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우리나라 2002년도 월드컵 경기장과 독일 2006년도 경기장 비교(이미지)

[◀프랑스안테나▶]

<2002년 월드컵 우리나라 경기장 >

[인천 문학경기장]
국제무역의 중심항구라는 지역적 특성을 살려 거친 바다를 헤쳐나가는 범선의 모습을 건축의 모티브로 삼았다. 배의 돛과 마스트를 형상화한 지붕은 대지의 능선과 어우러져 자연스런 고저차를 이뤄 역동적인 느낌을 준다. 순수 케이블구조 시스템을 적용해 전통적인 처마곡선을 표현했으며, 스탠드는 경기장으로서 기능에 충실하고 선수와 관중의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반원형과 직선의 조합으로 구성하였다.


[수원 월드컵경기장]
수원의 명물 화성의 성곽 이미지를 차용한 전면테크는 대지에 방향성을 주며 진입광장에서 중앙광장으로 사람들을 끌어들이도록 디자인되었다. 경기장 지붕은 전체적인 건물 비례에서 지붕이 큰 편인 동양의 목조건물 구조 중 공포와 처마를 이미지화하여 한국의 전통 지붕을 은유하고 있다. 초기에는 남북측 스탠드에도 지붕이 계획되어 전체 스탠드가 지붕이 있었으나 공사비 절감차원에서 조정되었으며 기능적으로는 선수시설과 보도시설을 서측 스탠드 하부에 집중 배치하여 관계자 및 선수들의 원활한 동선을 고려하였다.


[대전 월드컵경기장]
경기장이 들어서는 지형을 이용하여 한국의 전통주거 공간인 안마당의 아늑함을 추구하였다. 필요없는 장식을 배제하여 단순하면서도 세련된 구조적 역동성을 표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경기장을 지탱하는 철골구는 지게다리에 모티브를 두었다. 또한 우리나라 최초의 반 개폐식 지붕 도입하여 드라마틱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경기가 없는 날은 지붕을 열어 잔디가 충분히 햇빛을 쬐일 수 있도록 하였다.


[전주 월드컵경기장]
다른 경기장과 마찬가지로 전주 월드컵경기장도 그 고장의 향토성을 잘 드러내주는 사물을 디자인 모티브로 삼았다. 먼저 지붕은 한여름에 시원한 바람을 일으켜 무더위를 식혀주던 전주의 전통 토산품인 합죽선의 이미지를 형상화하였다. 경기장의 네 모퉁이에서 지붕을 지지하는 4개의 마스트는 솟대를 이미지화하여 전주의 도약을 기약하는 이정표로 삼고자 하였으며 거대한 철골 구조물을 잡아당기는 케이블은 우리의 전통 악기인 가야금의 12현을 상징화하여 소리의 고장 전주를 은유하고 있다.


[광주 월드컵경기장]
자연지형을 활용하여 입체감을 살리면서 관중들의 동선이 스탠드 중앙에 위치한 출입구로 자연스레 연결되도록 배려하였다. 관중석 출입구와 바닥포장 패턴의 방사형 설계 등을 이용하여 경기장에서 빛이 발산되는 모습을 형상화해 빛고을 광주의 이미지를 표현하였다. 또한 경기장의 지붕과 스탠드를 지지하는 마스트를 Y자 형태로 설계하여 지붕과 기둥의 전체적인 모습이 광주의 전통 민속놀이인 고싸움놀이에 사용되는 고의 머리모습을 나타내도록 하였다.


