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13년 12월 7일 (토요일) 오전 10시 ~ 12시 장소 : 이매역 1번출구 부근 한국HRD교육센터 별관 강의실 참석인원 : 18명 작가 : "관찰의 기술" 작가 양은우 님
|
한국HRD교육센터 별관에서 진행된 작가와의 산책
"관찰의 기술" 강연을 듣고 왔습니다.
한국 HRD교육센터 별관은 이매역 1번 출구로 나와서 SK이매동주유소 골목으로
들어오면 바로 보입니다. 좀 더 위로 올라가면 한국 HRD교육센터 본관이 보입니다.
한국 HRD교육센터 대지님께서 작가와의 산책에 대한 소개와 작가님을 소개해 주셨습니다.
작가와의 산책은 작가의 재능기부 강연으로 진행됩니다.
이벤트 지원 도서는 한국HRD교육센터 지원으로 주는 것입니다.
양은우 작가님의 이력과 저서는 아래 사진을 보세요.
작가님이 근무하시는 동성홀딩스는 매출 8500억의 중견기업으로 내실이 좋은 회사라고 합니다.
저서와 관련된 일화를 들려주셨어요.
[트립]은 자기 인생에 대한 여행이라는 자기계발서인데 3000부 팔리고 망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관찰의 기술]은 2013년 8월에 출판하여 2달 만에 3쇄를 찍으셨다고 합니다.
계산식을 아래와 같이 이으면 중간에 생각지도 않은 부분이 2자리 숫자가 되면서 답은 34가 됩니다.
곱셈부터 하고 덧셈을 하시면 됩니다.(p.38)
→ 경쟁자와 차별화 요소 (유투브, 페이스북)
↑←←←←←←←←←↓
통찰력 = lim n × (관찰 프로세스 × 경험)
n → ∞
열심히 메모하면서 PPT 슬라이드가 바뀔 때마다 사진도 계속 찍고 있는 모습입니다.
1. Wonder : 당연한 것일수록 의문을 가져라 (p.96~)
동일한 패턴 반복 → 우리 행동의 80% 이상은 정해진 습관을 따른다.
행동의 고착화 = 사고의 고착화 = 생각의 단절
사고가 행동을 지배 → 행동이 사고를 지배
당연한 것, 익숙한 것에서 벗어나야 새로운 사고가 가능함.
1. Wonder
선풍기는 당연히 날개가 있어야지 (사고의 고착화)
선풍기, 날개가 없어도 되지 않을까? (p.97)
바람이 부는 원리를 응용하면 날개가 없어도 되지 않을까?
1. Wonder
날개없는 선풍기도 있다. (p.98~102)
2009년 영국의 다이슨사가 날개없는 선풍기를 출시하였습니다.
작동 원리는 베르누이의 법칙으로 공기는 압력이 높은 곳에서 느리게 흐르고 압력이 낮은 곳에서 빠르게 흐르는 원리를 제품에 적용하여 만든 것입니다.
1. Wonder
공주는 : 예쁘고, 날씬하고, 가녀리고, 섹시하고, 수동적이고.... ⇨ 슈렉의 피오나 공주
1. Wonder
빨간 코끼리의 법칙 (프레임의 법칙, 조지 레이코프) (p.104~106)
어떤 사람이 '절대로 코끼리는 생각하지 마!'라고 말하는 순간 그 말을 듣는 사람의 머릿속에는 커다란 코끼리가 자리를 잡습니다. '코끼리'라는 말을 듣는 순간 머릿속에 이미지를 형상화 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동일한 이미지가 머릿속에서 반복되면 그 생각을 떨쳐버리기가 쉽지 않은데, 이는 프레임(frame)이 형성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한 번 형성된 이미지는 쉽게 잊혀지지 않음 = 프레임에 갇힘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사고는 프레임에 갇히는 것
→ 프레임을 벗어난 사고는 어려움
→ 고정관념
당연한 것일수록 의문을 가지고 관찰해야 함
1. Wonder
유연한 사고 (p.106~112)
다양한 관점에서의 사고가 필요
거꾸로 생각해보기
지금 생각이 잘못일 수 있다고 생각하기
만약에(what if), 왜(why) 등 질문 던지기
2. Assignment :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를 가지고 있어라 (p.113~114)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당신이 아주 만족스럽다면...?
궁즉변, 변즉통, 통즉구 (窮則變, 變則通, 通則久) (p.113)
- 곤궁하면 변화하고, 변화하면 통하고, 통하면 오래간다는 뜻으로 문제가 있어야 변화를 이룰 수 있고 그 변화를 통해 지속할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다는 말입니다.
