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농협 고향주부모임 회원 20여명이 두촌면 천현1리 김옥진 할머니 댁에서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어린 손녀와 함께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김 할머니는 이번 수해로 옷과 이불 등 가재도구와 집기 등이 모두 물에 잠겼다.
이날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은 옷과 이불빨래, 그리고 잠겼던 집기 등을 깨끗이 씻고 말리며 시름에 잠겨있는 김 할머니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전금순 고향주부모임회장은 “홍천농협 고향주부모임 봉사단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첫댓글 봉사원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마음이 따뜻해져옴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