[대구 종합경기장]
대구 종합경기장 외관 디자인에서 가장 크게 고려된 것은 경기장 주변의 자연지형, 특히 남쪽에 자리한 대덕산의 지세이다. 자연과 친화하는 조형미를 이루기 위해 노력한 흔적이 곳곳에 나타난다. 경기장의 거대한 구조물에서 드러나는 위압감을 완화하기 위해, 건물 자체에 곡면을 사용함과 동시에 수평면을 적극 도입하였다. 또한 양쪽 지붕사이를 휘어 남측으로는 대덕산의 자연경관을 유지함과 동시에 북측으로도 시야를 개방하여 자연이 경기장을 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울산 문수축구경기장]
외관의 주 모티브는 울산의 시조인 학이다. 하나의 거대한 철제 덩어리로서 경기장은 비상하기 직전의 학의 모습을 절제된 미학을 통해 드러내고 있다. 또한 반구대 암각화의 고래형상에서 나타나듯이 고래뼈대를 조형화한 철골트러스는 해양도시 울산을 나타내며 지붕의 철골 열주 및 케이블의 매달린 듯한 형태는 왕관의 수술을 연상시킨다. 시공방식도 공업생산방식을 극대화한 조립, 시스템 공법을 채택하여 공업도시로서의 정체성을 부각시켰다.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
당초 국내 유일의 개폐식 돔구장으로 건설할 예정이었으나, 재정문제를 감안해 반개방형으로 변경하였다. 경기장의 지붕선을 둥글둥글한 파도의 형태로 하였으며 주조색을 파란색으로 하여 부산의 지역성을 부각시켰다. 이러한 유려한 돔 형태는 케이블을 촘촘하게 엮어 지붕을 받치는 인장케이블공법을 채택함으로써 얻어진 것으로 기존 철근 콘크리트 기둥 사용과 비교하여 내구성과 공사기간 면에서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조명탑 대신 지붕의 처마 끝에 조명등을 달아 전체적인 미관을 고려하였다.


[서귀포 월드컵경기장]
제주 월드컵경기장은 제주의 자연과 문화, 생활양식을 그대로 옮겨놓은 형태이다. 우선 경기장 진입로에는 제주 전통 초가집의 진입로인 '올레'와 대문 구실을 하던 '정낭'의 기둥을 도입하였다. 경기장의 지붕은 제주 조상들의 생업 수단이었던 '테우'라는 고기잡이 배의 그물 모양을 형상화한 것이며 전체 모양은 섬 도처에 분포한 기생화산 '오름'의 모습을 본따 오목하게 패여 있는 형태이다. 이러한 구조는 그라운드를 지하 14m 아래로 끌어내려 바닷바람의 영향을 최소화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독일월드컵>

주제에 벗어나지만 그래도 경기장 소개 하는 사이트가 혹시 찾기 힘드실 것 같아 올립니다 ^^*

※.독일월드컵축구 본선 경기 일정표

대  진                         장  소               날짜(현지시간)

☞. A조

독일-코스타리카                 뮌헨                 6월9일
폴란드-에콰도르                 겔젠키르헨           6월9일
독일-폴란드                     도르트문트           6월14일
에콰도르-코스타리카             함부르크             6월15일
에콰도르-독일                   베를린               6월20일
코스타리카-폴란드               하노버               6월20일

☞. B조

잉글랜드-파라과이               프랑크푸르트         6월10일
트리니다드토바고-스웨덴         도르트문트           6월10일
잉글랜드-트리니다드토바고       뉘른베르크           6월15일
스웨덴-파라과이                 베를린               6월15일
스웨덴-잉글랜드                 쾰른                 6월20일
파라과이-트리니다드토바고       카이저슬라우텐       6월20일

☞. C조

아르헨티나-코트디부아르         함부르크             6월10일
세르비아몬테네그로-네덜란드     라이프치히           6월11일
아르헨티나-세르비아몬테네그로   겔젠키르헨           6월16일
네덜란드-아르헨티나             프랑크푸르트         6월21일
코트디부아르-세르비아몬테네그로 뮌헨                 6월21일

☞. D조

멕시코-이란                     뉘른베르크           6월11일
앙골라-포르투갈                 쾰른                 6월11일
멕시코-앙골라                   하노버               6월16일
포르투갈-이란                   프랑크푸르트         6월17일
포르투갈-멕시코                 겔젠키르헨           6월21일
이란-앙골라                     라이프치히           6월21일

☞. E조

이탈리아-가나                   하노버               6월12일
미국-체코                       겔젠키르헨           6월12일
이탈리아-미국                   카이저슬라우텐       6월17일
체코-가나                       쾰른                 6월17일
체코-이탈리아                   함부르크             6월22일
가나-미국                       뉘른베르크           6월22일

☞. F조

호주-일본                       카이저슬라우텐        6월12일
브라질-크로아티아               베를린                6월13일
브라질-호주                     뮌헨                  6월18일
일본-크로아티아                 뉘른베르크            6월18일
일본-브라질                     도르트문트            6월22일
크로아티아-호주                 슈투트가르트          6월22일