노벨의 다이너마이트 (p.115~117)
- 처음에는 니트로글리세린이라는 액체폭약이었는데 제조공정이나 운반 도중 수시로 폭발사고가 일어나서 노벨은 안전한 폭약을 만들기 위해 고민을 했습니다. 어느날 액체폭약을 싣고가던 마차가 돌부리에 걸려 넘어져 액체폭약이 흘러내려서 대피했으나 터지지 않아 가보니 니트로글리세린이 땅에 스며들어 있었습니다. 그 땅의 흙을 관찰한 결과 규조토라는 것을 알게되었는데, 규조토는 흡수력이 뛰어나 니트로글리세린을 빨아들이는 성질이 강했습니다. 이후 노벨은 니트로글리세린과 규조토를 섞은 고체폭약을 발명했습니다. 망치로 내리쳐도 폭발하지 않고 오로지 뇌관에 의해서만 터져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어 노벨은 막대한 돈을 벌게 된 것입니다.
2. Assignment
평소 해결해야 할 과제가 있으면... → 집중력이 높아짐 (p.121)
하루에 생산하는 정보의 양 → 2003년 이전에 인류가 생성한 정보의 총량
정보의 풍요는 주의의 빈곤을 야기함 (허버트 사이먼)
정보의 홍수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깔대기가 필요
2. Assignment
평소 해결해야 할 과제가 있으면... → 집중력이 높아짐 → 몰입 (p.121)
의식이 경험으로 꽉 차 있는 상태 (미하이 칙센트마하이)
직관적 사고가 발달
과제를 가지고 그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위를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함
3. Trivial : 사소한 것을 유심히 보아라 (p.127~)
사소한 것을 유심히 보아라
인류의 삶을 발전시키고 개인의 삶을 혁신적으로 바꾼 많은 발견과 발명품들은 사소한 것으로부터 시작됨
사소함을 간과하고는 큰 발견을 이룰 수 없음 : 톰 피터스의 저서 [리틀 빅 씽(Little big thing)]
3. Trivial
고객의 사소한 습관을 이용한 마케팅 성공 사례 (p.130~132)
뤼글리(Wrigley)라는 회사에서 만든 민트맛 사탕, 엑스트라 폴라 프레시(Extra Polar Fresh)
마켓에 들어갈 때 두 손이 자유롭지 못한 상황에서 주차 티켓을 뽑아든 운전자는 서둘러 차를 이동시키기 위해 티켓을 입에 물고 운전을 하는 것을 관찰하여 주차 티켓에 민트향과 맛이 느껴지게 하였고, 제품명을 그림과 같이 삽입하여 주차장 인근에 있는 엑스트라 폴라 프레시 매장에서는 매출이 급증하였다고 합니다.
- 주차티켓에 민트 맛과 향이 나는 식용물질을 코팅하여 사소한 변화를 주었는데 업체의 매출이 급증함 : 관찰 프로세스를 일으키게 된 동인은 사소한 것에 대한 관심입니다.
3. Trivial
사소한 것에 대한 관찰로 인생을 바꾼 사람들
시마무라 요시오 : 사람을 관찰하는 것이 취미였는데 사람들이 종이쇼핑백을 많이 들고 다니는 것을 보고 손잡이를 붙일 것을 생각하여 → 종이 쇼핑백 손잡이 개발
요로즈 하지메 : 전철에서 사람들의 모습을 관찰하여 내리려는 사람들의 특징을 발견하여 책 출간
→ [출퇴근 전철에서 앉는 기술]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됨.
사소함을 지나치지 않으면 사소함이 특별함이 되지만.
사소함을 지나쳐 버리면 인생 자체도 사소해져 버린다.
4. Count mistake/failure: 실패나 실수를 그냥 지나치지 말아라. (p.142~)
실패나 실수를 그냥 지나치지 말아라.
성공보다는 실수나 실패를 통해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음
- 에디슨 : 나는 700번 실패한 것이 아니라 실패하는 방법 700가지를 발견한 것이다.
실패 없이는 성공할 수 없음
- 자전거 배우기
- 스키 타기
5,127번의 실패 : 먼지봉투 없는 청소기의 개발(5128번째 실험에서 성공함) (p.106~107)
4. Count mistake/failure
디지털 캐스트와 애플의 차이 (p.152)
MP3플레이어는 우리니라의 디지털캐스트라는 회사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하였는데 기계 만드는데만 집중하고 음원에는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반면 애플의 아이팟은 5GB의 HDD에 1,000여 곡의 노래를 저장할 수 있게 만들었고, 아이튠즈라는 뮤직스토어를 통해 합법적으로 음원을 다운로드 할 수 있게 만들어 미국 디지털 음악 유통 시장의 70%, MP3 플레이어의 90%를 아이팟이 차지하였습니다.
