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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종료 2차 안내
안녕하세요.
세계인터넷선교협의회 Society for WorldinternetMission(SWIM)입니다.
이미 공지해 드린 바와 같이 저희는 2025년 3월 31일 부로 두란노서원이 제공하는 모든 말씀 묵상 서비스를 종료하게 됩니다.
이 묵상 서비스 종료는 공급자인 두란노 측의 요청에 의한 것으로, 두란노 측은 모든 말씀 묵상 콘텐츠(생명의 삶, Living life, 일본어 생명의 삶, 예수님이 좋아요, 새벽나라)의 운영을 ‘두플러스’로 일원화한다고 합니다.
그동안 저희 SWIM은 이 말씀 묵상 서비스를 오랫동안 제공해 오면서 보람도 느끼고 또 많은 구독자 여러분들과 따뜻한 유대도 형성했는데, 이번 서비스 종료로 인하여 여러 구독자 여러분들께 심히 죄송한 마음입니다.
앞으로 구독자 여러분들께서는 두란노의 두플러스 라는 말씀 묵상 앱/웹(www.du.plus)을 이용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그동안 저희 SWIM의 말씀 묵상 서비스를 이용해 주신 여러분들께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세계인터넷선교협의회(SWIM) 이사회의장 전영수 드림
https://www.youtube.com/live/M93mjaOrAAs?si=
자손의 임무 4:21~28
21 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2 게르손 자손도 그 조상의 가문과 종족에 따라 계수하되 23 삼십 세 이상으로 오십 세까지 회막에서 복무하고 봉사할 모든 자를 계수하라
24 게르손 종족의 할 일과 멜 것은 이러하니
25 곧 그들이 성막의 휘장들과 회막과 그 덮개와 그 위의 해달의 가죽 덮개와 회막 휘장 문을 메며
26 뜰의 휘장과 성막과 제단 사방에 있는 뜰의 휘장 문과 그 줄들과 그것에 사용하는 모든 기구를 메며 이 모든 것을 이렇게 맡아 처리할 것이라
27 게르손 자손은 그들의 모든 일 곧 멜 것과 처리할 것을 아론과 그의 아들들의 명령대로 할 것이니 너희는 그들이 멜 짐을 그들에게 맡길 것이니라
28 게르손 자손의 종족들이 회막에서 할 일은 이러하며 그들의 직무는 제사장 아론의 아들 이다말이 감독할지니라
므라리 자손의 임무4:29~33
29 너는 므라리 자손도 그 조상의 가문과 종족에 따라 계수하되 30 삼십 세부터 오십 세까지 회막에서 복무하고 봉사할 모든 자를 계수하라
31 그들이 직무를 따라 회막에서 할 모든 일 곧 그 멜 것은 이러하니 곧 장막의 널판들과 그 띠들과 그 기둥들과 그 받침들과 32 뜰 둘레의 기둥들과 그 받침들과 그 말뚝들과 그 줄들과 그 모든 기구들과 그것에 쓰는 모든 것이라 너희는 그들이 맡아 멜 모든 기구의 품목을 지정하라
33 이는 제사장 아론의 아들 이다말의 수하에 있을 므라리 자손의 종족들이 그 모든 직무대로 회막에서 행할 일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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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30세부터 50세에 해당하는 게르손 자손과 므라리 자손은 제사장 이다말의 감독 아래 회막 일을 합니다. 게르손 자손은 성막 휘장과 회막과 덮개, 뜰의 휘장, 문, 줄 등을 메어 옮기는 일을 합니다. 므라리 자손은 장막의 널판과 띠, 기둥과 받침, 말뚝과 줄 등을 메어 옮기는 일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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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손의 임무 4:21~28
하나님의 일은 영적 권위와 질서를 따라 행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게르손 자손도 30세 이상으로 50세까지 계수하라고 명하십니다. 그리고 그들이 회막에서 맡을 역할도 구체적으로 지시해 주십니다. 게르손 자손은 성막의 휘장, 회막과 그 덮개, 해달의 가죽 덮개, 뜰의 휘장, 휘장 문 등을 관리하고 운반하는 일을 맡습니다. 이 일은 하나님이 부여하신 직무지만, 직무를 수행할 때는 아론의 막내아들인 이다말의 감독 아래 수행해야 합니다. 이다말은 제사장으로서 하나님이 주신 영적 권위로 게르손 자손을 지도하고 감독해야 합니다. 믿음의 공동체에서 지도자는 하나님 뜻을 성심껏 전하는 통로가 되고, 성도는 지도자의 가르침을 겸손히 따라야 합니다.
