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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세계제일교회 † 원문보기 글쓴이: 띠띠빵빵
- 아동상담의 이론과 실제 -
자연이 봄, 여름, 가을, 겨울이라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계절의 변화를 가져다주듯이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점진적으로 발달해간다.
그 발달은 한 생명이 출생하면서부터 사망에 이를 때까지 전 생애(全生涯)에 걸쳐 발달하게 된다. 그러나 많은 발달심리학자들이 이에 대해 연구하게 되면서, 그들의 연구에서 특히 관심을 기울인 발달과정은 출 생후부터 아동기까지의 시기와 청소년기에 관한 것이었다. 왜냐하면 아동기에 겪는 경험, 감정 등으로 인한 인격구조의 형성은 성인이 된 후에도 한 개인에게 있어 끊임없는 정신, 정서의 문제와 성숙한 영적인 삶에로 나아가는데 심각한 영향을 주며, 또한 청소년기에 겪은 부모와의 관계, 친구와의 관계, 자기자신과의 관계 속에서의 자아정체감을 갖는 과정에서의 진통과 갈등이 자신의 성숙과 원만한 사회관계 및 건강한 한 기독인으로 살아가게 하는 동력이 되기 때문이다.
이 복잡한 한인간의 영적인 문제, 정신, 정서의 부조화, 대인관계 속에서 오는 갈등, 사회 및 조직체에서 오는 부적응, 치유를 원하는 신체의 연약함 등의 다양한 문제에 근원적 회복을 주기 위해서 교회와 부모의 발달과정 중에 있는 어린이 및 청소년에 관한 깊은 이해가 필요하며, 그들에게 나타나고 있는 모든 문제의 원천이 상당부분 아동기, 청소년기의 상처받고, 억압되고, 사랑 받지 못한 마음으로 인한 왜곡 현상임을 볼 때, 교회학교의 유아부, 유년부, 초등부, 소년부, 중고등부의 교육이 얼마나 인간의 전인적(全人的) 인격형성과 신앙의 성숙에 중요한지를 알 수 있게 한다.
1. 프로이드의 아동기 이해
1) 구순기 ( 0 - 만 1세 까지 )
태어나면서 만 1세가 되기까지 유아들은 구순기를 경험한다. 어머니의 젖을 빨면서 배고픔과 쾌락의 욕망을 만족시키고 있다. 이 시기에 가장 민감하게 성욕을 자극시키는 부분은 입과 입술이다. 그러므로 유아들은 빨면서 성적만족을 경험하고 있는 것이다. 탐욕이나 욕심 등은 이시기에 음식이나 사랑을 충분히 받지 못하는 결과 때문에 생기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구순기에 유래하는 후기 인격의 문제들을 살펴보면, 불신, 다른 사람과 사귀기를 두려워함, 애정의 거절, 자기비하, 고독과 분리, 친밀한 인간관계 형성불능 등이다. 구순기의 주요 성장의 과제는 인간과 세계와 자신에 대한 신뢰감을 얻는 것이다.
부모 및 교사등 자신에게 중요한 의미를 주는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아동은 자기 자신을 받아들이는데 아무 어려움이 없다. 반대로 아동들이 만일 자신들이 불필요하고, 용납 받지 못하고, 사랑 받을 만한 존재가 되지 못한다고 느낀다면, 자기가 자기자신을 용납하기가 매우 힘들 것이다. 거절당한 아동들은 세상을 불신하는 법을 배우는 셈이다. 유아기의 거절당함의 결과로 아동들은 자라면서 두려워하며, 불안해하며 , 관심을 끌기 위해 애쓰며, 질투하며, 도전적이며, 고독한 아동으로 자라게 된다.
2) 항문기 ( 만 1세 - 만 3세 )
구순기에 유아들은 건전한 신뢰감 즉 세상에 대한 신뢰감과 사랑의 용납을 경험해야 하듯이, 항문기의 유아들은 인격성장에 있어서 또다른 과제인 독립성과 자신의 능력과 자율성을 배워야 하며, 부정적인 감정들을 어떻게 깨닫고 처리해야 하는가를 배워야 한다. 이 시기에 아동들은 끊임없이 부모의 강력한 요구를 받게되며, 목적물을 취급하고, 환경을 탐구하면서 끊임없이 욕구불만을 체험하며, 스스로 자립하여 음식을 먹으며 화장실을 사용하도록 교육을 받는다.
변기훈련을 받으면서 아동들에 대하여 보여주는 부모나 교사의 감정, 자세와 반응들은 아동들의 인격 형성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훈련 과정에서 아동에게 무시하는 태도나 바보취급을 당한 경험은 항문기의 성장단계에서 아동들에게 적대감, 파괴성, 분노, 울분, 미움 등 소위 부정적인 감정들을 갖게 만든다.
