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게 물든 북한산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12일 서울 북한산을 찾은 등산객들이 막 붉게 물들기 시작한 단풍 을 보며 가을 산행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다. 기상청은 "월요일 아침도 쌀쌀하면서 일교차가 클 것"이라며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건강에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곱게 물들어가는 가을
13일 오후 가을색이 완연한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시민들이 산책을 즐기고 있다.
“농산물이 이상하게 생겼네”
국내 최대 농산물 축제인 ‘코리아 푸드 엑스포 2008’ 행사가 1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렸다. 종자개량 등 으로 모양과 크기가 다양한 이색 농산물이 대거 출시된 이번 행사는 19일까지 계속된다.
파주서 5kg 고구마 수확
파주시 파주읍 봉서리에 사는 한상우(78) 씨 부부가 지난 11일 오전 10시께 밭에서 지난 여름에 심은 고구마를 캐 다 일반 고구마 보다 10배 큰 5kg 짜리 대형 고구마를 수확해 눈길을 끌고 있다.
울돌목 명량대첩 재현
'세계속에 울리는 명량의북소리'를 주제로한 2008명량대첩축제가 11일 해남과진도 울돌목일원에서 화려하게 개막 한 가운데 150여척의 배들이 명량대첩 당시 수군과 왜군의 싸움을 재현, 장관을 연출했다.
李대통령 첫 대국민 라디오연설 회의
이명박 대통령(오른쪽)이 11일 청와대 집무실에서 정정길 대통령실장, 이동관 대변인 등과 함께 13일 오전에 방송 되는 첫 라디오 연설과 관련한 회의를 하고 있다.
안압지서 열린 '신라복 패션쇼'
11일 오후 신라궁중 연못인 경북 경주 안압지에서 펼쳐진 '제1회 신라천년비색(千年秘色) 신라복 패션쇼'에서 모 델들이 신라시대의 다양한 의상을 선보이고 있다. 이날 패션쇼는 전통 베틀로 짠 손명주와 천연염색으로 신라 전통 의상을 연구하고 있는 신라염궁진흥원이 주관했으며 무대에서는 전통 베틀작업도 진행됐다.
중앙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 겸 당 총서기가 주재한 제17기 중앙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가 12일 폐막했다. 중국 공산당 은 내수를 진작해 20년 안에 농민 소득을 2배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만 국경일 경축행사
군악 퍼레이드/10월 10일 대만의 수도 타이페이에서 열린 국경일 경축 행사 모습
행사에 참여한 관중들
대만 대통령 마잉지우의 경축인사
경축행사 무용수들의 화려한 연출 10월 10일 대만의 수도 타이페이에서 열린 국경일 경축 행사 모습.
바다 수놓은 요트떼
이탈리아 북쪽 국경도시 트리에스테에서 12일(현지시간) 제40회 바르콜라나 요트 경주대회가 열렸다. 경기 시작을 알리는 대포가 발사되자 요트들이 일제히 출발하고 있다.
LA 외곽에서 대형 산불 발생
12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북쪽으로 약 32km 떨어진 Little Tujunga에서 한 소방관이 산불을 쳐다보고 있다. 시속 약80km 강풍으로 인해 산불이 농장과 주거지역 쪽으로 빠르게 번지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 '가족'
불법 집회를 주도한 혐의로 수배를 받고 있는 박원석 광우병 국민대책회의 공동실장이 11일 서울 조계사에서 열린 수배자를 위한 촛불농성 100일 대동한마당에서 가족을 만나 환하게 웃고 있다.
떳떳하다면 왜 절에 쳐 밖혀 있는가? 이런 병신들 때문에 나라가 혼란스러운 기간이 너무 길었다.
정말 제대로된 판결을 기다릴 뿐이다.....잘 난 놈 때문에 이명박정부가 아직까 욕을 먹고 있다
이게 호박이야?
지난 12일 미국 워싱턴주 쇼어라인에서 월터 퍼햄(56)과 아들 브래드(32)가 함께 키운 1467파운드(약 665.4㎏)짜 리 호박을 출품해 가장 무거운 호박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본격 시작된 양미리잡이
속초 연안의 양미리잡이가 13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이날 오전 속초항에서 어민들이 그물에 걸린 양미 리를 떼어 내는 작업을 하고 있다.
역대 코스닥 지수 추이
역대 코스닥 지수 추이
박근령씨-신동욱 교수 결혼
13일 오후 박정희 전 대통령의 차녀 박근령(육영재단 이사장.54)씨와 14살 연하의 신동욱(백석문화대 관광문화학 과 교수.40)씨가 서울 여의도 KT컨벤션홀에서 결혼식을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입맞춤 포즈를 취하고 있다.
동도의 천장굴
화각이 넓은 광각렌즈로 촬영한 동도의 천장굴. 화산활동으로 형성된 분화구로 지금은 침식되어 파도가 넘나들고 있다. 뒷쪽 섬은 서도다.
탱크 생애 첫 2연패
국내외에서 통산 23승을 거두는 동안 단 한 차례도 대회 2연패를 이룬 적이 없던 최경주가 신한동해오픈에서 처음 으로 2년 연속 우승한 뒤 활짝 웃고 있다.
시상대에 선 무한도전
MBC '무한도전'이 13일 오후 전남 영광군 영광읍 해룡고체육관에서 열린 '제89회 전국체육대회' 동호인 참가종목 에어로빅 체조 6인조 경기에서 2위를 차지해 수상대에 올라 있다. 이날 무한도전팀은 16.0의 점수로 8개 참가팀 중 2위를 차지했다.
“북촌 한옥마을이 한눈에”
처마를 맞댄 한옥, 고즈넉한 골목길 풍경이 아름답고 정겨운 서울 종로구 가회동 31 일대 오르막길의 ‘북촌 6경 ’.
70년전 마포나루
서울 마포구가 조선시대부터 1950년 한국전쟁 직전까지 마포나루에서 펼쳐진 추억어린 풍경을 재현하는 제1회 ‘ 한강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를 16∼17일 서울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개최한다.
사진은 이번 축제에서 공개되는 1940년 당시 마포나루 풍경으로 1988년 당시 문화공보부가 발간한 화보집에서 찾아냈다. 새우젓은 과거 전국의 배들이 드나들며 각 지역 특산물이 유통되던 마포나루의 영화를 대표하는 상품으로, 마포에 모인 젓갈은 칠패(七牌·남대문시장 일대)뿐 아니라 안성 용인 여주 수원 등 한강을 타고 내륙 깊숙이 퍼져나갔다.
“관찰사 납시오” 원주 ‘강원감영제’
12일 강원 원주시 강원감영터 일대에서 ‘2008 강원감영제’가 열렸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관찰사 순력 행차’. 역사적 고증을 통해 복원된 전통 군악대인 ‘취고수악대’ 등 조선시대 전통 복장을 한 700여 명이 거리 행진을 벌이고 있다.
주상전하 납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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