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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방송통신대학교 부산지역대 농학과 농심회(農心會)
 
 
 
카페 게시글
...원예방 스크랩 다육식물
정선애(4스터디팀장) 추천 0 조회 370 12.04.07 13:59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콩분(짝은 화분)에 다육식물 삽목하는방법| 식물기르기
풀 언덕 조회 220 |추천 0 | 2010.06.02. 14:26

콩분에 수태를 이용하여 다육식물을 삽목하는 방법입니다.

콩분은 미니화분으로 크기가 무척 작기 때문에 삽목을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마사토나 모래의 이용을 최소화하고 성공률을 높이기 위하여 수태를 이용해 보았는데

성과가 좋아서 포스팅 해봅니다.

 

콩분에서 자라는 다육식물입니다. 콩분에서 다육식물을 작고 앙증맞게 키울수가 있습니다.  

 

 

심어줄 콩분을 준비합니다. 대체로 높이 4~5cm, 지름 4~6cm정도의 분을 준비해보았습니다.

500원 동전과 비교해보시면 크기가 가늠될듯 합니다.

 

 

삽목할 다육식물 줄기 입니다.

삽목을 하기위해서는 줄기를 잘라 하엽을 몇장 제거한 후 그늘에서 2~5일 정도 말려 줍니다.

줄기의 굵기가 굵을수록 오래 말려서 자린부위가 꾸덕꾸덕 굳어서 아물때까지 말려주면 됩니다.

 

 

수태(물이끼) 및 배합토를 준비한후 스프레이를 이용하여 수태와 배합토에 살짝 분무를 해준뒤에 잘 섞어줍니다.

수태는 조금 촉촉할 정도로 그리고 배합토는 보송한느낌이 없어질 정도로 분무해줍니다.

절대 물이 흘러 내릴 정도로 분무해주시지 말고 가랑비에 옷이 젖을 정도만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먼저 화분이 작기 때문에 화분의 배수구에 깔망이나 마사토 대신에 준비한 수태를 얇게 깔아준뒤에 배합토를 채워줍니다.

수태를 이용하면 적으나마 영양도 공급이 되고 낮게 깔아줄수가 있어 배합토가 들어갈 공간이 많아집니다.  

 

 

배합토위에 구멍을 내어 심으면 아래 왼쪽 사진처럼 다육의 무게때문에 옆으로 쓰러지거나 흔들리게 되어 발근이 잘 안될수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엔 마사토나 모래를 이용하여 복토를 하기도 하지만 화분이 작고 다육의 잎부분이 크기때문에 곧바로 서 있지를 못합니다.

그래서 수태를 이용하여 줄기 부분을 감아줍니다 즉 줄기부분을 감싸서 식물을 고정시키는것입니다.

 

줄기가 긴 경우엔 줄기중간을 감아주시면 됩니다 줄기 아래쪽은  0.5cm정도 남겨두고 감아 주시는것이 좋습니다

물론 다 감아주셔도 됩니다

 

 

줄기가 작으면 전체줄기를 다 감아줍니다.

이제 배합토에 구멍을 뚫고 심어주면 됩니다. 만일, 화분의 지름이 작으면 화분의 지름만큼 수태를 감아주어 심으셔도 됩니다.

하지만 한 화분에 여러개을 심는 경우엔 아래 사진처럼 심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감아준 부분에서도 수태사이로 뿌리가 왕성하게 발근을 합니다.

 

 

나머지 삽목용 다육식물도 심어줍니다. 이화분에는 비치후리대를 3줄기 심어 주었습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수태를 이용하여 복토를 해주면 됩니다. 물론 미장토로 마사나 모래등을 이용할수도 있지만 화분의 높이때문에

미장도 수태를 이용하여 해줍니다.

 

수태를 이용하여 식물을 감아주듯이 미장을 해주면 흔들리지 않고 고정을 할수가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삽목이 완성이 된 모습입니다.    

 

 

나머지 삽목할 다육이도 모두 같은 방법으로 심어주었습니다.

왼쪽사진은 수태를 감을때 화분 지름크기로 감아준 경우입니다. 왠만큼 얼굴이 크더라도 흔들리지 않고 고정이 됩니다.

오른쪽 사진은 수태를 이용하여 심어준 전체 모습입니다.

 

 

< 관리 포인트>

뿌리가 내리기 시작하는 일주일 정도는 햇빛이 들지 않는 반음지나 음지에 놓아둡니다.

뿌리 발근은 햇빛이 좋은 양지나 반양지 보다는 그늘지거나 어두운곳이 잘됩니다.

그리고 뿌리가 내릴때 까지는 절대 물을 주지 마세요 과습의 원인이 되어 줄기 무름이 발생합니다

물은 최초에 배합토에 분무를 해준 수분정도면 충분합니다

 

3~7일정도 지켜보셨다가 발근이 되었다고 생각이 되시면 햇빛쪽으로 서서히 적응시켜며 옮겨주시면 됩니다.

뿌리가 활착되기전에는 될수 있으면 만지거나 옮기지 않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나중에 뿌리가 정상적으로 활착이 되면 가장위의 사진처럼 미장용으로 복토를한 수태를 걷어내고

다른 미장토릉 이용하여 복토를 다시 해주셔도 됩니다.

수태를 이용하여 삽목을 하는방법은 꼭 작은 식물만 아니라 중대형식물에 적용하여도 좋습니다.

또한 잎꽂이로 키운 작은 아이들도 옮겨심을때 수태를 둘러서 고정을 시키면 잘자라 줍니다  

 

마지막으로 삽목한 다육식물을 작고 앙증맞게 키우시려면 물을 아껴서 아주 건조하게 키우시면 됩니다.

하엽이 쭈글거릴때까지 기다린후에 3~5일이 지나서 관수를 해 주시면 됩니다.

이상 콩분에 수태를 이용한 삽목 방법이었습니다.

 

 

 

 

스크랩] 장미허브 삽목하기 방법| 꽂들의미소

마이더스손 조회 198 |추천 0 | 2009.07.28. 15:54

 

장미허브 삽목하기 방법입니다...

 

 

 

삽목한 장미허브 모습입니다

 

 

어느정도 시기가 되면 뿌리가 나게 됩니다...