● 더 깊은 묵상
게르손 자손의 임무는 무엇이며, 그들은 누구의 지도를 받았나요?
나는 영적 지도자의 인도와 가르침을 어떤 자세로 따르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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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라리 자손의 임무4:29~33
하나님은 모세에게 므라리 자손도 30세 이상으로 50세까지 계수하라고 명하십니다. 그들의 역할은 주로 성막의 골조 부분 곧 본체 널판과 띠와 기둥과 받침, 뜰 주위의 기둥과 받침과 말뚝과 줄 등을 관리하고 운반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성막 봉사를 위해 레위 지파의 고핫, 게르손, 므라리 자손에게 정확하게 일을 분담시키시고 그 일에 대한 책임을 맡기십니다. 주님의 교회는 여러 지체의 다양한 은사를 유기적으로 연결시키고, 역할 분담과 상호 협력을 통해 아름답게 세워 가야 합니다. 비록 성막 뜰의 줄 하나를 옮기는 작은 직책이라도 감사하며 충성하는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칭찬과 상급이 주어질 것입니다.
● 더 깊은 묵상
성막 봉사에서 므라리 자손의 주된 임무는 무엇인가요?
작은 직책이라도 내가 소중하게 여기며 감당할 일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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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의 사역
세상은 어떤 사람이 얼마나 섬김을 받느냐를 기준으로 그 사람의 위대함을 판단해 왔다. 비즈니스 세계에서는 찾아와서 ‘보고하는’ 사람이 많을수록 보고받는 사람이 성공했다는 소리를 듣는다. 성공과 행복은 피라미드형 계층 구조의 꼭대기에만 존재하는 것 같다. 바닥에는 비참함과 고단함뿐이다. 플라톤은 “누군가를 섬겨야 한다면 어떻게 행복할 수 있겠는가?”라고 했다. 당시 사람들에게 종처럼 ‘섬기는’ 것은 조금도 고귀하지 않고, 가능한 한 피해야 할 일이었다.
하지만 예수님은 이를 죄다 바꾸셨다. 미묘한 변화를 주거나 살짝 조정하는 수준이 아니라 180도로 뒤집어 버리셨다. 예수님은 몸소 보여 주시는 방법을 택하셨다. 그분은 ‘집사’의 사역을 하셨다. 헬라어 어원을 보자면, ‘집사’(deacon)는 ‘먼지를 무릅쓰고 시중을 드는 자’라는 뜻이다. 넓게는 ‘머슴처럼 겸손하게 남을 섬기는 자’라는 의미다. ‘집사’라는 말은 복음의 핵심이 그 바닥에 깔린 단어다.
예수님은 ‘집사’로서 최상의 본보기셨다. 완전한 겸손과 순종으로 행하시면서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완수하셨다. 예수님은 섬김의 직분을 몸소 실천해 보이시고, 그분의 제자들에게 사명을 이루어 가도록 힘을 주시는 데서 그치지 않으신다. 오늘날 우리에게도 집사의 사역을 요구하신다. 주님을 믿고 따르는 성도에게 섬기는 사역은 필수적인 일이다.
팀 켈러, 집사를 말하다 / 팀 켈러_ 두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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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절묵상:민수기 4장 25절
게르손 자손에게는 성막의 휘장과 덮개 등을 운반하고 관리할 임무가 주어졌습니다. 천막류는 부피가 크고 중량이 무거워서 성막 이동 시 많은 힘을 들여야 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다양한 임무를 맡기십니다. 때로 내게 맡겨진 임무가 다른 사람들에 비해 유독 무겁다고 생각되기도 합니다. 그럴 때 불평과 원망에 사로잡히지 않도록 성령의 도우심을 간구해야 합니다.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이 그 임무의 적임자로 나를 택하셨기 때문입니다.
거룩한 부분과 속된 부분을 나누지 않고 모든 면에서 주님과 함께하는 것이 성도의 삶이다. - 저드슨 콘월
오늘의 기도
하나님, 부족한 제게 직분과 사역을 맡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러나 때로 제 권한 밖의 일을 경솔하게 간섭하고 제 몫의 일에 성실하지 않았음을 회개합니다. 하나님이 세우신 질서를 존중하며 겸손하게 지체들과 연합해 하나님 앞에 아름다운 예배를 드리는 제가 되게 하소서.
