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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해외선교 현장 혈육인 김석수 목사를 잃다
瑤翰 김요한 추천 0 조회 94 16.11.08 07:53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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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11.11 14:01

    첫댓글 아이고 이런! 얼마나 마음이 아프신지요? 삼가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적절한 비유는 아닐 듯 합니다만, 친족이 도박과 알콜중독 등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할지라도 가슴이 아플 것인데, 하물며 오지에서 선교를 하시다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니 슬픔 이전에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가 없네요. 왜냐하면 하나님의 종으로서 목사님처럼 사역을 하실 귀한 분일 것이기 때문입니다. 흔히 시중에서 인간이기를 포기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귀신은 뭘하나, 저** 안 잡아가고"라는 말들을 합니다만, 일찍 죽었어야 했을 만고역적 <이완용>등은 오래 살았는데, 정작 오래 살아야 할 분은 일찍 가시니 과연 하나님의 뜻은 무엇일까요?

  • 작성자 16.11.11 16:45

    감사합니다 본인이야 영원한 잠자리에 들었지만 남은 사람들 보낼 준비가 안 된 사람들을 하나님이 설득해 주셔야지요. 그리고 남은 사역을 어떻게 해야 할지를 지시해 주셔야지요. 인도에서 대사관과 현지 목회자들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대구로 운구를 했습니다. 다행히 속 눈물만 흘릴 뿐 방성대곡하는 사람들이 없어서(부모님들이 벌써 떠나셨기에) 다소 편안했습니다. 그렇지만 이별 보다는 그리움이 더 아픈 법인데 앞으로가 문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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