물로 허브 뿌리가 안다치게..털어 씻어줍니다

 

 

 

 

자 이제... 흙에다~~ 심어주면 끝~~

 

 

 

아이들이 있는 집이면 한번쯤 해보시는것도...

좋을거같아용...

 

 

 

 

다육식물 잎꽂이 , 삽목, 물주기, 재배| 맛집, 꽃, 야생화
파라오 조회 86 |추천 0 | 2010.09.03. 16:18

 

 

겨울에 갑자기 잎꽂이에 재미를 붙여서 시작을 하는데...잎꽂이 하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제가 잎꽂이 하는 스타일을 말씀 드리면...

1. 왕창 뜯는다.

다육이 구입하고 정말 눈코입만 남기도 다 뜯는다 싶을 정도로 잎을 뜯습니다...

지금 당장은 보기 싫지만..1년이라는 시간이 지나면 모체는 모체대로 목대가 늘어나서 좋고 잎꽂이들은 잎꽂이대로 식구수 늘여서 좋고~

2. 무조건 잎꽂이 잘되는 다육이로 구입한다..

잎꽂이 잘되는 다육이라면 거의 국민 다육이더라구요..

나름 불량다육을 구입하지 않게 되는 비법이지요~ ㅋㅋㅋ

그리고 잎꽂이가 잘되게 하는 비법이랍니다...ㅎㅎ

 

1. 잎은 통통한 잎을 뜯는다

요건 당연한 말씀이구요..잎꽂이가 비교적 잘되는 잎은 아래쪽 잎보다는 중간잎이라고 하네요..그리고 잎을 뜯기 전에 물을 흠뻑 멕이고 이틀 정도 지나서 잎을 뜯어 주세요~

하루 지나서 잎을 뜯으면 너무 통통해서 잎이 부러지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2. 잎을 흙위에 올려 놓고 뿌리나 아가가 나오기 전까지는 물을 주지 않는다..

뿌리가 아가가 나오기 전에 물을 주면 잎 자체가 물러져 버린답니다..

 

3. 뿌리가 나오면 뿌리를 흙으로 덮어주고 물을 흠뻑준다..

이 부분에서 잎꽂이 하시는 분들에 따라서 노하우가 다르시더라구요~

그런데 제가 여러 고수님의 노하우를 종합해 본 결과..이렇게 뿌리가 나왔을 때부터 물을 흠뻑 주는 것이 좋은것 같습니다..

혹시나 잎꽂이가 무를까봐 스프레이만 하시거나 물을 아예 주지 않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러면 아가들이 더디 자라더라구요..

제 경우에 물을 흠뻑 주면 아가들이 자라는데 눈에 보일 정도로 빨리 자라더라구요^^

 

4. 아가들이 나오면 반드시 빛이 잘 드는 곳에 둔다..

잎꽂이 아가들의 경우 쉽게 웃자랄 수 있답니다..지금처럼 추운 날씨에는 그나마 웃자람이 덜하지만..여름처럼 온도가 높은 상태에서 햇빛을 적게 받으면 심하게 웃자랍니다..

물을 많이 주는 대신에 필히 충분한 햇빛이 필요하답니다..^^

 

 

5.  이제부터는 겉흙이 마르면 물을 흠뻑 줍니다..

잎꽂이 아가들의 경우 다 큰 다육이들에 비해서 물을 더 많이 필요로 하는것 같습니다..

다 큰 다육이처럼 물을 주면 좀 더디 자라구요..물을 많이 줘도 죽지 않고 잘 자라네요^^

 

6. 아이언 나이트나 싱싱코트 같은 알갱이 비료를 뿌려준다..

이 경우도 고수님의 노하우 인데요..잎꽂이의 경우 다 큰 다육이 보다 영양분을 많이 필요로 하고..영양분이 어느 정도 있어야 더 튼튼하게 자란답니다..

제 경우에는 아이언나이트나 싱싱코트 같은 알갱이 비료를 잎꽂이들 사이사이에 두어서 물을 주면 자연스럽게 영양분이 녹아 들어가게 한답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다육이 잎꽂이용 흙을 쓸때 양분(퇴비상토)의 양을 좀더 많이 넣어 주는 방법이랍니다..

 

도움이 되셨나요?

요건 순전히 제가 잎꽂이 하는 방법이구요...

저 처럼 국민 다육이들 왕창 잎꽂이 할 때 사용하시면 좋답니다..

불량 다육이들 이런 방법으로 하셨다가 실패하셨다면..제가 책임을 못지거덩요~

잎꽂이 시작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셨길 바래요~

 

 

 

 

다륙식물번식요령

식물을 삽목하는데는 잎꽃이.줄기.뿌리등 꺾꽃를 하는데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마시고 자신감을 갖고 시도를 하여

보십시요

제가 선인장(비모란)을 접을 붙여 10,000본을 길러 보았답니다

삼각주에 접을 붙여 삽목(꺾꽃이)을 하는데 99퍼센트 발근이 되였답니다

요령은 삽목을 하는 시기 특수한 시설이 되여있지 않고 자연상태라면

4월 중순경부터 장마 시기까지 할수 있으며 너무 늦은 가을에 삽목을 하면

뿌리가 늦게 나오는데다 추위가 와서 고사할 확율이 높기 때문에 반드시

삽목 적기를 놓치지 마시기바랍니다

다음으로 중요하는 것은 일반식물은 시들지 않게 물에 담그어 즉 물올리기

작업을 하여 삽목을 하는것이 원칙인데 다육식물은 반드시 그늘에서 자른 부위

(절단) 5일정도 말려서 삽목을 하시고

용토는 오염되지 않은 마사또는 모래에 삽목을 하여도 잘 발근이 됩니다

끝으로 삽목상자에 삽목을 하여 충분하게 관수를 하고 15-20일정도 지나서

물을 주십시요 넘 자주 물을 주면 뿌리 내리는 부위 즉 카루스형성이 되지 않고 그냥

부패가 되면서 뿌리가 내리지 않을 수도 있으니 꼭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다육식물 줄기 삽목

 

1. 마디 아래 2미리정도 되는 위치에서 자른다.

그 아래쪽에 붙어 있는 잎을 일부 떼어 낸다.

반 그늘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절단면이 꾸덕꾸덕 해 질때까지 줄기 굵기에 따라

이틀에서 삼일 이상 최고 일주일까지 말린다.

