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1휴대폰 시대가 도래하면서 공중전화는 점점 사라지는 추세입니다. 요즘은 체크카드나 교통카드로도 공중전화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은 이뤄지고 있으나 휴대폰이 있는 현대인들이 공중전화를 사용하는경우는 사실 거의 없습니다. 저부터도 그러니까요. 공중전화를 보면 옛날에 동전을 넣어가며 전화를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휴대폰에 전화를 걸면 넣자마자 뚜뚜~ 소리에 급하게 할말만 하고 끊었던 기억도 나구요. 세계 각국의 낭만적인 공중전화부스들을 모아봤습니다. 정말 예뻐서 없애지 말고 관광이나 미관상으로나마 그냥 두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영국 런던 빨간 공중전화부스는 런던이 가장 많더군요. 그중에서도 가장 예쁜 사진을 골라봤습니다.
여기는 어디인지 잘 모르겠는데 초록식물들 속에 초록색 공중전화부스가 상당히 '보호색'느낌 나면서 재밌네요.
핀란드 헬싱키 설원 속에 공중전화부스가 우뚝 서 있습니다.
한편으론 외로워 보이지만 한편으론 고고한 느낌도 드네요.
중국 중국의 공중전화부스입니다. 예쁘게 생겼네요~
독일 함부르크 공중전화부스랄 것이 딱히 없네요. 매우 간소한 형태입니다.
몰타섬 유물들 속에서 빨간 공중전화부스가 뭔가 언밸런스하면서도 포인트를 주는 느낌입니다.
영국 차이나 타운 어쩐지 중국같은 느낌이 난다 했더니 영국에 있는 차이나 타운의 공중전화부스입니다.
빨간색을 보면 중국이 떠오르는 것 같아요.^^
프랑스 북부지방 설원 속에 공중전화부스입니다. 사람이 거의 살지 않는 곳 같아요.
미국 캘리포니아 사진찍는 용도로 만들어놓았나 봅니다. 옛날식 전화기이군요. 정말 낭만적이고 예쁘네요.
독일 베를린 특이한 모양의 공중전화부스들입니다. 뚜껑의 삼각형이 귀엽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