이재명 “도의는 사라지고 폭력만 남아”
검찰이 오늘(24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 내 민주연구원에 대한 압수수색 재시도에 나선 것과 관련해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이재명 대표는 까딱하면 야당 탄압, 정치 보복이라고 말하는데 정당한 법집행”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윤상현 의원은 KBC광주방송 ‘여의도초대석’ 인터뷰에서 “현대판 ‘소도’는 없다”면서 “그거를 정치탄압이라고 얘기하는 것은 어폐가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소도’는 삼국시대 이전 삼한의 여러 나라에서 신에게 제사를 드리던 성스러운 장소로 죄를 저지르고 도망친 죄인이라 하더라도 소도로 들어가면 잡아갈 수 없었습니다.
윤상현 의원은 이와 관련 “국감 중인 야당 중앙당사 압수수색은 대한민국 역사상 처음”이라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지적에 대해서도 “국감이든 아니든 그게 중요한 게 아니다”며 “그거는 뭐 하나의 레토릭(수사)이고 선동적 언어 구사”라고 맞받았습니다.
첫댓글 민주당사가 소도인가? 죄인이 피난처 민주당사....
169명으로도 방어가 부족함?....소도가 어디 있나?
삼한시대나(마한, 진한, 변한)...죄인들 은신처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