 

2. 분갈이 흙 30%+ 씻어말린 마사토 70% 섞은 흙과 유약 안바른 토분의 밑바닥에

마사토로 배수층을 만든 후 30%+70% 썩은 흙을 담고 나무 젓가락 등으로 구멍을

뚫어 다육줄기를 꽃는다.(마디 아래 두 세마디 정도)

 

3. 물 주지 않고 반 그늘에 둔다. 일주일에서 10일후에 뿌리가 나올 것으로 예상 되는

 지점에 소주 반잔 정도의 물을 준다.

다시 일주일 후 소주 반잔 정도 물을 주고 이렇게 3주 정도 관리하면 뿌리가 내린다.

뿌리가 충분히  내린 것으로 판단되면 물을 흠뻑주고서 며칠씩 적응단계를 거쳐 점차 밝은곳으로 이동 한다.

 

 

 

흙 : 마사토 7: 일반흙 3

 

마사토, 6 적옥토, 녹소토 1, 일반흙 3, 퍼 라이트 첨가

 

1. 화분에 흙을 체우고 나무젓가락 등으로 구멍을 내고 그 구멍에 심는다.

2. 반 그늘에 두고 10일 정도 지난 후 물을 준다.

 

다육식물 잎꼿이

 

마사토 섞은 흙 위에 잎ㅊ을 그냥 뿌려두고 반 그늘에 둔다.

10에서 몇달 안에 싹이 나온다. 그냥 버려두고 지켜 보면 된다.

 

삽목법

 

1. 적당한 부위를 절단(봄, 가을이 적기)

 

2. 반그늘의 건조한 곳에 보관. 절단면이 ㅇㅘㄴ전히 건조할 때 까지(15-30). 선인장 류는 심지 않아도 절단면에서 뿌리가 스스로 발생되거나 몸체에서 자구가 생긴다.

 

3. 깨끗한 용토에 식재

 

4. 뿌리내림 확인 후 물주기

 

 

 

 

다육식물의 일반적인 재배/관리 방법

다육식물의 원산지는 건조한 지역이 대부분으로 건조에 강해 쉽게 말라죽는 일은 없지만, "물을 전혀 주지 않아도 좋다"라는 것은 아니며, . 다육식물 대부분이 용토가 과도하게 습하면 뿌리가 상해 물크러지거나 말라 죽는 경우가 많다.

식물별 종류에 차이는 있지만 성장이 왕성한 시기엔 용토가 말랐을 경우에 물을 주고, 휴면기에는 1개월에 한번정도 신축성 있게 관리하는 것이 좋다. 햇볕을 잘 쬐고 통풍을 잘 해주는 것이 필수조건 이다.

월동온도는 열대산과 온대산이 다르지만 건조하게 두면 0℃에도 견디는 종류가 많으며, Lithops류는 보통 식물과는 달리 겨울에도 잘 자란다. 햇볕이 잘 드는 창가에 두어야 잘 자라고, 배양토는 선인장류와 같이 공극이 많고 배수가 잘 되는 흙을 조합한다.

화분은 보통 분이 좋고, 분 바닥에는 배수를 위하여 조개껍데기 ·분 조각을 분 깊이의 1/5 정도 깐다. 비료는 일반식물과 달라 작은 썩은 깻묵덩어리를 분 구석에 묻는 정도로 충분하며, 화학비료는 묽게 해준다.


다육식물을 관리방법상 [하형] [동형] 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하형]은 높은 온도를 좋아하므로, 봄부터 가을까지 성장하고, 겨울엔 휴면한다.
[동형]은 고온 다습을 매우 싫어 하기 때문에, 가을부터 이듬해 장마전까지 성장하며, 여름에 휴면한다.
동일한 [하형],[동형]종일 경우 재배법이 서로 같지는 않지만, 일반적으로
휴면기엔 완전히 단수하는 편이 좋은 것이나, 완전한 건조를 싫어하므로, 물을 조금씩 주는 편이 좋은 것도 있다.
식물에 따라서는 [하형], [동형] 중간형으로 [저온하형]과 [고온동형]으로 구분지어 관리해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저온하형의 경우엔 여름철에는 서늘하게 관리하고, 고온동형의 경우 겨울철엔 따뜻하게 관리해야 한다.

메셈류중 노미옥속(露美玉_Lithops;리톱스)은 전형적인 동형으로, 여름동안 완전 휴면하는 식물로서
비에 젖지않는 서늘한 그늘에서 재배하는 것이 적당하다. 통풍을 잘 시키는 것은 온도를 내려가게 하고, 습도를 낮추는 것으로 재배에 효과가 있다. 완전 단수가 안전하지만, 물을 줄경우서늘한  저녁이나 한밤에 주 1번 정도 가볍게 주어야 한다.

전형적인 하형으로 파키포디움속은 겨울동안 완전 휴면하므로, 왕성한 성장은 여름에 이루어진다. 강건종은 비에 쬐어도 좋으나, 장마로 인해 뿌리가 썩을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초겨울이 시작되기전 냉해를 입지 않도록 관리가 필요한데, 낮은 온도로 월동시키면 봄에 왕성한 성장을 기대할 수 없으므로 유의한다. 뿌리가 시들지 않게 물을 조금씩 주는 것이 좋다.


중간적인 생육형으로 하월치아속을 들 수 있는데, 이 속은 일년내내 성장을 계속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 많은 일조량이 요구되지 않으므로, 창가 근처에 두고 관리하면 생육에 지장이 없다.

 

번식

    아가베속 ·알로에속 ·에케베리아속 ·스타펠리아속 등은 포기 옆에서 나오는 어린 포기가 뿌리를 내렸을 때 나눠 심는데, 포기나눈 뒤에는 며칠동안 그늘에서 건조시킨 후에 심는 것이 좋고, 심고 나서 즉시 물을 주지 않는 것이 좋다.

    코틸레돈 ·크라술라 ·세덤 등의 돌나물과 식물은 잎이 난 곳에서 어린 식물이 난다. 실생(實生)은 4, 5월에서 여름에 걸쳐 파종한다. 파종용토는 강모래 3, 부엽토 2의 비율로 섞어서 납작한 분에 배수가 잘 되게 흙을 담고 뿌리며, 아주 얇게 덮고 관수는 분무(噴霧) 정도로 한다. 발아 후에는 충해에 주의하며, 발육상태를 보면서 이식한다.
     