이 시기에 부모나 교사는 그들을 지나치게 도와주어 자율성의 성장을 막지 말아야 할 것이고, 아동이 스스로 해보도록 하여 그들이 실수를 할 때, 수치심이나 부끄러움을 느끼도록 심하게 꾸지람을 하지 않고, 오히려 용납해 줌으로서 , 실수하더라도 괜찮다 고하는 경험을 갖도록 함으로써, 자기자신이 독특한 인격을 소유한 개인 인 것을 깨달으며, 자신의 능력을 인식해 나갈 수 있도록 해야할 것이다.
3) 성기기 ( 만 3세 - 만 5 세 )
아이들은 걷기 , 말하기, 생각하기, 근육 활동 등이 급진적으로 개발되면서, 수동적이고 수용적인 시기에서 능동적이고 참여하는 시기로 성장해 나가게 된다. 프로이드는 이시기에 정신-성적 활동은 더욱 가속화되고, 성기에 관심을 갖게되어 자신의 몸을 탐색하고 남․여의 구별을 발견하는 시기라고 말한다.
이 시기는 동시에 양심개발의 시기로서, 아동들은 도덕규범을 배우기 시작한다. 이 시기에 부모나 교사가 너무 지나치게 비현실적인 도덕규범을 주입시킬 때, 이에 못 미치는 자신에 대한 죄책감은 자기정죄, 부정적 자기평가, 죄책감, 후회, 엄격성, 심각한 갈등의 문제를 야기하게 된다. 따라서 상담상황에서 교사가 아동에게 과도한 도덕적 표준과 율법적 교육을 할 때, 아동들은 주입 받은 도덕규범으로 인해 그들의 양심이 형성되게 되어 자율적 판단에 의한 도덕적 인간이 되기보다는 단순히 두려움 속에 사는 사람이 되기 쉽다.
이상에서 본 바와 같이 프로이드는 0세부터 만5세 가지의 인격의 성장발달이 그 사람의 전 생애의 인격구조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말하고 있다. 아동기의 발달여하에 따라 이와 같이 전 생애에 걸친 인격구조의 영향이 심각하다는 사실은 교사된 우리가 그들에게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가를 알 수 있게 하고, 뿐만 아니라 교사의 인격성장과 신앙성장을 위한 배려 깊은 상담적 교육이 그들에게 얼마나 필요한가도 또한 일깨워 준다.
2. 에릭 버언의 아동기 이해
에릭 버언은 인간은 자신에게 중대한 의미를 주었던 사람들의 기대와 요구에 의하여 영향을 받아 인생의 초기, 특히 만 8세까지의 아동기에 이미 자신의 인생 각본이 결정된다고 보았다. 즉 이 인생각본들은 어려서 우리가 배운 부모나 교사들의 가르침들과 아동이었을 때 만난 의미 있는 사람들에 의해 형성된 초기 결정들로서, 성인이 될 때까지 우리와 함께 계속 남아, 그의 인생을 결정한다고 말한다.
사람은 어렸을 때에 우리 주변에 있는 사람들로부터 우리가 어떠한가에 대해 들어오면서 그들로부터 자신에 대해 듣고, 앎으로서 자신을 느끼고, 평가하게된다. 이것이 그 아동에게 자신에 대한 초기 결정을 내리게 하는데, 어느 경우는 자신을 승리자로 느끼게도 하고 ( " OK " 감정 ), 어떤 경우는 패배자로 느끼게 ( " Not OK " 감정 )도 한다.
부모나 교사들의 그 아동에 대한 부정적인 명령이나, 말이나, 행동과 평가는 그 아동의 인생각본의 형성에 중요한 한 부분이 되며, 자신의 가치에 대해 어떻게 느낄 것인지를 결정하게 한다. 이렇게 형성된 인생에 대한 네 가지 기본적인 심리적 자세의 개념은 첫째, "나도 OK,너도 OK " 의 심리자세, 둘째, " 나는 OK, 너는 Not OK " 의 심리자세 , 셋째, " 나는 Not OK, 너는 OK " 의 심리자세 , 넷째 , " 나도 Not OK, 너도 Not OK " 라는 네 가지 심리적 자세를 나타내는 인생각본을 만들어낸다. 이 각각의 심리자세는 아동기의 경험의 결과로 만들어진 결정에 근거한다.
버언에 의하면 ,일단 한번 결단을 했으면 상담이나 생애의 어떤 사건을 통해 그것을 변환시키는 어떤 간섭이 일어나지 않는 한 일생동안 그 결단대로, 형성된 각본대로 살아가게 된다는 것이다.