민수기4:21-33절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은 게르손과 므라리 자손이 해야 할 일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22절에 게르손 자손을 계수하는데 30-50세 부르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지파 군대를 계수할때 20세부터 계수했습니다
그런데 레위 자손들은 30세부터 계수했습니다
20세 부터 할수 있지 않겠습니까? 20세부터가 아니라 30세 부터 하는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일은 영적성숙이 요구된다는 것입니다
20세부터는 힘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성막의 일 하나님의 일은 영적성숙이 요구됩니다
성막을 세웠다가 성막을 옮기는 것은 육체의 힘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일은 힘보다 성숙이 있어야 하나님의일을 할수가 있습니다
다음으로 게르손과 므라리 자손들이 하는 일을 소개합니다
게르손 자손들이 하는 일은 25절 이하에 있습니다
성막휘장과 덮게 그리고 뜰의 휘장, 문과 줄등을 옮기는 일을 합니다
다음은 므라리 자손들이 하는 일입니다 31절 이하에 있습니다
므라리 자손들이 하는 일은 장막의 널판과 기둥과 받침 말뚝과 중 등을 메어 옮기는 일을 합니다
이렇게 앞 본문에서 고핫자손 그리고 오늘 본문에 와서 게르손 , 므라리 자손들이 하는 일을 소개합니다
소개하는 것은 서로 다른 일을 하는 것을 보여주는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하나님의 성소에서 하는 일은 모두가 협력해야 하는 것임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그런의미에서 고핫, 게르손, 므라리 3중에 어느 하나가 빠지게 되면
성막이 될수가 없음을 알수가 있습니다
고핫, 게르손, 므라리 모두 한 팀이라는 것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한 팀이 되어 하나님이 드러나도록 해야 것입니다
동일하게 우리도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하는일이 다를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는 일이 다르지만 한 지체 하나를 기억해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야 합니다
식당일을 통해서 청소를 하면서 찬양을 하면서 말씀을 준비하고 전하면서
하나가 되어야 하고 하나가 되어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야 합니다
본문은 그런 공동체의 모습을 보여 준다고 할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는 일은 다르지만 한 지체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우리 모두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오늘의 말씀요약
30세 이상 50세까지의 게르손 자손과 므라리 자손은 제사장 이다말의 감독 아래 회막 일을 합니다.
게르손 자손은 성막 휘장과 회막과 덮개, 뜰의 휘장, 문, 줄과 모든 기구를 메어 옮기는 일을 합니다.
므라리 자손은 장막의 널판과 띠, 기둥과 받침, 말뚝과 줄, 모든 기구를 메어 옮깁니다.
오늘의 말씀해설
게르손 자손의 역할 (4:21~28)
하나님의 명령은 선택 사항이 아니며, 무조건적 순종을 요구합니다.
게르손 자손도 30~50세까지 회막에서 일할 수 있었습니다. 그들은 성막의 휘장과 뜰의 휘장 등을 메어
나르는 일을 하되, 고핫 자손과는 달리 수레를 사용합니다(7:7~9 참조).
또한 그들은 아론의 아들 이다말의 감독을 받아야 합니다. 제사장 아론과 그 아들들이 말하는 것은
하나님이 명령하신 것이므로 게르손 자손은 무조건 순종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성소에 사용되는 줄 하나까지도 세세히 언급하십니다.
하나님께 바쳐진 물건은 모두 거룩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공동체를 섬길 때
아무리 작아 보이는 일이라도 소홀히 여기지 말아야 합니다.
- 내게 맡겨진 일이 작다고 소홀히 여기지 않나요?
공동체 안에서 좀 더 세밀하고 철저하게 파악할 일은 무엇인가요?
므라리 자손의 역할 (4:29~33)
하나님의 일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기에 요소 하나하나가 다 중요합니다.
므라리 자손도 회막에서 복무하며 봉사할 수 있는 나이는 30~50세까지입니다.
그들은 아론의 아들 이다말 수하에서 장막의 무거운 구조물을 운반하는 직무를 맡았습니다.
장막 널판들과 그 띠들과 그 기둥들을 비롯해 뜰 둘레의 기둥들과 받침들, 말뚝들까지 메어야 했습니다.
므라리 자손에게 각자가 담당할 기구를 일일이 지정해 준 것은, 서로 무엇을 멜지 우왕좌왕하지 않고
어느 것 하나 빠뜨림 없이 모두가 효율적으로 일을 수행하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말뚝 하나라도 잃어버리면 장막을 온전히 세울 수 없습니다. 성도는 어떤 짐을 지든,
전체를 생각하며 책임감을 가지고 그 일을 성실히 감당해야 합니다.