메셈<Mesembrs>류 ; 석류풀과에 속한 종

  Mesembryanthemum, Lithops, Cheiridopsis, Conophytum속
 

C274.jpg

C321.jpg

쌍동옥(雙瞳玉)

백화금령(白花金鈴)

이부인(李夫人)


【자생조건】

    Mesem의 자생지는 극도로 건조한 지역인 남아프리카와 남서아프리카 사막지대에서 편마암 대지의 바위 틈이나 자갈에 묻혀서 자생한다. 강우량이 연간 500mm이하이고, 주요 자생지는 250mm이하의 곳이 많다. 연간 한번도 강우가 없는 해도 있다. 이렇게 적은 강우는 바다에 근접한 지역에서는 동계에는 비가 내리고, 하계에는 건조기가 되지만, 내륙부에서는 이와 반대로 된다. 이처럼 비가 적고 오랜 건조기를 참아내기 위해 Mesem은 엽과 줄기가 다육질로 되어 체내에 물을 저장하고, 이것을 이용하여 건기를 이겨내고 있다.

    리톱스<Lithops>속은 주변의 자갈과 빛깔이나 모양이 비슷하여 발견하기 어려우며, 의태(擬態)로써 동물의 먹이가 되는 것을 피한다.

【생장조건】

    대부분의 종이 가을부터 봄까지 생장하고 여름은 휴면한다. 9월에 이르면 여름 휴면중 마른 구엽을 밀어내고 신엽이 생장하기 시작한다(코노피륨속 등). 또는 신엽이 모두 휴면전에 먼저 나와서 구엽이 마르고 하부에 종이처럼 말리며 신엽은 활발하게 생장을 개시한다(리톱스속 등). 대부분의 것은 9월부터 11월까지 개화한다.
    주야의 온도차가 15℃ 정도의 가을과 봄이 최고의 생장기이다. 겨울에도 실내 온도가 0℃이상이 유지되면 생장을 계속한다.
    개화가 종료되면 몸체에 신엽이 생기고 서서히 봄을 맞아 생장을 지속한다. 늦은 봄이 되면 오래된 엽은 생기를 잃고 종이모양으로 ?게 마른다. 전술한 코노피륨속의 형에서는 이 오래된 껍질이 마르고 그 내부에 신엽을 포함한채 휴면기에 들어가고 리톱스속의 형은 신엽 밑에 구엽이 마른 상태에서 휴면한다. 이러한 구엽과 신엽이 교체하는 것을 Mesem의 탈피라 한다.

리톱스 씨를 스스로 흐트려 발아시킴

메셈류 탈피중에 있는 화문옥

【재배방법】

    구형 Mesem은 매우 건조한 지역에서 자생하고 구상으로 변화된 엽이 저수조직이 된 식물이기 때문에 건조에는 강하지만 습도에는 약하다. 또한 구상의 엽과 뿌리 사이에 있는 줄기는 매우 짧고 관수로 인해 부패하기 쉬운 식물이다.

    생장점은 줄기의 바로 윗부분에 있기 때문에 줄기의 부패는 구체 전체의 부패로 이어진다. 구형 Mesem은 얕게 심고 배양토의 상부에 입자가 큰 돌을 올려놓아 구체를 지지하면서 줄기부분이 건조되기 쉽도록 만들어 주어야 한다.

    [분 선택] 초벌구이분은 너무 건조하기 쉽기 때문에 붉은 도자기분이 적당

    [물 주기]

      물주기는 재배환경과 종류에 따라서 달라지지만 3월부터 9월까지는 분토양의 2/3정도가 마르면 분구멍으로부터 물이 흘러 나올 정도로 준다.

      동계에 온실이 0℃정도 되는 경우는 물의 양과 횟수를 감하는 것이 안전하다. 4월에 들어서부터 물주기를 점점 감하고 장마철에는 단수한다. 그리고 여름에 다시 물주기를 시작하지만 구체가 과도하게 약해지지 않도록 저녁무렵에 10일 간격으로 물주기를 하는 것이 좋다.

    [광 관리]

      Mesem은 "태양의 아들"이라 불리우기 때문에 햇빛을 좋아하며, 생장기에는 가능한한 충분히 햇빛을 볼 수 있도록 해야한다.
      여름 휴면기는 차광을 실시하여 일소 현상을 방지한다. 온도가 0~40℃정도까지는 고사하지 않는다. 겨울철 햇빛이 부족한 상태에서 고온으로 관리하면 연약한 묘가 되어 여름 건조기를 이겨내지 못하는 연약한 묘가 되기 쉽다.

    [통  풍]

      여름은 전술한 차광과 통풍을 잘 조화시켜 40℃를 넘기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통풍은 여름은 물론이지만 생장기의 가을부터 봄까지 충분하게 한다. 겨울에도 맑은 날 한낮에는 통풍시켜야 건강한 묘가 된다.
       

산세비에리아<Sansevieria>속 ; 백합과의 한 속

Sanseveria : 18세기에 원예를 후원했던 Sanseviero의 왕자를 기념하여 붙인 이름. 천세란이라고도 한다. 여러해살이풀로 뿌리는 짧고 두껍다. 잎은 좁고 긴 모양이며 뱀가죽같이 생긴 것도 있다. 잎에서 질기고 탄력이 있는 흰 섬유를 빼내어 쓴다.
【종류 및 특성】 열대 관엽식물 가운데에서는 그 형태가 특이하고 건조에 강하기 때문에 관리에 힘이 들지 않고 보편화되어 있다. 아프리카 및 인도에 약60종이 자생되고 있으며, 가장 오래 사는 관엽식물 중의 하나로 다년생이다. 다육의 편평(扁平) 및 원통상(圓筒狀)의 잎이 근출되고 지하에 근경을 가지고 있다. 꽃은 잎 사이에서 단생하는 화경이 나오고 여기에 흰색을 띠는 작은 꽃이 수상(穗狀)으로 핀다.