그리고 MP3를 세계 최초로 개발한 한국 기업의 자취는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디지털 캐스트 : 하드웨어 개발에만 집중하여 소비자의 MP3 사용하는 라이프스타일의 관찰에 소홀함.
애플 :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관찰하여 하드웨어의 미진한 점을 컨텐츠 확보로 만회함.
수 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구한 실수 : 플래밍의 페니실린 개발 (p.155~156)
- 푸른 곰팡이가 세균을 죽이는 것을 발견하고 페니실린을 개발하게 됨.
빛나는 실수 (폴 슈메이커) : 의도적으로 실수해라. 기대하지 못한 예상치를 발견하게 된다.
실패나 실수를 부끄러워하지 않고 드러내 놓고 개선의 기회를 찾는 것이 중요
무용지용(無用之用) : 쓸모없는 것을 잘 들여다보면 개선의 기회가 있다는 뜻입니다.
5. High sense : 오감을 충분히 활용하라 (p.160~)
오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라.
- 관찰행위에 시각, 청각, 후각, 촉각, 미각 등 오감을 복합적으로 황용하면 더 큰 기회를 창출해 낼 수 있습니다.
5. High sense
영국의 수제 화장품 전문점 Lush의 오감 마케팅 (p.161~162)
후각 → 시각 → 청각 → 촉각 → 미각으로 이어지는 오감 브랜딩 사용
매장 앞에 커다란 욕조를 설치한 뒤 강한 향이 나는 입욕제를 넣고 월풀을 가동시켜 향기를 더욱 진하게 만듭니다. 사람들은 이 향에 이끌려 발걸음을 멈추고 두리번 거립니다. 이번에는 시각적으로 천연화장품에 빨강, 파랑, 노랑, 보라 등 자연에서 추출한 천연색소를 첨가하여 선명한 색을 냅니다. 이 화려한 색상을 내세워 고객들의 시각을 사로잡는 것입니다.
향과 색에 이끌려 매장에 들어선 사람들에게는 빠른 비트의 음악을 들려주는데 이는 청각을 자극해서 흥분하게 만듭니다. 다음 단계로 매장 입구에 베이커리를 연상하게 하는 방식의 디스플레이로 비누를 진열해두고 고객들이 손으로 만져보면서 만족감을 느끼도록 합니다. 미지막으로 고객이 비누를 구입하면 치즈처럼 큰 덩어리로 된 비누를 도마에 올려 놓고 칼로 썰어줍니다.
고객은 그 모습을 보면서 마치 치즈를 보고 침이 고이는 것처럼 간접적인 미각 체험을 하게 됩니다.
- 오감 브랜딩 마케팅 전략으로 사업이 날로 번창하고 있음.
5. High sense
미각 → 아지노모토(이케다 기쿠나에) : 인공 화학조미료 개발 (p.162~163)
국을 먹었는데 맛이 좋음(다시마) : 계속 끓이니 하얀 가루만 남았는데, 이것에 열을 더 가열해서
인공 조미료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후각 → 향수 (p.165~166)
촉각 → 점자책 (p.167~168)
처음에는 전쟁터에서 글자를 읽게하는 수단으로 개발됨 → 시각장애인을 위한 학습수단으로 개발
청각 → 각종 악기 (p.168~169)
커피 → 시각, 후각, 미각, 지각 (p.169~171)
5. High sense
위조지폐 감별 : 배원준 - 오감을 이용하여 관찰력을 높인 사례 (p.171~173)
6. Inconvenience : 생활 속의 작은 불편을 기회로 삼아라. (p.175~)
6. Inconvenience
비 오는 날 짐을 들고 있다면... (p.176~178)
- 우산 손잡이에 홈을 파서 짐을 걸 수 잇게 만듦
7. New experience : 새로운 것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라. (p.186~)
새로운 것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라.
익숙한 환경 = 미로, 덫
창의적인 사고 = 낯선 것으로부터의 자극에서 활성화
독창적인 생각은 수줍음 타는 동물(shy animal)과 닮았다. 밖으로 잘 안 나오려고 한다. 그런데 우리가 낯선 곳에 가면 녀석도 그 곳 세상이 궁금해 동굴이나 집 밖으로 나오려고 한다.
