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에 있었습니다
이젠 뵙기가 어려워요
직장에서도(벌써 퇴직하시고)
가정에서도 (우리집은)
어르신 분들
우리들의 아버지
다정한 눈으로
부드러운 미소로
힘든일에도 지친 기색없이
따뜻한 마음으로 다독여 주시는
아버지가
그곳에 계셨습니다
힘들 때엔
허리한번 펴고 일어서듯이
삶이 고달플지라도
쉬어가며 살아가라고
서로 모여
보듬어주면
눈녹듯이 스러지는...
다시 힘을 얻고
다시 열린 가슴으로
살아가야지
마음을 일으켜세워주시는
아버지가
그곳에 계셨습니다
내년 또 내년 후내년에도
그후에도 주~~ 욱 ~~~~~ 쭉
따뜻한 눈빛으로 부드럽게 웃어주시면
저희들 힘내어 열심히 다정하게 잘~~~ 살아가겠습니다~
지켜봐주세요 오래도록 ~ ㅎ
작은거인님 저희가 보기에는 너무 크신 당신입니다
오토바이 타실 때 조금만 속도를 줄여주실거죠?
여늬의 간곡한 당부입니다
팔방미인님도 빨리 회복하셔서
다음에 뵈올땐 좀 더 건강해진 모습을
뵈옵기를 기원합니다 꼭이요~~~
궁금.... 하셨군요. 저두 반가운 얼굴과 목소리로 먼저 아는체 해 주셔서 감사했어요 궁금했었지요 이뿐 상추와 토마토의 주인공이.... 감솨드립니다. 초록색 빨강색 많은 밥상
암튼 곧은터는 좋은 곳이네여... 반가운 사람 연결해주는...
감동이 전해져 오는글 잘 보고 갑니다..정모후기글중에서 가장 멋진 글인듯 싶어요..제 갠적으로..
아닙니다 아니예요 무슨 푸르나니님 덕분에 저두 감동 받았습니다
조그마한 인물을 너무띄웠어요 . 쑥스럽게스리 . 소화여늬의 닉도 한번보고 쪽지보낼때는 여늬가 연희로 착각을하고 닉을 개명을 했으니 이해를하시고 / 생활전선에서 뛸때에는 오토바이 30년 자동차 20년의 경력자라오 . 염려해주고 배려해주는마음 가슴깊이 간직하고 그마음 잊지 못할겁니다 . 항상 행복 하시길 /.
연희나 여늬나 다 잘 알아들어요 일교차 큰 날씨에 건강 꼭 유의하시고 내년 에서 또 뵙겠습니다. 댓글 아주셔서 기분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