위의 네 가지 심리자세를 자세히 설명해보면, 건전한 심리적 자세는 승리자의 자세로서 " 나도 OK, 너도 OK "의 자세이다. 이는 자신과 상대방을 모두 승리자로 같이 느끼고 동등한 위치에서 직접적 상호 관계를 맺는 심리자세이다.
그러나 "나는 OK, 너는 NOT OK " 의 자세는 자기의 문제를 타인 위에 투사시키고 타인을 원망하는 사람들의 자세이다. 즉 교만한자의 자세로 타인을 내려다보는 자세로서 미성숙한 인격적 자세라 할 수 있다."나는 NOT OK, 너는 OK " 의 자세는 억압된 자세로 자신을 무능력한 자로 여기고, 자신을 위하기보다는 타인의 욕구를 위해 봉사하는 자의 자세이다. "나도 NOT OK, 너도 NOT OK " 의 자세는 소망을 포기해 버리고, 서로간의 상호 관계성을 상실한 비관적인 삶의 자세이다. 따라서 이상과 같은 심리자세를 전전한 자세( " 나도 OK, 너도 OK" )로 갖게 하기 위해 아동기에 교회학교 교사들의 아동에게 대하는 교육은 그들의 건전한 심리자세 형성을 위해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또한 사람은 누구나 육체적 , 정신적으로 쓰다듬을 받고자 하는 욕구를 가지고 있다. 이것은 어쩌면 모든 인간이 가지고있는 childish 한 면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만약 사랑의 쓰다듬음 ( strokes )에의 욕구가 만족되지 못하면, 사람들은 정서적으로 건전하게 성장할 수는 없을 것이다.
이러한 점에 비추어 교사는 아동들에게 그들의 자존감을 높여주는 것이 필요하다. 그래서 교사로서의 상담가적 자질은 무엇보다 아동에게 스스로가 인정받고 있고,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줌으로, " OK " 의 심리 자세를 갖도록 하는데 있다고 본다.
쓰다듬음에는 긍정적인 쓰다듬음과 부정적인 쓰다듬음이 있다. 긍정적인 사랑의 쓰다듬음은, 즉 애정과 감사의 형태를 취하는 말들, 쓰다듬음, 쳐다봄, 몸짓, 눈맞춤 등의 진실된 사랑의 접촉으로서 이것들이 아동들을 인격적으로 살찌게 할 것이다. 그러나 부정적인 쓰다듬음, 즉 멸시, 조롱, 비하, 귀찮게 여김, 비인격적으로 취급당함 등은 우리의 아동들에게 에누리 받는 감정을 주고, 스스로를 보잘것없는 인간이라고 느끼게 한다.
그런데 버언은 긍정적인 쓰다듬음이 가장 효과적이고, 때로 부정적인 쓰다듬음도 필요할 때가 있으나 인간심리를 가장 왜곡되게 하는 것은 전혀 쓰다듬음을 주지 않는 것 ( No Strokes),즉 무관심이야말로 가장 잔인한 일이라 말한다.
따라서 안아 주거나 머리를 쓰다듬거나 , 지지를 받고자 바라볼 때 고개를 끄덕여줌, 손을 잡는 것과 같은 접촉이나 칭찬, 인정해줌, 격려, 사랑의 말 등의 이 정서적인 쓰다듬음은 아동의 인생각본을 건강하게 만들게 되어, 왜곡되지 않는 건강한 인격으로 성장하게 만들 것이다.
3. 아동상담의 실제
교회학교 교사는 한 인격으로 성장하는 아동들에게 있어 자신의 성장기에 부모와 함께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영향력 있는 모델이다.
교사는 아동의 영성계발과 정신. 정서의 계발을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 및 자신과의 관계, 그리고 타인과의 관계를 왜곡됨이 없이 성장해 나가도록 하기 위해 끊임없이 돕는 상담자이다. 그런 의미에서 교회학교 교사는 어린이의 신앙 생활을 늘 가꾸어 나가는 영적 지도자이며, 가족과 사회 생활 속에서 찾아오는 이런 저런 갈등들을 치유하고, 회복시키고, 격려하는 상담자인 것이다.
요한복음 4장의 예수님과 수가성 여인과의 대화는 그런 점에서 상담들의 좋은 모델이 될 것이다. 예수님은 수가성 여인에게 그녀의 과거의 쓴 뿌리를 아시고, 이를 치유하실 뿐만 아니라 삶에 지치고 갈증을 느끼는 한 피곤한 여인에게 영원히 목마르지 않을 생수에로 인도하고 계신다. 따라서 교회학교 교사는 자기가 담당하는 아동에 대해 먼저 그들의 가족력(family history)과 현재의 문제점, 학교와 교회에서의 친구관계, 신앙상태 등을 깊히 알고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한 몇 가지 활용할 수 있는 실례들을 아래에 들어보겠다.
