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툰 마음의 소리의 '조준' 논란

[한류사랑행]

동물 7~8마리가량 입양후 행방불명?

김정남 행방불명 이후에도 던파등 상업적인 캐릭터 이용에 쓰여..

네이버 검색어 순위에 들기까지.

김정남 곤잘레스 게레로 사건 요약:
1. 2006년 12월, 죽을 뻔한 아기 고양이였던 캬라멜(이후 김정남 곤잘레스 게레로)이 구조됨
2. 2007년, 인기 작가인 ㅈㅅ씨의 형인 점을 믿고 분양자가 ㅈㅈ씨에게 분양함
3. 분양 이후 김정남 곤잘레스 게레로 라는 이름을 가지며 ㅈㅅ씨의 웹툰에도 자주 나타남
4. 제일 처음 구조한 사람이 이상한 소문을 듣고 김정남의 안부를 물음 (역시 2007년)
5. ㅈㅅ,ㅈㅈ씨 모두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연락을 피하거나 거짓말을 함(잘 있다거나 어머니친구분에게 맡겼다고 거짓말)
6. 첨에 분양해줄때 반드시 실내에서 키우기로 했고, 상황이 안되면 다시 분양자에게 보내달라 했지만 ㅈㅈ은 자기 고양이니까 신경끄라고 함
7. 수소문해보니 시골집으로 보냈는데 집을 나가서 길냥이가 되었고, 임신을 해 들을 달고 집으로 와 몇번 밥을 얻어먹고는 1년 전부터 행방이 묘연하다함
이후 김정남이 이미 행방이 묘연해진 뒤의 일..
8. 문제는 2007년 이미 집을 나간 김정남의 사실을 아는 데도 불구, 2009년도 까지도 ㅈㅅ씨가 웹툰에서 개그 소재로 삼고 있었음
9. 게다가 ㅈㅅ씨는 온라인 게임에 김정남 캐릭터를 팔아먹고 수익을 챙김

이에 관한 네이버 카페 고양이라서 다행이야의 그녀혜민님 글: http://blog.naver.com/flipflap/133967528

 이게 김정남 곤잘레스 게레로 만의 일은 아니다
고다에서 김정남 사건이 이슈가 되고 난 뒤, ㅈㅈ씨는 페이스북에 다음과 같은 글을 올렸습니다.

즉, ㅈㅈ씨의 주장은 자신이 고양이 8마리의 유기범이 아니라는 말 같은데, 의도했던 의도하지 않았던 결국 정남이를 유기한 것은 사실인 것으로 보입니다. 나머지 7마리에 대해선 확실하진 않습니다.
이에 따른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ㅈㅈ씨가 트위터 계정을 닫았지만, 트위터는 다른사람이 RT했던 글들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namock은 ㅈㅈ씨의 트위터 아이디)

트위터 링크: http://twitter.com/#!/kej811/statuses/64661205649850368



즉, ㅈㅈ씨는 정남이를 포함하여 먼지, 접시, 응가, 인도, 김정남, 자루, 샤페이 까지 총 8마리의 고양이를 키웠으며,
대부분(지금 보이는 건 자루 제외한 모두가) 행방이 묘연합니다.

러시안블루라는 '자루' 역시... 정남이 처럼 시골 집에 맡겨졌다고 합니다.

근데 ㅈㅅ씨는 2009년 까지, 김정남을 웹툰에 등장시키며 개그소재로 씁니다.
게다가 2010년, ㄷㅍ 온라인 게임에 웹툰의 캐릭터들을 팔면서, 김정남 까지 팔아서 수익으로 이용했습니다.

 

김정남이 사라진건 2007년이나, 2010년 온라인 게임 캐릭터로 김정남을 이용함.

이외에도-----------------------

조준이 스코티쉬 폴드라는 분양가가 좀 높은 고양이를 분양받고 싶다고 트위터에 올림. 참고로 조준은 스코티시 폴드 분양가를 알고 있었음

그걸 보고 어떤 사람이 조준에게 스코티쉬 폴드를 분양하고 있는 지인을 소개시켜 줌.</li><li>

그래서 분양자와 조준이 카톡으로 분양얘기를 하다가 어렵게 분양자가 분양비 얘기를 꺼냄.</li><li>

조준이 분양비 얘기를 듣고는 말이 길어질 것 같다고 트위터로 대답하겠다고 함.
← 보통 얘기가 길어질 거 같으면 전화로 해야지 트위터로 하겠다는 것은 대체 무슨 심사????</li><li>

참고로 스코티쉬 폴드 분양가는 개인 분양 40~100만, 샵 분양은 150만원에 달한다고 함</li><li>

분양자가 32만원정도면 어떻겠냐고 물어봄</li><li>조준이 멘션으로 분양비 얘기 듣고 깜짝 놀랐다고.
그냥 주는 줄 알았는데 돈받으려고 한다는 식으로 얘기를 해서 분양자가 난처하게 됨.</li><li>