<재배법>

【광과 온도】

    연중 광선이 잘 쬐는 반그늘 아래에서 재배해야 하며 여름철에는 직사광선을 약간 피해야 생육이 좋다. 분에서 순화하는 식물의 적정광도는 35-45klux이다. 고온에서 잘 자라고 저온에는 매우 약하므로 가장 주의하여야 할 것은 월동이다. 겨울철에도 충분히 가온을 하여 적정온도 20-25℃를 유지하고 야간온도 10℃이상 이면 순조롭게 발육이 되나, 3℃이하로 내려가면 근원부에서 썩는다.

【용토】

    분에 뿌리가 꽉 차있는 경우 이외에는 분갈이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2년에 1회 이상 분갈이를 하지 않는다. 용토는 강모래 등을 혼합하여 배수가 잘 되는 것을 사용한다.

【시비】

    여름에 생육이 잘 되므로 여름동안에 시비를 잘 해야한다. 한달에 한번 액비를 시비하는 것이 좋다. 또 생육이 왕성한 시기에는 10일에 1회씩 시비하고 15℃이하로 내려가면 주지 않는다. 고형비료로서 깻묵에 계분을 섞은 것을 엄지 크기의 알비료로 해서 2개 정도 분토 위에 놓아준다.

【물관리】

    산세베리아의 월동은 관수량을 줄이고 비교적 건조한 상태로 놓는 것이 좋다. 1개월쯤 물주기를 잊어도 고사하는 일은 없다. 특히 겨울철의 저온시에는 물을 적게 주도록 한다. 고온시에는 다습한 상태가 생육에는 좋으므로 항상 분이 젖어 있는 정도로 해 준다.

【번식】

    번식은 6∼9월에 잎꽂이나 포기나누기로 한다. 엽삽은 잎을 길이 7-8cm 정도로 잘라 모래에 꽂으면 발근된다. 이때 절단면에서 새싹이 나오게 되는데 황색복륜반종(黃色覆輪班種)은 모두 청색으로 환원된다. 엽삽의 시기는 4-5월이 좋으며 발근된 것은 10cm분에 옮겨 심고, 싹이 6-8cm정도 자랐을 때 15cm 분에 3포기씩 다시 기식(寄植)한다. 로우렌티종은 등은 여름철 고온다습한 온실이나 하우스 내의 지면에 퇴비를 충분히 넣고, 화분에서 뽑은 것을 심어 놓으면 여러 개의 지하경이 발생되어 큰 포기로 되어 분주할 수 있게 된다.

【병충해】

    물을 너무 많이 주면 잎이 황변한다. 튼튼한 품종이므로 병충해에는 별로 걸리지 않으나 잎을 깨끗이 닦아주도록 한다. 다른 문제점은 거의 없다.

     

흑법사

아이오니움 <Aeonium>속 ; 돌나물과의 한 속

    잎 또는 줄기 속에 저수조직이 발달한 다육식물로 뿌리에 잎이 나는 것이 특징이며, 줄기 끝에 원뿔 꽃차례와 같은 수십에서 수백 개의 노란 빛깔을 띤 꽃이 핀다. 꽃잎은 10∼30장이 난다. 번식은 꺾꽂이로 한다.

크라슐라<Crassula>속 ; 돌나물과의 한 속

줄기를 잘라 땅에 꽂아 두면 잘 자란다.
Crassula : 라틴어로 두껍다는 뜻으로 육질의 잎을 지칭
【번식】꺽꽂이

불야성

알로에<Aloe>속 ; 백합과의 한 속

알로에란 아라비아어로 ‘맛이 쓰다’는 뜻으로 붙여진 이름이고, 노회란 Aloe의‘로에’를 한자로 바꾼 이름이다.
[재배]
다육식물의 일반적인 재배/관리 방법 참조

당인

칼랑코에<Kalanchoe>속 ; 돌나물과의 한 속

종자번식과 영양번식 모두 가능하나 대부분 줄기를 삽목하는 영양번식에 의한다. 잎이 4개 달린 줄기를 삽목하며, 다른 다육식물에 비하여 습기에 강하므로 삽목후 바로 관수하여 그늘진 곳에서 관리한다. 적절한 온도조건은 밤 16℃, 낮 22℃이며 약간의 그늘을 만들어 주면 뿌리가 잘 내린다.

【형태】자연개화시는 1~2월에 줄기에서 여러개의 화경이 나온다.
【관리】여름 한낮의 강한광을 제외하고 충분한 광을 받게 해주는 것이 좋다. 여름에 다습하면 부패하기 쉽다.

 

로케아 (Rochea)속 ; 돌나물과의 한 속

    남아프리카가 원산지로 추위에 약한 다육식물이다. 잎은 약간 다육질이며 십자 모양으로 마주난다.
    번식은 3∼4월에 눈꽂이로 한다. 성장이나 결실을 조절하기 위해 생육 초기에 1∼2회 줄기의 정아 또는 생장점을 따낸다. 시원한 기후를 좋아하므로 여름에는 15℃ 전후의 온도를 유지시켜 주고, 겨울 낮에는 20℃, 밤에는 6∼8℃의 온도를 유지한다. 자라는 동안은 햇볕을 충분히 쬐어야 한다.

     

홍옥

세둠<Sedum>속 ; 돌나물과의 한 속.

내한성이 강하다. 3~5℃로 월동하고 12~15℃ 이상으로 보온하면 주년 생장한다. 개화기는 봄~여름이다.삽목기간은 4~6월, 12℃ 이상의 온도가 되면 주년 가능하다. 충분히 자랄때까지는 15℃ 이상으로 보온하고 충분한 일조와 시비를 해준다.
저온기 용토의 과습은 부패를 일으키기 때문에 통풍을 잘해 주어야 한다.

대정기린

유포르비아 <Euphorbia>속 ; 대극과의 한 속

 

배수가 잘 되는 양지바른 곳에서 잘 자라며, 번식은 5∼6월에 꺾꽂이로 한다.
이 속의 식물은 상처가 나거나 줄기를 자르면 흰 즙이 나오는데 몸에 해로우므로 눈이나 상처에 닿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월동 온도는 10℃ 이상으로 유지한다.

 

꽃기린(Euphorbia milli v. splendens)

천리홍

- 생장과 개화습성

내한성이 강하고 3~5℃로 월동하지만, 저온과 건조상태에서는 잎이 떨어진다. 겨울에도 개화를 지속코자 할 경우 10℃이상으로 보온한다. 주년 개화성이 강하지만 일조부족에는 개화불량이 된다. 고온기에는 단일 조건에서 화아분화가 일어나지만 15℃가 되면 장일조건에서도 분화(分化) 가능하다. 25℃ 전후해서 단일의 기간이 길면 화수가 증가한다.