신앙과 인격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상담은 특별한 기간에만 사용하는 프로그램이 아니다. 따라서 이 프로그램들은 물론, 교사들이 항상 아동들에게 적용해야할 평상적이며 수시로 적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일 것이다.
1). 개인 상담
새학년이 시작되어 새롭게 아동들과 만났을 때 또는 중간에 신입아동이 들어왔을 때, 여름 성경학교나 겨울 수련회가 시작될 때, 교사는 시작하는 초기에 개별적으로 아동들과 만나는 시간을 갖는 것이 좋다. 아동의 성격, 취미, 가정환경을 알아보고, 교사 또한 아동에게 자기를 구체적으로 소개함으로써 서로간의 친밀감을 나누는 두 인격의 만남의 시간이다. 상담하는 아동의 형편을 잊지 않고 기억하기 위해 상담일지를 작성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교사가 자신의 아동에 관해 앎이 없이 가르칠 때 , 그 교사는 성경의 지식은 전달해줄 수 있을지는 모르나 , 그/ 그녀는 이미 목자는 아니다. 어린 영혼의 문을 열고 들어가 어린 심령의 나름대로 뒤섞여진 여러 문제들을 풀어서 기쁨으로 성장하도록 하는 일은 아동과의 진정한 인격적 대화와 만남으로만 가능하다.
2) 내 이야기 ( my story ) 써오기
아동이 이제까지의 자신의 즐거웠던 경험들, 슬펐던 일들, 잊혀지지 않는 일들, 교회에서의 느낌들을 써오게 한다. 이것은 교사가 아동들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다. 유치부의 경우는 그림이야기를 쓰도록 한다.
3) 바램과 소원을 말하기 . 그림편지 보내기
둥글게 앉아서 돌아가며 아동들이 자신의 현재의 바램이나 미래의 소원을 말하는 일종의 집단상담 프로그램으로 , 모두 말하고 난 후, 상대방 친구를 위해 기도해주고 싶어하는 어린이를 각 아동을 위해 모두 자원을 받아 정한 후, 친구를 위해 중보기도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 어린이가 친구를 위해 기도할 때 다른 어린이는 조용히 마음으로 기도한다. 모든 기도를 다 마친 후에 준비된 도화지에 친구가 바라는 바램과 소원이 이루어진 모습을 그려서 친구에게 선물한다. 이때, 교사는 그림을 받는 아동을 가운데로 초청하여 안아 주고 축하해 준다. 이와 함께 친구들이 축하하는 노래를 불러주어도 좋겠다.
4). 사랑의 쓰다듬기
주일에나 여름성경학교를 위해 아동이 교회에 들어설 때, 교사는 제일 먼저 그 아동을 만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반갑게 맞이하는 선생님과의 인사에서 교사는 사랑의 말로 인사하며, 신체적 접촉 ( 쓰다듬음) 을 한다. 또한 아동에게도 선생님에게 사랑의 말로 인사하고, 자유롭게 신체 접촉을 할 수 있도록 하고, 같은 반 친구에게도 서로 사랑의 인사말과 몸짓을 하도록 지도한다. 아동의 꾸밈없는 자기표현은 정서 발달에 좋은 기여를 할 것이다.
5). 또래 상담 ( Peer Counseling ) 프로그램 : 감정 서로 나누기
공과 공부가 끝날 때쯤 둥글게 한반 아동이 두줄로 서서, 짧게 나눔과 치유의 시간을 갖도록 한다. 원하는 친구와 손을 잡고 특별히 상대에게 느끼는 좋은 감정, 서운한 감정을 서로 이야기한 후, 손을 잡고 서로를 위해 기도한다 ( 이때 상처가 될 만큼 과격한 말을 하지 않도록 지도할 것 ). 이 프로그램은 오늘의 감정을 유쾌하게 마무리 지어 친구와의 갈등으로 교회를 나오지 않는 아동들에게 자신과 상대방에 대한 " NOT OK " 감정에서부터 벗어나 ," OK " 의 감정을 갖게 하여 한 주간을 건강하게 지내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교사는 다음시간에는 다른 친구와 나눌 수 있도록 하여 , 몇주 후에는 한 반의 모든 친구와 마음을 서로 나누고 돌보며 , 위하여 기도해주는 성숙한 아동으로 자라도록 배려한다.
이 프로그램은 아동의 경우 , 항상 교사 ( 어른들 )가 자신들을 돌보는 것으로 인식되던 교회생활에서 자신들이 상호간에 상담자와 위로자가 되어 줄 수 있다는 자아인식 계발에 초점을 맞춘 것이다. 유치부의 경우는 선생님들이 3 -4 명의 아이들과 함께 이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