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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실버셰도입니다.
아래에 올리신 Peter Kim님의 의견 잘 보았습니다.
요즘 우리 이륜자동차 동호인들이 처해있는 불합리한 상황을 여실히 드러내는 일이 많이 벌어지고 있는 시점에서 여러가지를 생각케 해 주신 것 같습니다.
어느 누구보다도 이륜자동차의 권익을 위해 노력하시는 Peter Kim님.
그리고 존경하는 이륜자동차 동호인 여러분.
저는 Peter Kim님의 의견을 보고 아직은 사회적으로 인식의 수준이 저조하므로 시위보다는 인식개선과 대표성을 가진 중심단체부터 만들어야 한다는 말씀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고개를 끄덕이며 많은 부분 공감하며 읽었습니다. 분명 맞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저는 몇 가지 부분에 대해 조금 다르게 생각합니다.
지금 우리는 정부와 사회의 이륜자동차 탄압과 편견에 맞서서 문제를 공론화하고 대다수 동호인들께 공감대를 형성해서 행동에 옮겨야 할 때입니다.
그래야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행히도 피터킴님과 같은 분께서 노력하신 결과, 지금 이륜자동차 동호인들은 우리나라 이륜자동차 정책이 전반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것을 자각하고 있으며 또한 그것을 개선하기 위한 논의가 광범위하게 퍼져가는 중입니다.
그 중 하나로 시위를 거론하는 것입니다.
1. 시위는 국민의 기본 권리입니다.
시위라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갖고 계신 분들이 다소 계시겠지만,
시위는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권리가 피탈된 국민 또는 단체가 주권을 찾기 위한 기본적인 표현 방법중의 하나이며 헌법에도 집회와 시위의 자유는 명시되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이륜자동차 운전자들이 단 한번만이라도 문제해결을 위해 모여서 문제를 지적하고 정부와 사회에 빼앗긴 권리를 돌려줄 것과 제도를 선진화 해달라는 적극적인 표현을 해 본 적이 있습니까?
그렇게 자신의 권리를 적극적으로 주장하지 않고 시기만 기다리다가 지금까지 무엇을 얻었으며 무엇이 개선되었습니까?
행동하지 않았기에 우리는 지금까지 탄압받지 않았습니까?
앞으로도 행동하지 않는다면 계속 탄압받지 않겠습니까?
시위를 통해서 좀 더 빠르게 이륜자동차 정책문제에 대해 주의를 환기시킬 수 있고, 구심점을 만들 수 있다면 저는 매우 좋은 방법 중 하나로 생각합니다.
몇몇 분들께서는 "아직 이륜자동차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이 좋지 않으므로 시위를 했다가는 얻는 것 보다는 잃는 것이 더 많을 것이다. 그러므로 아직은 시위는 시기상조이다" 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하지만, 저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적절한 사례로 보이실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사회적으로 지탄받는 계층인 성매매 관련자들도 적극적으로 시위를 해서 자기 권리를 주장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에 따라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주는 풍토가 생기고 있고, 일부 권리를 찾고 있는 중입니다.
"사회적인 인식이 좋지 않으므로 아직은 시위는 시기상조이다"라고 말씀하시는 분들.
저들은 사회적인 인식이 좋았습니까?
자신의 권리는 누가 찾아주지 않습니다.
스스로 행동하여 문제제기를 하고, 권리를 주장하지 않으면 정부든 사회든 일반인들이든 귀 기울여 주지 않습니다.
2. 이륜자동차 운전자의 권익을 대표하며 이륜차 문화개선에 앞장서는 대표단체를 발족해야 합니다.
물론, 구심점이 되는 단체도 하루속히 만들어야 합니다.
그것이 ‘바쿠’ 카페가 되든 ‘이륜자동차 운전자연합회’나 ‘이륜자동차 동호회연합회’가 되든, 주요 온라인 동호회들로부터 비준을 받아 대표성을 확보한 단체를 만들어야 합니다.
지금까지 이륜차 관련 업자들 중심의 기구는 여럿 있었지만 실 사용자들인 이륜자동차 운전자의 권익을 위한 기구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구체적인 추진사업 계획을 만들고 그에 따라 스폰서쉽과 모금을 통해 이륜자동차 권익을 찾는 조직적인 운동을 벌여야 합니다.
대표성을 인정받지 못하는 단체는 모금이나 운동 전개가 쉽지 않습니다.