- 삽목
12~15℃ 이상으로 보온하면 언제나 가능하다. 용토는 냇모래 단용 또는 냇모래 + 피트모스를 동량혼합하여, 삽목하는 것이 보통이다.
삽수는 음지에서 3~4일 건조하면 부패가 방지된다. 삽목 후에는 한여름을 제외하고 직사광선 아래 고온 건조하게 유지하고 4~5주간 발근시켜 분 또는 재배상에 식재하여 비배관리 한다.

     

 

 


 

아데니움< Adenium>속 : 협죽도과(Apocynaceae)의 한 속

사막의 장미

【특성】 다육성의 관목으로 가지 선단에 산방화서(散房花序)로 개화한다. 속명은 자생지의 한 곳인 아덴에서 유래한다. 우기에는 잎이 있고 개화하나, 건기에는 낙엽이 지고 휴면에 들어간다. 겨울에 건조하면 휴면에 들어가나 8℃ 이상을 보존하면 잎도 있고 개화도 계속된다. 사막의 장미(Adenium obesum)은 아라비아에서 동아프리카에 걸쳐 15종이 널리 분포한다. 차례로 장기간에 걸쳐 개화하므로 열대에서는 정원과 가로에 많이 심는다. 줄기의 기부가 부풀어올라 있는 모습이 특이하여 관상대상이 된다. 꽃색에도 변이가 있고 잎에 흰색 반잎이 들어 있는 것과 극왜성인 변이개체도 있다. 과실은 길이 30cm 정도이고 많은 종자를 포함하고 있는데 좀처럼 결실하지 않는다. Adenium swazicum은 아프리카 남부에 자생하는 종이다.

재배방법

【  광 】햇빛이 잘들고 원활한 통풍을 유지. 분에 식재후는 50∼70% 차광을 하고 3∼4개월후
             차광을 벗긴다.
【온도】10℃ 이상에서 월동하며 생육적온은 18℃ 이상이다. 30℃에서도 고온장해는 없다.
             저온에 약하지만 겨울에 극한적으로 물을 주지 않으면 월동 가능 【개화기】5-6월
【용토】물빠짐과 통기성이 좋은 용토가 적당.
             모래 6, 퇴비 2, 버미큘라이트 1, 산흙 1의 배합토가 적합
【시비】추비를 중심으로 하여 유기화학비료를 10ℓ에 20g〔N(5)-P(5)-K(5)〕과 퇴비를 약간 준다
【물관리】습한 것을 싫어하며 건조하게 키운다.
               10~15℃에서는 한달에 한번, 20~35℃에서는 10일에 한번정도 물주기.
【번식】꺾꽂이, 종자로 번식시키는데 실생이 아니면 줄기 기부가 부풀어 오르게 키울 수 없다.
【병충해】응애와 진딧물을 특별히 방제해야 한다.

 

호야<Hoya >속 : 박주가리과 (Asclepiadaceae)의 한 속

Hoya kerrii ' albomarginata '

  【특성】

    덩굴성이며 잎이 다육질이고 난형으로 마주난다. 엽액 또는 줄기 선단에 핑크빛을 띤 흰색의 광택이 있는 꽃이 산형화서로 핀다. 깨끗하고 깔끔한 모양 때문에 인기가 높다. Hoya carnosa 이외에 소형종인 Hoya bella와 반잎종인 Hoya carnosa cv. variegata등이 일반적으로 재배되는 종이다.

재배방법

【광과 온도】개화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광이 필요하고,
                     최저 13℃ 이상에서 생육을 계속하며 월동 가능한 온도는 5∼8℃ 이상이다.
【용토】과습하면 뿌리썩음병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배수가 잘 되는 배합토에 심어야 한다.
【시비】생장기에는 완효성 고형비료를 주어도 좋다.
【물관리】생육기에는 용토의 표면이 마르면 관수하고 가을 이후는 관수를 더 줄인다.
               고온건조할 때는 한낮에 분무하여 공중습도를 높여 준다.
【번식】4∼5월에 충실한 반경화지를 1∼2마디로 잘라 삽목하면 된다.
            삽목용토는 수태 단용이 좋다.
            자른 부위에 수태를 감아 비닐 폿트에 심어 두면 1개월 정도 지나 뿌리가 내린다.
【병충해】주의해야 할 병해충은 진딧물, 깍지벌레 등이다.

 

세네시오( Senecio)속 : 국화과(Compositae)의 한 속

녹영(綠鈴, 翠玉簪)

【종류/특성】 Senecio macroglossus cv.Variegatum : 아이비와 닮은 덩굴성 다년초로 잎의 길이와 폭은 3cm 정도로 비후하며 광택이 있다. 꽃은 흰색으로 피고 중앙부에 황색무늬가 있다. 고온을 좋아하고 내건성이 강하다.
Senecio radicans : 다육질의 다년초로 잎은 호생하며 짧은 엽병이 있다. 잎의 길이는 2-3cm 정도로 선단이 위로 향하며 초생달 모양르로 바깥쪽에 암녹색의 세로줄 무늬가 있다.꽃은 흰색으로 향기가 나며 잎은 약용으로 쓰인다.
Senecio rowleyanus : 덩굴성 다육식물로 다년초이다. 잎의 직경은 1cm정도로 중앙에 반투명 줄무늬가 세로로 들어 있다. 가을에 5cm정도의 확경에 하얀 꽃이 핀다.

재배방법

【  온도 】20-25℃이다. 관수량을 줄이면 0-5℃에서 월동가능하다.
               낮은 온도에서도 잘 견디는 편이나 계속적인 생장을 위해서는 온도를 13℃이상은 유지해야 한다.
【용토】배수가 잘되는 용토를 사용한다. 2년마다 분갈이를 한다.
【시비】생육이 왕성한 시기에는 1-2달에 한번씩 시비한다.
【물관리】건조에 강하므로 생육기인 5-10월에는 겉흙이 마르면 관수하고 저온기에는 겉흙이 마른후 5-6일 후에 관수한다.
【번식】가장 쉬운 방법은 줄기삽이고, 엽아삽이나 종자번식도 이용한다.
【병충해】가루까지벌레가 엽액에 발생하고 진딧물이 주로 신초부위에 나타난다.