분양자, 4만에 달하는 조준 팔로어들에게 공격받고 조준에 해당글 지워 달라고 요청</li><li>

분양자가 이런걸 왜 멘션으로 쓰냐고 하니 조준은 실수였다고 하면서도 멘션을 지우지 않고 고양이 중계자 블락 그리고 분양자 언팔.</li><li

>이후로 조준 연락씹고 잠수. 분양자가 변호사 이야기를 꺼내자 그제서야 연락.</li><li>

이후 조준 유리한 대화만 쏙쏙 뽑아서  트위터, 블로그에서 언플질.</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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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양이 8마리를 유기시키는동안 분양자에게 잘있다며 거짓말
2. 고양이 8마리를 실종되었다고 하나 유기시킨걸로밖에 이해가 안됨(주기적으로 찾아오는 실종된 고양이들을 길거리에 방관,방치(본인언급)
3. 정남이 2007년 실종후에 상업적캐릭터(던파)에 지속적으로이용. 하지만 분양자와 분양당시 애완동물을 금전적인 방향으로 이용하지않겠다고 약속
4. 고양이 8마리 유기시킨후에도 계속 고양이 분양중
조석과 조준은 같은집에 살기때문에 이에 대한 책임이 있고 비판받아 마땅. 사과문조차거짓(분양자에게 아직해명하지않음)
*고양이와 마리수를 다 떠나 분양자와 피분양자사이에있는 구두계약을 안지킴

원본 http://www.instiz.net/index.htm?page=%2Fbbs%2Flist.php%3Fid%3Dpt%26no%3D237616%26url%3D1

[카루]

어린 나이에 큰 인기와 부를 쌓으니 눈에 뵈는 게 없나보네요... 조준은 조석보다 몇 살 많은지 모르겠지만 형이라는 사람이 동생 유명세를 등에 업고 하는 짓이 저런 거라니...

[겨울나래]

글쎄요...글을 읽다 보면 불분명한 사실을 모두 추측이 옳다는 전제하에 계속 논리가 이어져 나가고 또 추측이 맞다는 전제하에... 솔직히 이런 루머들은 아님 말고 식의 일이 많기 때문에 섣불리 믿고 피해자일지도 모르는 유명인의 친인척을 욕하는건 옳지 않다고 봅니다. 최소한 좀더 신중하게... 오늘 작가 조석의 해명글이 올라왔는데, 어차피 안믿겠지요. 이렇듯 대중의 작은 관심이 파도가 되어 사람 익사시키는 꼴 많이보아 온 터라 조심스럽네요.

[♥쵸파ºㅅº™]

작가측 입장이 상당히 배제 되어있는 글이네요. 사건의 정황을 봤더니 고양이 분양자도 좀 유별나게 대응했던거 같고 작가측도 초반에 저지른 실수에 대해서 다소 미적지근하게 대응하는 바람에 화를 키운면도 있는거 같아요. 제가 보기엔 분양자쪽에서 너무 감정적으로 접근한게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쵸파ºㅅº™]

물론 분양받은 고양이에 대한 관리와 사후처리가 미흡했던 부분까지 두둔하려는건 아니지만 이렇게까지 공론화 시켜서 이미지로 먹고사는 사람에게 심각한 타격을 줄 필요가 있었을까 싶기도 하고...고양이를 키우거나 분양해준 경험이 없어서 쉽게 말하기는 어렵지만 흐음..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의 입장은 어떤지 듣고 싶네요.

[킹다킹루]

공론화는 조준이 먼저 했어요. 둘이서 문자나 전화로 해결할 것을 만인이 볼 수 있는 트위터로 그 문제를 가지고 와 공개했죠. 그래서 조준의 4만 팔로워 중 다수의 팬들이 그 고양이 분양자를 마녀사냥하며 공격해서
고양이분양자가 처음엔 분양가를 나중에 제시해서 죄송하다고..그래도 이건 아니라고 글 좀 삭제해달라고 계속 요구했는데도 무시해서 강하게 나가게 된거죠.
후에 애묘인들과 고양이 분양가격에 대해 잘 알고있는 사람들이 설전에 참여하면서 조준,조석형제가 그간 고양이를 어떻게 대했는지 밝혀지게 된거구요.

[킹다킹루]

블로그에 조준 고양이사건 치시면 캡쳐사진하며 더 자세히 사건정황이 뜰거예요.
하지만 저는 조준,조석형제 뿐만 아니라 고양이분양자에게도 잘못이 있다고 생각해요. 분양가를 너무 늦게 제시해서 사람 헷갈리게 한 점, 조준이 유명인(?)일뿐 고양이를 사랑하는지 어떤지 잘 알지도 못하면서
분양하려고 한점...... 그냥 전 셋 다 잘못이 있는거같아요. 악플러들도 더 나은 발전을 위한 비판이 아닌 오로지 비난을 위한 비판을 하는 사람들도 잘못이 있구요. 조석 만화 댓글에까지 침투해서 그런 말 쓰는건 아니라고 봐요.

[킹다킹루]

하지만 조준의 자업자득이고(둘이서 해결할 수 있는일인데 트위터로 끌고 와 문제를 공론화 시켜서 고양이분양자를 마녀사냥 시키려 했던 것/ 후에 자기는 잘못이 없다고 미온적으로 대처한것)
조준과 조석의 그런 행동이 밝혀져서 다행이라고 생각도 드네요. 이런 정황 알지도 못한 고양이 분양자들이 조준,조석형제가 고양이분양 원한다고 트위터에 글 띄우면 고양이 분양시켜서 또 고양이가 없어지게될수도 있었잖아요.
아무튼..조씨형제랑 고양이분양자 셋 다 잘못이 있지만 그들끼리 끝낼 문제를 트위터로 끌고 와 공론화시킨 조준은..그냥 찌질하다고밖에 말못하겠네요..

[♥쵸파ºㅅº™]

아 공론화는 조준이 먼저 한거군요.. 흐음. 자업자득이라고 생각해야겠네요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