어떠한 계기가 있어야만 사건은 생기듯이, 이번 시위와 같은 계기를 통해 구심점이 되는 대표단체를 임시로나마 공식적으로 발족하는 것도 방법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3. 이륜자동차운전자의 권리를 논리적으로 주장해야 합니다.
이러한 대표단체를 발족하면 자체적으로는 이륜차 문화 개선운동을 체계적으로 펼치고, 매스컴에 홍보하며 그와 함께 조직적인 시위도 전개해야 합니다.
저나 피터킴님이나 이륜자동차 정책의 부재에 대해 정부의 책임이 매우 큼을 주장하고 있습니다만
실제 들여다 보면 이륜차 관련 제도가 전무할 정도로 너무나 부실할 뿐만 아니라, 실제로 건설교통부나, 경찰청 등, 정부 내 관련 조직을 보면 이륜차 담당 부서나 이륜차 전문 담당자 하나 없는 형편입니다.
아무런 이륜차 담당부서나 조직이 없는데 정부 내에서 누가 이륜자동차에 대해 고민하고 제도를 만들겠습니까?
우리는 우리가 내는 세금으로 관련 부서를 만들고 정책을 만들자고 정당한 주장을 하는 것입니다.
누가 우리를 지탄 하겠습니까?
세금을 내는 국민으로서 이러한 문제 하나 지적하지 못하고 권리주장 하나 못하면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국민이라 할수 없겠지요.
물론, 시위에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과격한 시위가 아니라 정식 집회신고를 하여 평화적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그리고 일반인들에게는 이렇게 정부가 이륜차에 대한 아무런 정책을 마련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이륜자동차 탄압으로만 일관하는 것을 질타하는 홍보를 하고 권리를 주장해야 합니다.
이러한 행동을 해야만 빼앗긴 이륜자동차 운전자의 권리에 한 발짝 다가설 수 있습니다.
법은 법위에 잠자는 사람의 권익을 보호해 주지 않습니다.
더이상 시기만을 기다리지 말고 이제 행동을 해야 할 때라고 감히 생각합니다.
사실, 피터킴님이나 제가 주장하는 것은 대동소이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참여의 폭을 넓히자는 것이고, 그러기 위해서는 구심단체를 하루속히 만들자는 것입니다.
저는 그러기 위해서는 어서 행동에 옮겨야 하지 않겠느냐는 것입니다.
저는 이참에 기존의 뜻 있으신 분들을 주축으로 '이륜자동차 운전자 연대' 또는 '이륜자동차 운전자 연합회' 등의 명칭으로 대표성을 가진 기구를 발족하길 제안 합니다.
명칭이 좀 고루한 느낌입니다만, 오토바이,바이크,모터사이클,이륜차 등의 명칭은 배기량 125cc 이상의 이륜자동차가 자동차임을 표현하는데 한계가 있어 '이륜자동차'라는 명칭이 꼭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차제에 바이크,모터사이클,오토바이 등 이륜차를 부르는 명칭이 혼재되어 있는 상황에서
'이륜자동차'라는 명칭으로 부르기 운동 등으로 분명 이륜자동차도 '자동차'임을 각인시키는 운동도 펼쳤으면 좋겠습니다.
이러한 단체의 발족을 위해 각 동호회에 안내문을 게재하고 참여희망자 또는 참여희망 동호회를 모집하여 이륜자동차 운전자들에게 활짝 열린 단체로 발족 준비를 하는것이 어떨까 합니다.
외람된 말씀이나마 장황한 글 읽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이륜자동차의 자유로운 통행을 위하여-
이상 실버셰도였습니다.
------------<Peter Kim님의 글>----------------------------------------
파랑새님 "돈"보다도 마음의 상처가 더 아프시겠군요...
그러나 아직은 "시위"만큼은 시기상조라 생각합니다..
"시위"를 위해서는 이륜문화 속에도 건전하고도 선도적인 Group이 사회적으로 알려져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 대다수의 국민들 의식 속에는 이륜차의 존재가 "택배/철가방/폭주족"으로 각인되어 있습니다.
즉, 쉽게 말해서, 나이 40이 넘고 4륜 두 세대 값을 지불한 바이크를 몰고 체면유지를 위하고, 나아가 불명예스러운 꼴을 멀리하려고 애쓰는 사람도 정부는 똑같은 도매급으로 몰아가고 있는 현실속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대형 이륜차는 그 사회의 풍요의 상징이자 자유의 상징이랍니다.