 

세로페지아< Ceropegia>속 : 박주가리과 (Asclepiadaceae)의 한 속

  【특성】이 속은 아프리카, 마다가스칼, 열대아시아, 열대오스트레일리아 원산으로 160여종이 있다. 대부분 다육성이고 덩굴성인 것이 많다.

Ceropegia woodii : 남아프리카 원산으로 지름 0.5∼1mm의 가느다란 줄기를 가진 덩굴성의 다육식물이며 걸이분용으로 아주 좋은 식물이다. 잎은 대생으로 나며, 길이 1.5∼2cm의 하트형이고 꽃은 지름 2.5cm 정도의 통모양이다. 지하에는 괴근이 있고 줄기가 지면에 닿으면 마디에서 뿌리를 내어 괴근을 만든다.

Ceropegia deblis : 아프리카 남동부 원산이다. 약간 다육질이며 가늘고 긴 잎이 덩굴처럼 난다.

재배방법

【광과 온도】생육적온은 20∼25℃이며 겨울철에 최저온도를 15℃ 이상으로 유지하면 계속
           신장시킬 수 있다. 내한성이 강한 편이므로 용토를 건조시키면 5∼7℃에서 월동한다.
【용토】배수가 잘 되고 유기물이 풍부한 것을 사용한다.
【시비】2년에 1회 분갈이를 하며, 비료과다는 금물이다.
【물관리】잎이 다육질이기 때문에 과잉 관수를 피해야 하는 것이 재배상의 가장 중요한 요점
               특히 가을부터 겨울까지는 관수회수를 더 줄인다. 수분이 지나치면 식물체가 죽지는 않더라도 활력이 떨어지고 엽색이 퇴색된다.
               또한 온도가 20℃ 전후 일 때 습도가 높으면 잎이 부패하기 쉬우므로 환기를 잘해야 한다.
【번식】번식은 삽목으로 하는데 모주의 줄기를 한마디씩 잘라 출하용 분에 꽂으면 된다.
            온도가 17℃ 정도이면 연중 어느 때나 삽목이 가능하다.
            삽목 용토는 피트모스, 퍼라이트, 버미큘라이트를 같은 양 혼합한 것을 사용한다.
            2주 정도 지나면 발근하고 1개월이 되면 괴경근이 나온다.
【병충해】20℃ 전후 온도가 높을때 잎이 부패하기 쉬우므로 통풍이 좋도록 하면서 정기적으로
               살균제를 살포한다. 가루깍지벌레가 발생한다.

 

 

 

다육식물 재배기술 

가. 칼랑코에

1) 주요 재배품종 특성



2) 주년재배


  전조, 차광 등에 의해 개화기를 조절할 수 있으므로 고온기의 삽목묘 관리가 어려운 7~8월을 제외하고는 년중 생산 공급이 가능하다.
생산하고자 하는 화분의 크기, 품종에 따라서 적심 회수가 다르므로 적심 회수에 따라 재배기간 또한 다르다. <표13>은 1회 적심의 경우 주년생산 작형을 나타내었으며 이 경우 재배기간이 약 5개월 가량 소요된다.



 


3) 번식 

  종자번식과 영양번식 모두 가능하나 대부분 줄기를 삽목하는 영양번식에 의한다. 잎이 4개 달린 줄기를 삽목하며, 다른 다육식물에 비하여 습기에 강하므로 삽목후 바로 관수하여 그늘진 곳에서 관리한다. 적절한 온도조건은 밤 16℃, 낮 22℃이며 약간의 그늘을 만들어 주면 발근이 잘 된다.


나. 채운각


1) 재배력



2) 삽목 : 4~5월

  용토는 모래단용 또는 버미큐라이트 + 피트모스의 동량 혼합으로 상자 삽목이 적당하다.
삽수는 길이 5~8cm 크기로 잘라서 음지에서 3~4일간 건조시켜야 한다. 삽목후 일소가 일어나지 않도록 차광하여 4~5주간 지나면 발근하여 이식 가능하고, 직사광 아래서 비배 관리한다.


3) 분갈이 : 가을


  기온이 내려가면 분갈이 한다. 용토는 모래를 주재료로 하여 피트모스, 훈탄 등을 혼합한다.


4) 생육중의 관리와 출하


  동계에도 15~20℃로 보온한다. 저온,저조도의 겨울은 관수를 억제하고 충분한 일조확보에 주력한다. 출하시 줄기와 잎이 손상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다. 꽃기린


1) 재배력



2) 생장과 개화습성

  내한성이 강하고 3~5℃로 월동하지만, 저온과 건조상태에서는 잎이 떨어진다. 겨울에도 개화를 지속코자 할 경우 10℃이상으로 보온한다. 주년 개화성이 강하지만 일조부족에는 개화불량이 된다. 고온기에는 단일 조건에서 화아분화가 일어나지만 15℃가 되면 장일조건에서도 분화(分化) 가능하다. 25℃ 전후해서 단일의 기간이 길면 화수가 증가한다.


3) 삽목


  12~15℃ 이상으로 보온하면 언제나 가능하다. 용토는 냇모래 단용 또는 냇모래 + 피트모스를 동량혼합하여, 삽목하는 것이 보통이다.
삽수는 음지에서 3~4일 건조하면 부패가 방지된다. 삽목 후에는 한여름을 제외하고 직사광선 아래 고온 건조하게 유지하고 4~5주간 발근시켜 분 또는 재배상에 식재하여 비배관리 한다.


4) 분갈이


  출하형태에 따라 달라진다. 분의 크기, 재식밀도 등에 따라 조절한다.


5) 생육중의 관리와 출하


  비배관리시 다습, 일조부족에 의한 도장에 주의한다. 출하시에는 꽃 떨어짐을 방지하도록 한다.


라. Sedum morganianum


1) 생장과 개화특성


  내한성이 강하다. 3~5℃로 월동하고 12~15℃ 이상으로 보온하면 주년 생장한다. 개화기는 봄~여름이다.


