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 동창 여러분 감사합니다!.
2008년10월11일(토).18:00 이후 남대전고2회 동창회 기념행사를 영원히
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김택균 교장 선생님과 은사님을 모시고, 1회 김용선 선배님과
김성동(6회) 총동창 회장님 및 각 기수 회장, 총동창회 사무국 동문들과 같이
함께한 뜻 깊은 기념 행사였던 것 같습니다
우선 지면으로 깊은 감사의 글을 올림이다
저를 비롯한 임원은 행사 당일 혹 참여율이 적으면 어쩌나 무척 걱정했는데
다 기우였었고, 다행히 성황리에 좌석이 없을 정도로 참석하여
오페라 웨딩홀150 좌석이 꽉 차고 일부 자리가 없어 서 있을 정도였으며,
서로 악수하고, 부등켜 앉고 담소를 나누는 모습과 선생님의 반별 출석
확인 시 “예”라고하며 우렁찬 대답하는 소리와 일어서는 모습, 반별 선생님과
어께 동무하며 춤추는 모습 .....등은 과거 30년 세월이 물거품처럼 사라지고
고교시절 교복입고 교정으로 돌아간 분위기였다고 생각 됩니다
지금에 와서 생각하면 그때는 힘들었지만 아련한 추억과 다시 올 수 없는
어린시절이 그립고 세월의 덧없고 무상함을 느낌니다. 반별로 좌석을
돌아보며 친구들 사이에서 고인이 되어 참석하지 못한 친구가 간간이 생각되고,
연락이 되지 않아 참석치 못한 친구, 연락은 되어도 개인 사정으로 참석 하지 못한
친구를 생각할 때 가슴이 아프고, 미안하고 ,아쉬운 것은 내 마음 만 일까?
이번 개인사정으로 못 참석한 친구는 다음 모임 시 꼭 참석하여
얼굴 보여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또 계속 남대전고 2기 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리고
카페는 “다음에서 남대전고 2기” 치고 들어오면 되고 혹 잘 모르는 것은
자녀에게 또는 나에게 물어보면 쉽게 접근 할 수 있습니다
끝으로
남대전고 2회 졸업생 대표 3대 김지찬 회장님과 임원님께 앞으로
2회 졸업생 및 총 동문회를 위해 희생, 봉사에 대한 감사의 말씀을 다시 한번 올리고
축하를 드립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친구 및 말없이 정신적 ,물질적으로 도와주신 친구에게
감사드리며 특히 조종백 총무님, 김지찬, 박종만 부회장님과 각반 추진
위원장님께 남대전고 2회 졸업생 대표 2대 회장 퇴임 인사와 함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행사장에서 또는 전화로 만나게 해주어 고맙다는 인사와
카페 방명록에 이번 행사를 통해 남대전고 2회라는 사실이 자랑스럽고
즐거운 날이라고 남겨 놓은 글이 행사 준비 과정에서 힘들고 어려웠던
기억이 말끔히 씻어내는 것 같습니다 ,이번 행사에 전 남대전고2회 졸업생의
전력을 다시 볼 수 있었고, 한번 남고인은 영원한 남고인..
남고2기 화~이팅, 남고2기 화~이팅 남고2기 화~이팅
끝까지 읽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2008.10.13.
남대전고등학교 2회 졸업생 박영배
첫댓글 회장님! 그동안 정말 수고많았습니다. 그저 고맙다는 말 밖에없군요. 동기생 모두 박수를 칩니다. 감사합니다.
박영배 회장님! 어려움 속에 동창회를 홀로 지키며 "졸업30주년 행사 개최"를 결정한 회장님의 공로가 우리들을 "자랑스런 남고 2기"로 우뚝세워 놨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