- 므라리 자손이 멜 모든 품목을 지정해 주도록 하신 하나님의 뜻은 무엇일까요?
우리 공동체 안에서 효율적으로 분담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요?
오늘의 기도
제 힘과 능력을 따라 일하고자 하는 야망을 분별하며,
오직 주님이 정해 주신 역할을 따라 잠잠히 충성하길 원합니다.
저 한 사람이 빛나지 않더라도 모든 지체로 더불어 공동체를 아름답게 세워 가실 주님을 소망하며 일하게 하소서.
30-50세까지의 나이제한
또 하나 하나님께서는 섬기는 일에 나이의 제한을 하였음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의미는 아직 성숙되지 못한 어린자들이 혈기와 젊은 감정으로 하나님의 일을 그르치는 것을 막고자 함이요 또한 50세까지의 나이를 줌으로서 그들이 육체적인 약함으로 인하여 성소에서 섬길 때에 실수 하지 않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성소에서 섬기는 일은 한치의 실수도 허용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정신은 지금도 이시대에도 동일하게 적용되어져야 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섬기는 자들은 잘 준비되어서 자신의 실수나 미숙함으로 하나님의 나라의 일을 그르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만약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일이 있다면 그 일을 맡은 자로서 그 일을 신실하게 감당할 수 있도록 자신을 잘 관리하여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잦은 실수나 성실치 못함으로 공동체에 어려움을 주고 있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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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게르손 자손과 므라리 자손이 담당할 직무도 말씀하시고 그들을 계수하라고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서 게르손은 "גרשון"(게르숀)으로 "거기 나그네가 됨"이란 뜻이고, 므라리는 "מרר"(마라르)로 "쓰라림"이란 뜻입니다 사실 인생은 게르손이란 이름처럼 세상에 나그네 되어서, 므라리란 이름처럼 쓰디 쓴 고된 삶입니다 세상의 멍에가 무겁기 때문입니다 "노동을 무겁게 함으로 수고롭게 하여"(출5:9)
그러나 주께서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그 모든 멍에로부터 구원해 주셨습니다 "이제 네게 지운 그의 멍에를 내가 깨뜨리고 네 결박을 끊으리라"(나1:13) 그리고 이제 더 이상 너의 일 사람의 일을 하지 말고 너의 짐 사람의 짐을 지지 말고, 하나님이 주시는 일을 하며 하나님이 주시는 짐을 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짐을 메라고 반복해서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할 일과 멜 것은 이러하니, 메며, 모든 기구를 메며, 멜 것과, 멜 짐을 맡길 것이니라, 회막에서 할 모든 일 곧 그 멜 것은 이러하니, 맡아 멜 모든 기구의 품목을 지정하라"(민4:21~33)
그렇다면 왜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일을 하라고 하나님의 짐을 지라고 말씀하실까요? 사람은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행복할 것 같지만,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행복해지기는커녕 매우 불행해집니다 가치 있고 의미 있고 영광 있는 일을 해야 행복해지는 것입니다 바로 하나님의 일을 하고 하나님의 짐을 질 때에 슬픔과 탄식이 사라지고 기쁨과 즐거움이 가득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들의 머리 위에 영영한 희락을 띠고 기쁨과 즐거움을 얻으리니 슬픔과 탄식이 사라지리로다"(사35:10)
그때에 슬픔 대신 기쁨이 근심 대신 찬송이 가득하게 되는 것입니다 "무릇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기쁨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시고 그들이 의의 나무 곧 여호와께서 심으신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사61:3)
그때에 참 쉼을 얻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마11:28~30)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전체 레위 자손은 종족에 따라 진영의 위치와 직무가 달랐습니다. 레위의 장자인 게르손은 성막 서쪽에 위치하여 성막과 휘장을 맡아 나르고(21~26절), 고핫 자손은 남쪽에 위치하여 성막의 성물 일체를 맡아 운반하며(27~32절), 므라리 자손은 북쪽에 위치하여 성막의 기구를 관리합니다(33~37절). 단순하지만 전문적이고, 일상적이지만 거룩한 일이었습니다. 내 일상의 일들이 주님의 임재와 영광을 드러내는 거룩한 노동과 예배가 되게 합시다.