7. New experience
번지점프 (p.187~189)
- 남태평양의 원주민들이 성인식에서 번지라는 나무줄기를 발에 매달고 절벽에서 뛰어내리는 것을 보고 착안하여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레저스포츠로 개발함.
7. New experience
훌라후프와 요요 (p.189~191) : 아프리카 아이들의 장난감을 보고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서 성공함
제주 올레길 (p.194~196)
스페인의 산티아고 순례길을 보고 온 서명숙 이사장에 의해서 만들어짐.
스타벅스
화덕만두 (p.191~192)
- 대만의 야시장에서 드럼통에 화덕만두를 구워 파는 것을 보고 와서 동인천 차이나타운에서 화덕에 만두를 구워 판매를 함. 화덕만두로 월 매출 5천만원, 연 매출 6억의 수익을 올림.
8. Grow curiosity : 호기심을 키워라. (p.200~)
호기심을 키워라.
호기심 = 새롭거나 신기한 것에 끌리는 마음
호기심은 알려는 마음이고 알려고 해야 관찰을 할 수 있음
호기심이 많은 사람이 관찰력이 뛰어남
전자레인지 개발 : 퍼시 L 스펜서 (p.201~204)
철공소 보조공으로 점심으로 싸간 사탕, 초콜릿이 녹는 현상을 관찰하여 진공관에서 나오는 극초단파가 음식에 열을 가해 음식을 변형시킨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어 제품을 개발하여 전자레인지를 만들고 레이턴사의 이사로 승진하여 부와 명예을 얻었습니다.
8. Grow curiosity
에디슨 : 극성스런 문제아에서 발명왕으로 (p.204~206)
호기심을 실험을 통해 구현하여 새로운 것을 만들어 냈습니다.
기름을 엎질렀더니 깨끗해진 식탁보 (p.206~207)
졸리 블랭이 램프를 식탁으로 옮기려다가 놓쳐서 기름이 식탁위에 쏟아졌는데, 급한 약속이 있어서 나갔다가 오니 기름이 엎질러진 자리만 깨끗해져 있는 것을 보고 드라이클리닝 세탁기를 개발하였습니다.
관찰은.....
세상과 나를 바꿀 수 있는 강력한 수단
부, 성공, 원활한 인간관계를 위한 필수적인 수단
그러나...관찰의 화룡점정은 실행
지속적인 관찰과
집중력 있는 추진을 통해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만들어가시기 바랍니다.
양은우 작가님의 이메일과 블로그 주소입니다.
대지님께서 강의후 단체사진과 작가사인회에도 참여하라고 말씀하셨어요.
그리고 서평을 쓰실 분들은 손을 들라고 하였는데 많은 분들이 손을 드셨어요.
5권의 책을 서평을 쓸 분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로 나눠주셨는데 경쟁자가 많아서
가위바위보를 해서 이긴 분들이 책을 받으셨습니다.
작가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이번에도 앞줄 양은우 작가님 옆에서 찍었습니다.
2명은 1시에 다른 곳에서 강의가 있어서 먼저 갔어요.
양은우 작가님의 친필 사인을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어요.
고정관념에 매여 있는 사람이라면 사소한 부분을 그냥 지나쳐 버리고, 실패나 실수한 것을 감추려고만 하여 더 새로운 것을 발견하거나 개발할 기회를 놓치게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관찰의 기술은 꾸준한 노력을 통해 얼마든지 개발될 수 있는 것이라고 하였으므로 앞으로는 사소한 것이라도 그냥 지나치지 않고 관찰하고, 발견한 것에 대해 원인을 분석하고 깨달음을 통해 개선해 나가는 프로세스를 실천해 보려고 합니다.
관찰을 통해 발견한 사실을 활용하여 지금과는 다른 무언가를 개발하고 개선해 나가는 것을 시도해 불편한 무언가를 편리하게 개발해 내는 관찰자가 되어 성공자가 되는 꿈을 꾸어 봅니다.^^
제 블로그입니다.
"비전을 이루어 가는 친절한 Dream Walker"
http://blog.naver.com/freemipi/80203468321
항상 좋은 책을 통해 자기계발을 하게 도와주시는
한국HRD센터 관계자 분들과
[자기계발 작가와의 산책] 다음카페와
멋진 강연을 해 주신 양은우 작가님에게 감사드립니다.
이상으로 "관찰의 기술" 작가와의산책 후기를 마칩니다.
|
첫댓글 블루베리님의 멋진 포스팅! 즐감 하겠습니다^^ 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