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초등학교 사진(2008년 8월)

[한압사람]

사촌형님댁 옥상에서 바라본 대전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교문쪽으로 : 우리가 입학하던 때와 비스므리하나 무엇인가 다르네.

철봉대와 히말라야시다 : 이곳은 옛날 우리 뒷집 밭이었는데 나중에 학교땅 된 곳  

이 운동장이 우리들이 남학생 여학생 이동네 저동네 구분해서 어린시절 놀던 곳

교무실과 행정실

지금도 운동장은 제법 넓으나 옛날 추억속의 운동장 보담은 훨신 작음.

교문앞

추억의 교문 : 옛날 좌우측엔 측벽나무 담장이었고 이교문 통과 할땐 교가 크게 부르며 등교했지.

교문앞에서 본 운동장 : 철봉놀이할땐 박옥향선생님 동생 명수님이 생각나네.

교사 정면의 스탠드와 화단.

교사측면의 수음지 : 우리땐 화장실 있고 꽃동산있고 토끼 키우고 하던 곳이제.

본교사와 부속교사 사이통로 : 옛날 숙직실 있던 곳

반대쪽 교사옆 수음지 : 과거엔 이곳에 화장실 있고 꽃밭있고 피마자 재배 하던 곳(?)

교정 후원에 있는 야은처사 정행철(학교부지 기증하심)기념비

아침 산책중에 찍은 운동장. 멀리 안개가 끼여있음: 동네 이장(조카)집에 자고 새벽부터 동네 다녔음.

학교 사택과 사촌형님댁

교무실과 조례대 : 교장선생님의 훈화 듣던 곳, 가을이라 가을바람 춤연습 총지휘도 하던 곳 

내가 봐도 조금 외로워 보이네. 사람이 나이가 들면 어쩔수 없나봐. 세월이기는 장사는 없지.

교문옆 느티나무는 우리 입학때도 있었을까? 나도 몰라 .혹시 고향사는 친구는 알란가?

학교사택 옆의 한앞안마 제실. 멀리 부남중학교가 보이네.

[한압사람]

사진은 낮에 찍은 것과 안개낀 새벽 산책중에 찍은 것이라 상태가 좋지 못하고 사진 아래 설명은 사진을 모두 올린후 수정누르고 사진옆에 엔터치고 글쓰니까 되네. 첨 알았다. 여하튼 이런 카페 만들어준 춘이 고맙다 나중에 한잔 꼭 살께

[반딧불]

귀한 사진 올려주어 반갑다 본교부터 사방으로 구석구석 여유가 있었네 상세하게 골고루 정말 잘보았단다,옥상에서 너무 외로버보여 마눌님도 없었어 같이 찍은사진도 올려야제,다음에는 꼭 그렇게 하렴,,,,

[한압사람]

내가봐도 내가 진짜 외로워 보이네. 헌데 사진찍은 사람이 마누라야. 담엔 꼭 사촌형수델꼬 올라 가야지.

[태춘]

그 때는 학교가 세상의 전부였었지. 피마자 밭에 분뇨 퍼 나르던 일. 신재걸 교장선생님 카리스마 생각나네.

[한압사람]

모교사진이라 카페 대문에 이사진을 올렸네. 이럴줄 알았으면 좀더 신경써 찍을건데..어쨋든 고맙네. 신재걸 교장선생님 땜에 벌 받은일 생각나네. 교장실앞 뛰다가 피마자(아주까리)씨를 흩으렀다가...

[희야]

사진도 잘 찍는다. 정말 잘 보았다. 반가운 정경이다. 교문 들어서면 양쪽으로 있던 키 큰 나무 있었지? 미술시간에 자주 그리던 그나무 바람블면 잎이 서로 부딪히는 소리가 나섰지...........

[한압사람]

교문 양쪽엔 학교 수호신 같이 키큰 백양목(가로수로 많이보던)나무가 있었고 교정엔 플라타너스(?)..학교담장은 측벽나무로 둘렀제. 참 운치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