14~16,39절 레위 자손의 인구조사는 그 기준과 목적에서 다른 지파들과 달랐습니다. 다른 지파들은 싸움에 보낼 만한 20세 이상의 장정을 계수한 데 반해, 레위 지파는 1개월 이상 된 유아까지 계수에 포함합니다. 그 목적도 이스라엘 장자들의 속전을 위해(40~43절), 또 성막 업무를 분담하기 위한 것입니다. 레위인은 아무리 어려도 이스라엘을 대표하고,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것임을 대변하였습니다. 그러니 세상의 잣대로 성도를 평가해서는 안 됩니다. 누구나 하나님의 역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어떤 이유로도 배제해서는 안 됩니다.
17~37절 군대뿐만 아니라 성막 봉사에도 지휘관이 있습니다. 가문마다 고유한 책임을 맡아 각 지휘관의 지시를 따라 임무를 수행합니다. 군대가 아닌 성막 봉사자라고 해서 허술하거나 무질서하지 않았습니다. ‘성소를 맡은’ 자들이어서 지휘관과 감독의 지위와 명령은 더욱 엄중했습니다. 사사로운 영예가 아닌 공동체의 안녕과 번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감당해야 했습니다. 내 명예보다 양들을 살리는 일에, 개인의 안위보다 공동체의 안녕에 더 주목하는 지도자들이 많아질 때, 이 땅의 교회는 지금보다 더 주님의 기쁨이 될 것입니다.
21-37절 사회에서 하는 일에는 열과 성을 다하고 신중을 기하면서, 교회에서 하는 일은 허술하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교회에서 하는 일도 더욱 체계를 갖춰 꼼꼼하게 해야 합니다. 회막에서 봉사하는 레위인의 조직과 업무 분장은 이스라엘의 군대 못지않았습니다.
레위인도 종족별로 진 칠 곳이 따로 정해져 있었고, 직무도 명확하게 구분되어 있었으며, 종족마다 지휘관이 있었을 뿐만 아니라 제사장 엘르아살이 최고 책임자로서 모든 일을 감독했습니다. “하나님은 중심을 보신다”, “형식은 중요하지 않고 본질이 중요하다”는 말을 “교회 일은 대충해도 된다”는 의미로 오용하지는 않습니까? 예배, 전도, 교육, 양육 등 교회에서 하는 모든 일에 정성을 다하고 심혈을 기울입시다.
레위지파 중 고핫 자손에 이어 게르손과 므라리 자손이 성막에서 담당해야 될 사역의 내용입니다.
서로 다른 사명
고핫 자손이 성막에 있는 기구들을 운반하는 일을 맡은 반면 게르손 자손은 성소를 덮는 덮개들과 울타리로 두른 휘장들을 걷어 옮기는 것을 맡겼고 므라리 자손은 널판과 기둥, 받침들을 관리하도록 하셨습니다.
이처럼 서로 다른 사명을 주셨지만 이들이 제사장들의 지시에 따라 연합하고 맡겨진 직무에 충실하여 성막을 이동하고 설치했습니다.
모두가 중요한 일
하나님께서 종족과 가문에 따라 맡겨주신 일들이 어떻게 생각하면 차등이 있는 것 같지만 어느 것 하나도 하찮게 여기거나 소홀히 하면 안 되는 중요한 일입니다.
고핫 자손이 법궤를 메고 가도 성막이 없으면 들여놓을 수 없고 기둥이 없으면 성막은 세워질 수 없습니다.
교회도 마찬가지로 드러나는 자리가 있고 눈에 보이지 않는 일의 차이는 있겠지만 누구에게나 일을 맡겼고 모두가 중요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맡겨진 임무가 무엇이든지 감사함으로 받고 귀하게 여기며 최선을 다해야 하겠습니다.
일의 우선순위
레위인들은 30세~ 50세까지 회막에서 일하도록 선별되었습니다.
그들에게도 가정이 있고 장막도 있었을 것이나 이들은 먼저 성막을 위해 봉사해야 했습니다.
가장 건장하고 지혜있는 이들이 자신의 가정보다 성막을 위해 봉사해야 했던 것입니다.
모든 일이 소중하지만 우선순위를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거룩한 사명은 산속이나 사막에 홀로 떨어져 경건훈련에 힘쓴다고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함께 이루어가는 것입니다.또한 교회에서 맡은 일을 내가 원하는 대로 해서는 안 됩니다.
각자 하나님이 교회를 통해 주신 직무에 최선을 다하되 질서를 따라 서로 협력하면서 선을 이루어야 하겠습니다.교회는 한 몸이고 거룩도 함께 이루어 가는 사명입니다.
