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상떼빌도 해주겠지요??

현대백화점 동구점, 24~28일 현대백화점은 16일 고객의 집으로 직접 찾아가 TV, 청소기, 세탁기등의 가전제품 수리를 비롯해 칼갈이, 피아노조율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 울산 동구점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서부아파트 등 5개 아파트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하루에 한 아파트에 대해 13명의 직원들이 가전제품 무상 출장 점검에 나서 부품교환시 1만원 미만일때는 무료, 1만원 이상일때는 부품비만 받고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칼과 가위를 갈아주고 구두를 무료로 수선해 준다. 현대백화점 울산 동구점 관계자는 "그동안 현대백화점을 이용해 준 고객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마련한 서비스"라며 "주부들이 혼자하기 힘든 각종 집안 점검으로 확대해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손유미기자 --------------------------------------------------------------------------------     백화점 "칼 갈아요~" [스포츠서울 2006.04.17 12:31:16]   “칼 갈아요.” 현대백화점 울산 동구점은 24∼28일 서부 아파트 등 상권내 4개단지 아파트를 대상으로 가전무상점검 및 1만원 미만 무상수리, 칼갈이 서비스, 구두무료 광택, 구두반값수선 등의 이색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 중동점은 지난 3월부터 매월 1회씩 상권내 아파트를 선정해 30∼40 여명의 직원들이 ‘칼갈이’ 서비스에 나섰다. 또 가전제품 무상점검 뿐 아니라 주부들이 하기 힘든 칼갈이, 문수리, 신발장,싱크대,콘센트 수리와 형광등 교체를 해주고 각종 집안고장 수리 업무,차량무상점검, 금세척 서비스 등 ‘맥가이버 형’ 서비스까지 아울러 선사하고 있다. 이밖에 서울 미아점은 18~20일 3일간 성북구, 강북구내 주요 아파트를 대상으로 가전방문 수리에 나서며 피아노 무상점검 및 조율서비스를, 현대백화점 이희준 마케팅팀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주부들이 손수하기 힘든 일들을 대신하면서 현장의 목소리도 직접 들어볼수 있어 점포별로 출장서비스 콘텐츠를 생활밀착형으로 늘려나가는 추세”라고 전했다. 황희창기자 teeh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