☞. G조

프랑스-스위스                   슈투트가르트          6월13일
한국-토고                       프랑크푸르트          6월13일
프랑스-한국                     라이프치히            6월18일
토고-스위스                     도르트문트            6월19일
토고-프랑스                     쾰른                  6월23일
스위스-한국                     하노버                6월23일

☞. H조

스페인-우크라이나               라이프치히            6월14일
튀니지-사우디아라비아           뮌헨                  6월14일
스페인-튀니지                   슈투트가르트          6월19일
사우디아라비아-우크라이나       함부르크              6월19일
사우디아라비아-스페인           카이저슬라우텐        6월23일
우크라이나-튀니지               베를린                6월23일

- 8강전 -

*.2006-06-30, 17:00, 장소:베를린, *.2006-06-30, 21:00, 장소:함부르크
*.2006-07-01, 17:00, 장소:겔젠키르헨, *.2006-07-01, 21:00, 장소 : 프랑크푸르트

- 4강전 -

*.2006-07-04, 21:00, 장소:도르트문트, *.2006-07-05, 21:00, 장소:뮌헨

- 3.4위전 -

*.2006-07-08, 21:00, 장소:슈투트가르트

- 결승전 -

*.2006-07-09, 20:00, 장소:베를린

+++날짜별로 본 일정표+++

☞. 6월 10일(토)

(A조) 독일-코스타리카 뮌헨(01시),(A조) 폴란드-에콰도르 겔젠키르헨 (04시),(B조) 잉글랜드-파라과이 프랑크푸르트 (22:00시),

☞. 6월 11일(일)

(B조) 트리니다드토바고-스웨덴 도르트문트 (01시),(C조) 아르헨티나-코트디부아르 함부르크 (04시),(C조) 세르비아몬테네그로-네덜란드 라이프치히 (22:00시)

☞. 6월 12일(월)

(D조) 멕시코-이란 뉘른베르크 (01시),(D조) 앙골라-포르투갈 쾰른 (04시),(F조) 호주-일본 카이저슬라우텐 (22:00시)

☞. 6월 13일(화)

(E조) 미국-체코 겔젠키르헨 (01시),(E조) 이탈리아-가나 하노버 (04시),(G조) 한국-토고 프랑크푸르트 (22:00시)

☞. 6월 14일(수)

(G조) 프랑스-스위스 슈투트가르트 (01시),(F조) 브라질-크로아티아 베를린 (04시),(H조) 스페인-우크라이나 라이프치히 (22:00시)

☞. 6월 15일(목)

(H조) 튀니지-사우디아라비아 뮌헨 (01시),(A조) 독일-폴란드 도르트문트 (04시),(A조) 에콰도르-코스타리카 함부르크 (22:00시)

☞. 6월 16일(금)

(B조) 잉글랜드-트리니다드토바고 뉘른베르크 (01시),(B조) 스웨덴-파라과이 베를린 (04시),(C조) 아르헨티나-세르비아몬테네그로 겔젠키르헨 (22:00시)

☞. 6월 17일(토)

(C조) 네덜란드-코트디부아르 슈투트가르트 (01시),(D조) 멕시코-앙골라 하노버 (04시),(D조) 포르투갈-이란 프랑크푸르트 (22:00시)

☞. 6월 18일(일)

(E조) 체코-가나 쾰른 (01시),(E조) 이탈리아-미국 카이저슬라우텐 (04시),(F조) 일본-크로아티아 뉘른베르크 (22:00시)

☞. 6월 19일(월)

(F조) 브라질-호주 뮌헨 (am 1시),(G조) 프랑스-한국 라이프치히 (04시),(G조) 토고-스위스 도르트문트 (22:00시)

☞. 6월 20일(화)

(H조) 사우디아라비아-우크라이나 함부르크 (04시),(H조) 스페인-튀니지 슈투트가르트 (04시),(A조) 에콰도르-독일 베를린 (23:00시),(A조) 코스타리카-폴란드 하노버 (23:00시)

☞. 6월 21일(수)

(B조) 스웨덴-잉글랜드 쾰른 (04시),(B조) 파라과이-트리니다드토바고 카이저슬라우텐 (04시),(D조) 포르투갈-멕시코 겔젠키르헨 (23:00시),(D조) 이란-앙골라 라이프치히 (23:00시)

☞. 6월 22일(목)