아무리 국민을 위한다지만, 아직은 우리 한국의 권력들은 국민의 자유를 100% 수용하거나 발전을 원하지 않는 듯 합니다.
처음에는 거짓으로 발전을 막더니 이제는 애써 이륜차의 발전을 이핑계 저핑계 방해하니 까요.
분명히 말하지만, 과거 대부분의 통치자들은 특히 한국의 권력자들은 국민이 자유를 누리는 것을 과히 좋아 하지를 않았습니다.
지금도 수많은 나라를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국민의 자유와 정치 간섭이 제한되는 나라 일수록 어떻습니까?
대형 이륜차가 발전되어 있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자유도 없습니다.
왜?
답은 통치자 혹은 권력이 국민의 자유를 원치 않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국민이 자유로우면 자신들의 모순으로 인해 권력의 지속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지금 경*은 "이륜"에서 어떤 시위를 원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왜냐 하면, 대다수의 국민들은 이륜을 잘 모르거나 아니면 오해하고 있기 때문에 만약 시위가 이륜관련 발생하면 "개"잡듯이 잡아버릴 확률도 많고, 나아가 발표하기를 "느슨하니깐 이런 잡것들까지 설치지.."라고 언론을 악용할 소지가 다분하다는 것입니다.
이를 사람들은 흔히 "공작"이라고 말합니다.
여러분!
절대 시위는 아직 때가 아님을 다시 한번 강조드리며, 차후, 최소한 대형들이라도 차별화 된 이미지를 잘 알릴 수 있는 단체로 변화되면, 그 때에 비로소 시위도 과감히 행 할 수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지금 우리에게 가장 큰 문제는 역시 Rider들의 이중구조입니다.
자신들의 권리가 부당하게 사라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말"로는 어쩌구 저쩌구 해도 역시 실제로는 시간과 돈과 몸으로 등등.. 무엇을 하셨습니까?
자문자답 해 보시고, 만약 하신 게 없다면, 불평보다는 지금의 이런 세상을 받아 들이시기를 바랍니다.
즉, 비판할 자격이 없다는 것이지요!
우리 Rider 1만이 월 1,000원의 참여가 있다면, 세상은 달라집니다.
우리 Rider 10만이 월 1,000원의 참여가 있다면, 세상은 좀더 빨리 달라집니다.
진실한 세상을 위하여, 우리 하나가 됩시다!
누가 해 주겠지가 아니라 지금 이 시간 이 글을 읽으시는 "나"자신부터가 앞서야 합니다!
여러분!
헌법소원도 한 방법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헌법소원에도 수억이상의 돈이 필요합니다.
내돈도 쓰여야 겠지만, 여러분이나 우리 Rider들의 전체적인 돈이 필요한 것입니다.
힘을 하나로, 한곳으로 모아야 할 때입니다.
가끔 사람들은 저와 우리 운영자들에게 하시는 말씀중, 그간 뭐 하고 있는가? 혹은 이런 거 저런 거 좀 해봐라! 그러시지만, 사실 저나 저희 R.G운영자분들도 가족이 있고, 생계가 있습니다.
무슨 인력과 무슨 자금으로 무엇을 하라고 하시는지...
"말"로는 이세상을 다 살수도 있지만 말입니다.
무슨 일을 하려 해도 사람과 시간과 돈이 없으면 못합니다.
R.G를 통해 아니면 다른 조직을 통해서라도, 혹은 새로이 조직을 만들어서라도...
이륜권리회복을 위해 우리 하나가 됩시다!
여러분!
참여합시다!
방법은 이것 밖에 없지 않습니까?
참여 합시다!
감사합니다.
Peter Kim
고속도로통행을 위한 모임 R.G
http://www.code58.net
첫댓글 님의글 넘 넘잘 보았씁니다.소귀에 경을읽어 보았쟈 무슨고용이 있겠냐구요 !! 눈에는 눈으로 대처를해야합니다 .
