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주야~ 유주는 언제나 기대를 뛰어넘지만, 두바퀴 라이브는 특히 기대이상인 무대 중 하나더라!
어려움이 많은 조건에서도 라이브로 오히려 레전드를 갱신하고, 노래와 더불어 이 컨텐츠를 진행시키는 유주의 분위기 자체가 완전히 mind blowing할 정도로 마음을 정화시켜주고 신날 정도로 행복하게 해줘서, 밥을 차리거나 설거지를 할 때에 틀어놓고 소리만 들어도 정말 힘나고 기분 좋아져.. 노래뿐만 아니라, 주변분들에게 말씀을 건네거나, 대화를 하고, 혼잣말을 하는 모든 유주의 목소리와 주변분들의 목소리 등 모든 소리들이💗
두바퀴 라이브의 특성상, 그날의 사건은 너무 아프게 불러도 안 되고, 너무 감미롭거나 신나게 불러도 안되는데, 유주는 정도만 잘 조절한 게 아니라, 최적의 감정선을 끝내주게 잡아내서, 이 노래를 부른 직후에 넘 귀엽고 명랑한 목소리로 혼잣말을 해도 노래와의 합이 끝내주게 좋았고, 그날의 사건의 본질을 벗어나지 않으면서도 오히려 이곡을 훨씬 더 애정하게 해준 유주의 내공에 계속 놀라고 깊은 감명을 받는 중이야..
그날의 사건을 부르는 목소리가 유난히 감미롭고 음색이 청량하게 아름다워서, 귀도 마음도 다 녹아버렸어..
그날의 사건에 이런 매력도 있다는 건 알았지만, 유주가 두바퀴 라이브에서 부른 목소리는 내가 알던 것을 돋보이게 한 정도가 아니라, 그날의 사건의 매력에 대해서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깨달음을 주었어.
마무리에서는 독백을 하듯이 불러서 그날의 사건의 아픔도 더욱 잘 유지된 느낌이었는데, 이렇게 마무리 되기까지의 흐름을 끝내주게 이끌어 주더라!
그날의 사건을 살짝 더 감마롭게 부르니까, 첫사저처럼 아름다워서 더 아픈 느낌도 났어..
그래서 이날 좋았던 날씨가 그날의 사건과도 넘 잘 어울렸고, 구걸노와의 합도 너무 좋더라!
구걸노에서 노래한 노을도, 밝게 빛나는 태양빛을 지향하고 있는 거잖아. 그래서 두바퀴 라이브에서는 마치 꿈꾸듯이 이 노래에 담긴 유주와 러뷰의 이상향에 들어와 있는 기분이었어. 대천사 유주가 이끌어 주는 이 분위기가 꽃들이 만발한 숲속 분위기랑 어우러져서 더욱 천국같아..
비 그치고 날씨 막 좋아진 시점에 구걸노 전주가 나올 때 진짜 강아지처럼 신난 유주의 미소랑 목소리 텐션, 머리를 다듬는 자태가 너무 아름답고, 더 높이 앉아서 부르는 모습과 문래분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마음에서 구걸노에 대한 진심이 폭발적으로 느껴진 것도 이곡과 두바퀴 라이브 유주를 더 사랑하게 해☀️
그리고 구걸노는 웅장한 노래이기도 해서, 이날 유주의 성량과 뻗어나가는 감성, 음색이 탁 트인 야외랑 하늘, 좋은 날씨랑 어우러진 것도 정말 신의 한수더라!
노래하기 직전에 비가 그쳤다니 더욱 신기하구!
유주가 오랫동안 너무 고생 많이 하고서야, 이렇게 유난히 귀엽고 행복해 보여서, 구걸노를 부를 때,
'대체 왜 행복이란 새하얀 조각은
너무 빠르게 다 흩어지는 거야'
이 파트도 특히 마음을 울리고, 두바퀴 라이브 유주의 밝은 에너지가 더욱 더 소중하게 느껴져..
그래서 비가 오다가 그친 날씨가 유주가 걸어온 삶을 반영하는 거 같아서 더 신비롭구!
이 에너지가 내게도 고스란히 전해져서 정말 행복하게 출발하는 7월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