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3회 전국종별농구선수권대회』 상주여중 우승, 상주여고 준우승
전국단위 농구대회 중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제63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에서 상주여중(코치 임인수)이
우승을, 상주여고가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올리며 상주의 명예를 드높였다.
7월 21일부터 7월 31일까지 김천실내체육관과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되고 있는 이번대회는 대한농구협회가
주최하고 김천시가 후원하여 지방농구의 활성화와 아마추어 농구의 발전, 그리고 한국농구를 이끌어 나갈
유망주를 발굴하는 전통있고 권위있는 대회로 잘 알려져 있다.
상주여중(교장 박명선) 농구부는 2004년도, 상주여고(교장 이영기)는 2006년도에 농구부를 창단하여 단기간
내에 우수한 성적을 거둬 앞으로 좋은 성적이 기대되고 있다.
31일 오후 3시, 우승을 차지한 상주여중 실내체육관을 찾았다.
우승한 선수들과 임인수 코치는 휴식도 마다하고 구슬같은 땀방울을 흘리며 연습에 여념이 없었다.
꿈 많은 소녀들의 영롱한 눈망울은 상주를 빛낸 주역으로서 조금의 손색도 없어 보였다.
박명선 교장도 평상복을 입은 채 달려와 우승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모습이었으며, 이 날 우승의 감격이 상주여중
모든 식구들에게 무더운 여름날의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기를 바라면서 상주여중 '화이팅'을 외쳐본다.
원문 sjfocusnews.com
상 주 포 커 스
출처: 상주사랑모임(앞서가는 상주인) 원문보기 글쓴이: 등대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