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래서 만들어봤습니다.
유럽에 살아있는 국가는 교황령(서로마 판도), 동로마 (동로마 판도), 오-헝(오-헝 판도), 리투아니아 (폴란드-리투아니아 판도), 노르웨이(스칸디나비아 판도), 스코틀랜드, 아일랜드, 브란덴부르크(제2제국인가 판도), 스위스, 네덜란드 (네덜란드 문화 지역 전부), 그리고 모스크바 입니다.
1. 교황령
제일 셈. 파문과 십자군과 유럽짱개를 먹은 힘으로 논코어, 종교, 문화, 독립 반란으로 시달리는 가운데도 스코틀랜드 정벌, 동로마와 맞다이를 뜨는등 (전쟁 명분이 콘스탄티노플 정벌... 패기ㄷㄷ) 마치 전성기의 로마와 같은 힘세고 강한 교황님을 보여주고 있음... 는 동로마가 살아있는 게 함정! 최종보스 느낌
2. 노르웨이
의외로 약함. 역시 똥땅이 분명하다! 역시 논코어의 아픔에 시달리는 지라 주목할만하지 않음.
3.네덜란드
의외로 셈 ㄷㄷ 역시 꿀땅...에 전부 코어인 것이 큰 듯. 아무리 브란덴 부르크가 반란 중이고 오-헝이랑 다굴친다해도 동진을 쭉쭉해나가는 것이 마치 2차대전 역관광을 보는 듯 하더라.
4.브란덴 부르크
센 줄 알았는데 약하더라.
오-헝과 네덜란드에게 선전포고 당하길래 '2차대전으로 가자!' 이랬는데 역관광... 쌈싸먹혔어요...
5.오스트로헝가리 제국
역시 합스부르크는 세계 제이이이이이일! 여기도 분명히 반란이 있는데 브란덴부르크 탈탈 털어먹고 리투아니아 때리고 왈라키아 때리고 깡패가 따로 없어요 교황령이 최종보스라면 오헝은 중간보스.
6.동로마 제국
아름다운 판도와는 달리 고질병인 반란으로 속은 썩어 문드러지고 있지만 그 와중에도 아라비아의 예멘과 네지드를 후려패고 맞다이 뜨자고 달려오는 교황령을 해전으로 개발살 개박살 내버리고... Old Rome Naver Die 파간 상태인 리투아니아와는 싸우지 않고 평화롭게 놀고있다 카더라
7.리투아니아
개종하지 않은 자연상태 그대로의 리투아니아가 얼마나 버티는지 볼까? 했더니 잘 버티데요... 오-헝한테 브란덴부르크가 털리고 있으니 이때다 하고 털고... 노르웨이랑 모스크바가 동시에 덤비는데도 막고.
8.모스크바
얘도 잘하면 승천했을 텐데요. 는몽골리안리턴즈
9.몽골
말이 必要韓可?
크고...아름다운 대륙.... 그곳에서 뿜어져나오는 무한의 인력들... 실크로드를 따라 보급한계에 지쳐 수십만이 죽어가도 뒤에서는 수백만이 오고있으니 두려울 게 없지요. 근데 지도가 안 밝혀져서.... 현재는 반란을 때려잡느라 조금 주춤하지만 괜찮아요. 일단 저는 몽골을 칠 생각이 없습니다. 아 근데 판도 정말 좋네요
10. 조선
플레이어.

첫댓글 이렇게 보니까 확실히 동로마랑 오스만 전성기 판도가 참 비슷하네요. 오스만으로 바꿔도 위화감이 없을듯
근데 그럼 원나라랑 색깔이 비슷해서 초록초록하니 눈을 참 보호하게 될 듯 하여 안 바꿨습니다 ㅋ
사실 저도 원나라가 첨에 오스만인줄... ㅋㅋㅋㅋ
동로마 전성기 영토는 오스만이랑 다르죠
오스트리아 리투아니아 동로마 사이에 낑긴 국가가 잉네? 망했어요.
잠깐, 다시보니 인도도 통일됬는데요?! 데칸 혹은 비자야나가르색이고
아름답군요!
크고 아름답군요.
아 물론 몽골 말입니다
신 대륙 상황은 어떤지 궁금하군요.
호드를 위해!
왈라키아 공국으로 플레이하면 스릴쩔겠다
건 그렇고 동남아 거의 보존되어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