“각자가 운반해야 할 물품들을 이름까지 밝혀서 정해 주어라(32절)”
게르손 족속은 성막의 휘장과 회막과 그 덮개, 해달가죽 덮개와 회막 입구의 휘장, 뜰의 널빤지 등 주로 성물을 가리는 데 쓰이는 것들을 맡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므라리 족속은 성막과 뜰 둘레의 기둥들 등 주로 세우는 데 쓰이는 것들을 맡게 하셨습니다. 각자가 어느 곳에 있는 무엇을 세우고 덮어 장막을 설치하고, 또 어떤 방법으로 다시 걷어 옮기고, 몇 명이 각 물건들을 나눠서 운반할 것인지에 대해서 상세하고 정확하게 알려주었고, 그 원칙에 따라 그들도 따랐을 것입니다.
그들은 서로의 역할에 대해 부러워하거나 경시할 여유도 없이 그 광야에서 성막을 걷고 치기를 반복했고, 그들의 어깨는 그 짐의 무게로 늘 부담을 느꼈을 것입니다. 또한 성물을 잘못 보거나 건드려 죽임 당할 위험으로부터 늘 경계하고 조심했을 것입니다. 이것이 어떤 의미에서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입니다.
무조건 무서워하거나 피하고 싶은 마음이 아니라, 그 능력과 위엄을 인정하고 겸손과 순종으로 반응하는 삶이 바로 여호와를 경외하는 지식입니다. 삶 가운데도 참 많은 것들이 필요합니다. 때론 성실과 충성이 필요하다가도, 어떨 때는 배려와 인내가 중요합니다.
추진력과 담대함이 요구되다가도 때론 온유와 절제의 미덕이 크게 쓰임 받습니다. 각자의 달란트대로 최선을 다하다가도, 또 각자의 처한 상황에 따라 자신의 달란트를 내려놓아야 할 때도 있습니다.
구레네 사람 시몬은 유월절 예배를 드리러 예루살렘에 도착했습니다. 하지만, 예상하지도 못하게 갑자기 나사렛 예수의 처형을 돕기 위해 그의 십자가를 대신 지고 골고다 언덕에 오르는 수모와 당황함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이천년이 지난 지금 시점에서 그의 고난은 그 누구도 경험할 수 없는 축복이요 영광이 되었습니다. 우리의 짊을 영광스럽게 만드시고, 세상의 것들로 하나님의 뜻을 위하여 쓰임 받게 하시는 여호와를 높이는 매 순간의 삶이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레위의 아들은 게르손과 그핫과 므라리요.(창 46:11)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고전 10:13)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엡 2:10)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
만일 누가 아무 것도 되지 못하고 된 줄로 생각하면 스스로 속임이라
각각 자기의 일을 살피라 그리하면 자랑할 것이 자기에게는 있어도 남에게는 있지 아니하리니
각각 자기의 짐을 질 것이라.(갈 6:2~5)
종들아 모든 일에 육신의 상전들에게 순종하되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와 같이 눈가림만 하지 말고 오직 주를 두려워하여 성실한 마음으로 하라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골 3:22-23)
하늘에 기록된 장자들의 모임과 교회와 만민의 심판자이신 하나님과 및 온전하게 된 의인의 영들과
새 언약의 중보자이신 예수와 및 아벨의 피보다 더 나은 것을 말하는 뿌린 피니라.(히 12:23~24)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각각 자기 일을 돌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라 - 빌립보서 2:3-4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이스라엘 민족을 대신하여 레위인들이 성막의 구석구석을 맡아 짊어지고 광야를 걸어가는 모습을 통해, 우리를 대신하여 십자가를 지시고 피 흘리시며 고통과 수치 가운데 벌거벗김을 당하고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봅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각자에게 주어진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라 걸어가는 겸손과 순종의 인생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서로를 낫게 여기고 섬기는 자가 되어 세상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의 존귀함만이 드러나도록 쓰임 받는 제자의 삶 살아가도록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에도 열방 가운데 주님의 복된 소식 전하시는 선교사님들의 삶과 사역 위에 기름 부어 주시고 그 모든 필요에 넘치도록 채우시는 여호와의 은혜를 날마다 찬양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질병과 전쟁, 말할 수 없는 고통과 핍박 가운데 신음하고 있는 이들을 긍휼히 여기시고, 회복과 치유의 광선을 비춰주시옵소서. 이 나라와 백성이 모든 악독과 분열, 분노와 미움을 버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 기쁨으로 제사장의 사명을 감당하도록 그 마음을 새롭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양을 아버지께 올려드리며, 우리의 길과 진리와 생명 되신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