(C조) 네덜란드-아르헨티나 프랑크푸르트 (04시),(C조) 코트디부아르-세르비아몬테네그로 뮌헨 (04시),(E조) 체코-이탈리아 함부르크 (23:00시),(E조) 가나-미국 뉘른베르크 (23:00시)

☞. 6월 23일(금)

(F조) 일본-브라질 도르트문트 (04시),(F조) 크로아티아-호주 슈투트가르트 (04시),(H조) 사우디아라비아-스페인 카이저슬라우텐 (23:00시),(H조) 우크라이나-튀니지 베를린 (23:00시)

☞. 6월 24일(토)

(G조) 토고-프랑스 쾰른 (04시),(G조) 스위스-한국 하노버 (04시)

- 2006 독일월드컵 개막경기장 -

2006년 독일 월드컵 개막전이 열릴 바이에른 뮌헨과 1860 뮌헨의 홈구장인 '알리안츠 아레나'(Allianz Arena) 경기장이 환상적이고 웅장한 모습으로 공개됐다. '알리안츠 아레나'(Allianz Arena) 경기장은 바이에른 뮌헨의 홈경기에는 빨간색, 1860 뮌헨의 홈경기에는 파란색 빛을 뿜어 낼 예정이다. 수용인원은 6만6천여명이다.공사비는 3억4천만 유로. 경기장의 형상은 거대한 우주선이 내려앉은 듯한 독특한 모습이고,외관은 반투명 재질로 경기 때마다 다양한 빛을 낼 수 있다.

- 2006 독일월드컵 결승전 경기장 -

독일 월드컵 결승전은 2006-07-09 20:00 에 1936년 베를린올림픽을 치른 올림픽스타디움에 열린다. 베를린 올림픽 스타디움은 손기정 선생이 마라톤 금메달을 목에 건 곳으로도 유명하다. 현재 헤르타 BSC 홈구장이다.

독일 동부 브란덴부르크주에 위치한 베를린은 1871년 독일을 최초로 통일했던 프로이센 제국의 수도였다. 이후 유럽의 경제, 문화적 중심지 역할을 해 오던 베를린은 제 2차 세계대전의 종전과 함께 동베를린과 서베를린으로 나뉘어 분단 독일의 수도로서 명맥을 이어오다가 1990년 통일을 맞았다.

이제 베를린은 통일 독일의 수도로서, 화합과 평화의 상징으로서 새로운 역사를 맞고 있다. 베를린은 크게 세 지역으로 나뉘어진다. Zoo역을 중심으로 한 샤를로텐부르크(Charlottenburg) 지구, 중앙역을 중심으로 한 동베를린의 미테(Mitte) 지구, 그리고 두 지역을 잇는 티어가르텐(Tiergarten)이다.

- 월드컵 경기가 치러질 독일의 12개 도시의 경기장 -

2006 독일 월드컵이 코 앞으로 다가 왔습니다. 월드컵 준비를 끝낸 독일의 12개 월드컵 경기장도 단장을 마치고 잔치날만 기다리고 있습니다.멋진 경기장의 모습을 소개합니다

☞. 함부르크

국제축구연맹으로 부터 별5개를 받은 경기장. 수용인원은 최대 5만155명까지 수용가능. 월드컵 때는 4만918석의 티켓만 판매. 1925년 지은 폴크스파르크슈타디온을 1953년 개축했고 1998년 9700만 유로(약 1163억 원)를 들여 2000년 다시 만들었다. 함부르크 SV의 홈구장

☞. 겔젠키르헨

제프 블라터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전 세계를 위한 시범 프로젝트”라고 한 경기장. 2001년 개장한 이 경기장에 투입된 1억9100만 유로(약 2290억 원)란 거금을 모두 민간 투자 펀드와 팬 기금 등으로 마련. 월드컵 땐 4만3920석만 이용. 샬케 04 홈구장.

☞. 하노버

한국과 스위스의 G조 마지막 경기가 열리는 장소. 1954년 지어진 니더작센슈타디온을 2003년부터 2004년까지 6400만 유로(약 767억 원)를 투자해 재건축. 현재는 아베데(AWD) 아레나로 불림. 1959년부터 하노버 96 이 홈구장으로 사용. 월드컵 때는 3만4311석만 이용.

