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죽염간장
어제 새벽인시에 아홉 번째 초벌구이 작업을 끝으로 올해의 죽염작업을 모두 마쳤다. 이제 몇 일간 뒷정리를 끝내면 그간 죽염작업으로 하지 못했던 수행에 남는 시간을 활용할 계획이다.
죽염간장 담그기는 겨울동안 쥐눈이콩을 발효시켜 놓았다가 봄에 마늘, 유근피 등을 끓여서 죽염수와 함께 항아리에 넣으면 되니 죽염작업에 비하면 거의 노는 수준의 작업이다.
인산선생님께서는 인산죽염간장공장 낙성식에서 죽염간장공장이 제약회사가 되리라고 말씀하셨는데 나는 그 말씀이 맞다 고 생각하는 사람 중에 한사람이다.
인산선생님의 저서인 신약(神藥)의 죽염부분을 요약해 보면
“우리나라 서해안염전에서 만들어내는 천일염에만 있는 핵비소(核砒素: 다량으로 섭취하면 살인물<殺人物>이다)는 죽염을 만드는 과정을 통하여 활인물(活人物)로 바뀌어 진다.
완성 된 죽염은 미네랄의 보고이며 소염, 진통 등의 역할을 하니 염성(鹽性)부족으로 오는 각종공해 독과 제반질병에 꼭 필요한 물질이다.“
이러한 죽염으로 담근 죽염간장은 영구불변의 영약(靈藥)이라고 말씀하셨는데, 나는 5년 이상 묵은 죽염간장과 구운밭마늘, 유근피 등으로 만든 환을 몰핀으로도 진통이 없어지지 않는 말기암환자에 주었더니 통증이 사라져 인간의 품위를 유지하며 죽음을 맞을 수 있었고, 마약류의 중독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였고 공해 독 등의 일반질환에는 아주 좋은 효과를 보였었다.
만약 효능이 뛰어난 황금죽염으로 죽염간장을 만들어 각종 환이나 제약을 만든다면.....
죽염은 다른 나라에서 만들어도 되지만 효능 면에서 국내산과의 차이는 엄청나리라고 본다.
첫째가 우리나라 서해안에서 생산되는 핵비소(核砒素)가 들어있는 천일염이어야 하고
둘째가 우리나라상공에 많이 분포되어 있는 황금색소와 생기색소 그리고 감로정 기운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죽염을 만드는데 가장 중요한 위의 두 가지의 요소 없이는 죽염의 효능을 제대로 낼 수가 없다. 때문에 강대국이라고 하여 탈취해 갈수도 없는 아주 중요하고 안전한 민족의 자산이다.
규모가 큰 죽염회사나 세상을 위한 인식이 확고한 재력가가 좀 더 죽염과 죽염간장의 효능을 입증한다면, 현재의 죽염생산량의 만 배 이상 생산하여 국민건강도 챙기며 수출도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내는데 죽염 량이 많다고 생각되지 않는다.
나는 의약부국을 말씀하신 인산선생님의 말씀이 반듯이 실현되리라 믿으며, 그날의 꿈을 꾸어 본다.
가활만인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