2) 재배력



3) 번식

  삽목기간은 4~6월, 12℃ 이상의 온도가 되면 주년 가능하다. 삽목상자에 삽목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일반적으로 출하 예정 분에 직접 삽목한다. 4~5호분에 15~20본 정도 삽목하지만, 삽목수는 재배기간과 삽수의 공급 상황에 맞게 조정한다. 용토는 펄라이트 + 버미큐라이트 + 피트모스를 동일한 비율로 혼합하여 사용한다.


4) 삽목 후 관리


  출하가능한 형상으로 자랄때까지는 15℃ 이상으로 보온하고 충분한 일조와 시비를 해준다. 저온기 용토의 과습은 부패를 일으키기 때문에 통풍을 잘하고 출하시 낙엽에 주의한다.


마. 구형 Mesembryanthemaceae(리톱스, 코노피튬 등)


1) Mesembryanthemaceae란?


  번행초과는 6개의 아과로 분류되고, 이중 2개 아과는 다육식물로서 중요한 종류는 포함하지 않고 있지만 나머지 4개 아과는 Mesembryanthemaceae류, 또는 Mesembryanthemaceae아과군이라고 불리운다.
  이 Mesem류는 120여속 약 3천종의 다육식물로 이중에는 다육원예상 관상가치가 높은 종류가 많이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번행초과의 다육식물을 편의상 Mesem류라 분류하기도 한다.
  일본에서는 [여신]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Mesembryanthemaceae는 그리스어로 [한낮의 꽃]이란 의미로 그 많은 종이 낮전후에 개화해서 저녁무렵에 지기 때문이지만, 일부는 저녁부터 개화하는 것도 있고, 이런 종류의 대부분은 방향성을 갖고 있다.
  Mesem의 대부분이 아프리카 남서부, 특히 남아프리카 공화국과 남서아프리카(현 나미비아)가 산지이고, 일부는 북아프리카 지중해역, 아라비아 등의 여러지역에 자생하고 있다. 남서아프리카산 이외의 것은 다육도의 정도가 낮고, 흥미를 주는 것이 적다.
  아프리카 남서부에 Mesem의 자생지는 극도로 건조한 지역으로 년간 우량이 500mm이하이고, 주요한 산지는 250mm이하의 곳이 많다. 1년간 한번도 강우가 없는 해도 있다. 이렇게 적은 강우는 바다에 근접한 지역에서는 동계에는 비가 내리고, 하계에는 건조기가 되지만, 내륙부에서는 이와 반대로 된다. 이처럼 비가 적고 오랜 건조기를 참아내기 위해 Mesem은 엽과 줄기가 다육질로 되어 체내에 물을 저장하고, 이것을 이용하여 건기를 이겨내고 있다.


2) 생육특성


  대부분의 종이 가을부터 봄까지 생장하고 여름은 휴면한다. 9월에 이르면 여름 휴면중 마른 구엽(이안에 신엽이 포함되어 휴면중 보호되고 있다)을 밀어내고 신엽이 생장하기 시작한다(코노피륨속 등). 또는 신엽이 모두 휴면전에 먼저 나와서 구엽이 마르고 하부에 종이처럼 말리며 신엽은 활발하게 생장을 개시한다(리톱스속 등). 대부분의 것은 9월부터 11월까지 개화한다.
  주야의 온도차가 15℃ 정도의 가을과 봄이 최고의 생장기이다. 겨울에도 재배실의 온도가 0℃이상이 되면 생장을 계속한다. 
  개화가 종료되면 몸체에 신엽이 생기고 서서히 봄을 맞아 생장을 지속한다. 늦은 봄이 되면 오래된 엽은 생기를 잃고 종이모양으로 ?게 마른다. 전술한 코노피륨속의 형에서는 이 오래된 껍질이 마르고 그 내부에 신엽을 포함한채 휴면기에 들어가고 리톱스속의 형은 신엽 밑에 구엽이 마른 상태에서 휴면한다. 이러한 구엽과 신엽이 교체하는 것을 Mesem의 탈피라고 한다.


3) 재배요령


  구형 Mesem은 매우 건조한 지역에서 자생하고 구상으로 변화된 엽이 저수조직이 된 식물이기 때문에 건조에는 강하지만 습도에는 약하다. 또한 구상의 엽과 뿌리 사이에 있는 줄기는 매우 짧고 관수로 인해 부패하기 쉬운 식물이다.
  생장점은 줄기의 바로 윗부분에 있기 때문에 줄기의 부패는 구체 전체의 부패로 이어진다. 구형 Mesem은 얕게 심고 배양토의 상부에 입자가 큰 돌을 올려놓아 구체를 지지하면서 줄기부분이 건조되기 쉽도록 만들어 주어야 한다.
  생장기에 들어서는 9월이 이식의 적기이며 묘구입의 적기이기도 하다. 초벌구이분은 너무 건조하기 쉽기 때문에 붉은 도자기분이 적당하며 물주기는 재배환경과 종류에 따라서 달라지지만 식재 3~4일후부터 물주기를 시작한다. 9월부터 3월까지는 분토양의 2/3정도가 마르면 분구멍으로부터 물이 나올 정도로 물을 준다.
  동계에 온실이 0℃정도 되는 경우는 물의 양과 횟수를 감하는 것이 안전하다. 4월에 들어서부터 물주기를 점점 감하고 장마철에는 단수한다. 그리고 여름에 다시 물주기를 시작하지만 구체가 과도하게 약해지지 않도록 저녁무렵 10일에 1회 정도 물주기를 하는 것이 좋다.
  Mesem은 광을 좋아하며 [태양의 아들]라 불리우기 때문에 생장기에는 가능한한 충분히 광을 볼 수 있도록 해 주어야 한다.
  여름 휴면기는 한랭사 등을 이용하여 일소 현상을 방지한다. 온실내의 온도가 0~40℃정도까지는 고사하지 않는다. 겨울철 광이 부족한 상태에서 고온으로 관리하면 연약한 묘가 되어 여름 건조기를 이겨내지 못하는 연약한 묘가 되기 쉽다.
  여름은 전술한 차광과 통풍을 잘 조화시켜 40℃를 넘기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통풍은 여름은 물론이지만 생장기의 가을부터 봄까지 충분하게 한다. 겨울에도 맑은 날은 한낮 온실을 열고 통풍시켜야 건강한 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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