☞. 베를린

1936년 베를린올림픽을 치른 올림픽스타디움. 이번 월드컵 결승전이 열리는 곳. 손기정 선생이 마라톤 금메달을 목에 건 곳으로 잘 알려짐. 2000년 2억4200만 유로(약 2900억 원)를 투자 재건축해 2005년 완공. 월드컵 때는 5만6358석의 티켓만 팔린다. 헤르타 BSC 홈구장.

☞. 라이프치히

한국과 프랑스가 격돌하는 곳. 1956년 10만 명 수용가능한 규모로 만들어진 젠트랄슈타디온 안에 2004년 초 새로운 축구 전용구장을 지음. 9060만 유로(약 1086억 원)를 투자한 새 경기장은 4만4199명 수용. 월드컵 티켓은 3만4384석.

☞. 뉘른베르크

1928년 건축된 시립경기장을 1991년 재건축해 프랑켄슈타디온으로 명명. 육상트랙이 있어 베를린, 슈투트가르트와 함께 축구 전용구장이 아니다. 경기장의 경사를 낮추고 스탠드를 추가하는 등의 방법으로 수용 가능 인원을 늘림. 총수용인원은 4만1926명, 월드컵 땐 3만2341석을 이용. 총투자금액은 5600만 유로(약 670억 원).

☞. 뮌헨

        

6월 9일 독일과 코스타리카의 개막전이 열리는 곳. ‘알리안츠 아레나’로 불림. 반투명 재질로 된 외관은 다양한 빛을 내 뮌헨의 명물로 떠올랐다. 홈구장으로 쓰는 바이에른 뮌헨과 TSV1860 뮌헨이 2억8000만 유로(약 3357억 원)를 분담해 만들었다. 이번 월드컵엔 5만2782석만 이용할 수 있다.

☞. 슈투트가르트

1933년 건축가 파울 보나츠의 설계에 따라 원 구장인 네카슈타디온을 고트리브 다이믈러 슈타디온으로 재건축했다. 1951년 개방형 스탠드가 만들어졌고 1956, 1974, 1990년 현대식으로 확장공사를 벌여 2001년 월드컵을 치를 수 있는 현재 모습이 됐다. 최대 5만3200명을 수용할 수 있고, 3만9030명의 티켓이 판매된다.

☞. 프랑크푸르트

한국과 토고의 경기가 열리는 곳. 1920년 신축된 발트슈타디온은 3번이나 재건축됐다. 1974년 월드컵과 1988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 개최를 위해 두 번의 보수작업을 거친 뒤 이번에 다시 월드컵을 위해 새로이 단장됐다. 4만8132명을 수용할 수 있고 이번 월드컵 때 이용할 수 있는 좌석은 3만8437석.

☞. 카이저스라우테른

프리츠 발터 슈타디온은 1920년 처음 개장. 베첸베르크 산에 둥지를 튼 이 경기장은 1954년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독일 주장의 이름을 땄으며 FC 카이저슬라우테른의 홈구장이다. 확장공사를 2005년 11월에 마쳤다. 4만117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이번 월드컵 땐 3만7084석의 티켓만 발행한다.

☞. 쾰른

뮌게르스도르퍼 슈타디온이 2001년 재건축에 들어가 2004년 봄 쾰른월드컵경기장으로 태어났다. 뮌게르스도르퍼 슈타디온은 1923년 옛 경기장을 1975년 다시 건축한 것. 현재 FC 쾰른의 홈구장으로 사용. 총수용관중 4만6120명. 월드컵 때는 3만5926석의 티켓만 발행한다.

☞. 도르트문트

베스트팔렌슈타디온으로 불리는 이 경기장은 1974년 서독월드컵을 위해 지어졌다. 2003년 4개의 스탠드를 추가로 설치해 총 6만5982명을 수용할 수 있게 됐다. 월드컵 땐 5만276석만 이용. BV 보루시아09도르트문트 홈구장. 이 경기장의 현대화 비용 4000만 유로(약 480억원)를 베스트팔렌슈타디온 도르트문트 회사가 지원.

[cinemasarang]

우와... 경기장들.우리나라경기장도 독일경기장도 다들 넘 멋지네요~~ 저런곳에서 선수들이 경기를 하는군요!!

[Bateau]

카페운영의 열정이 대단하십니다.

[france하늘]

경기장들이 모두 멋져요~ 이야~ 진짜 크네요~ㅋㅋ

[아하]

정말 좋아요, 이렇게 앉아서 이런 정보 한눈으로 보게끔,,, 참 안테나님 정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