이제 갓 입문한 신참입니다!! 종합보험 안들어준다고 딱잘라말하더군요!! 어휴 ~~ 이런#$%!!!!! 이륜자동차 넘 제도가 허술합니다!! 이륜자동차제도를 조금씩 알게되니 관심없었던 제자신이 부끄럽싶니다!! ^^
두분의 말씀 모두 맞는 말씀이라 생각됩니다. 시위를 하려 해도, 중심기구가 먼저 있어야 하니, 임시기구라도 먼저 시급히 만들어놓고 시위를 시작함이 어떨까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통제를 잃고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어가는 것이 어려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 그 많은 '단체' 중에 (심지어 화장실 무슨 연대도 있건만
) 이륜차 관련 단체는 없는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있는데 활동을 안하거나 제가 모르고 있는지도,,,
찾아보니, 사단법인 대한모터사이클협회, 전국이륜차동차협의회, 한국이륜차안전협회 등 여러 협회들이 있기는 하네요,, 그런데 이들은 사용자 모임이 아니라 주로 업자들 모임인 것 같습니다. 그러니 이해관계가 다르겠지요,,,
네. 푸도님.맞습니다.우선 임시단체라도 만들어서 행동에 나설 준비를 해야 합니다.업자들의 모임이 아니라,사용자 권익을 위한 단체가 꼭 필요합니다.
퍼날르겠습니다..이거 원 속 터져서 -,, -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너무나 공감되는 글입니다.작은 힘이지만 시위하면 저도 참여하겠습니다.이제 더이상 당하고만 살지말고 적극적으로 행동했으면 좋겠습니다.어서 빨리 단체도 만들어졌으면 좋겠네요.
공감 합니다 ^^ 저도 스크랩 해서 알리겠읍니다 ^^/
이륜차 협회가 나서서 위헌 신청을 해야 합니다 사회적 이슈화 해야 합니다 자유로운 통행권을 쟁취해야 합니다
질문한가지 있습니다. 과연 명절 때 차가 많이 막히는 고속도로에서 차랑과 똑같이 가다 서다 차량의 흐름에 같이 하실 분 있습니까? 아니면 일단 뚤린 도로 신나게 달리다가 막히면 갓길 이용해서 이러 저리 휘집고 가실 겁니까?(현재 갓길은 운행이 제안되어 있고 바이크 통행 허용전입니다.)
이리저리 휘집지는 않고 얌전히.. 그리고 조심스럽게 차량 사이로 가겠습니다.고속도로는 차선이 아주 넓거든요.미국도 고속도로 막힐땐 그렇게 다닙니다. 뭐라 하는 사람도 없구요.
또한 소음을 제한 한다면 다시 원위치 하실 분은 얼마나 될까요? 환경단체에서 문제 삼으면... 차량 검사를 실시 한다면....전 이런 생각들을 해봅니다.
greenfrog님은 걱정이 많으시군요 얼마나 될지 그런것까지 고민하고 계시다니..답은 "그때가 봐야 알 수 있다"가 되겠네요.
1000여명이 모여 시위를 하고 떠난 자리가 그 어느 모임의 뒷 모습보다 깨끗할까...
시위 후에 자리 청소하면 되는 것 아닙니까?왜 이렇게 부정적인 생각만 갖고 계신거죠? "우린 안돼"하는 자기 비하는 아무 도움이 안되겠죠?
동시에 퀵아저씨들도 동참할 수 있을까? 배달 아저씨는... ------------- 정부의 탓?
위의 6106번 글을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엔 퀵서비스 아저씨들도 동참할지 고민하고 계시는군요.그럼 고민만 하지 마시고 한번 퀵서비스 아저씨들 모여있는 카페라도 가셔서 의견을 물어 보시는건 어떨까요? 그리고 꼭 퀵아저씨들도 이런 행사에 참여시켜야만 하는 건 아니겠죠?
이륜자동차를 명칭부터 분리해서 인식시키고 나머지는 바이크로 별도분리가 필요합니다.(125cc이하,스쿠터등...)
저도 이륜자동차라고 부르는것 대 찬성입니다.
홍보영상물도 제작하여 사륜운전자들의 편견을 바꿔놔야한다고 생각합니다.적극 동참합니다.제힘 닿는한요..
딴지 ??. 전 단지 제 자신의 마음 준비에 대해서 말씀 하는 것입니다. 이런 주장에 앞서 나는 몇점 자리 라이더인가? 물론 주장은 올바른 이륜차 문화 정착과 함께 해야 한다는 의견입니다.
실버쉐도님의 생각에 공감합니다. 우선은 이 카페를 이용하여 이륜자동차 권리찿기 임시집행부를 구성하고 회원모으기와 세를 규합하면서 어느정도 확산되는 시점에 전용사이트를 개설, 본격적으로 가동하면서 우선은 사이버상에서부터라도 목소리를 내는 것이 좋겠습니다. 지금이 기회입니다.
피터김님, 실버쉐도님, 파랑새님, 푸도님, 불루오션님, 그외에도 많은 분들 모두 존경합니다. 앞장서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