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구림교총동문회는 지난 7월2일 서울 동작구 사당로 OK목장에서 제22대 박현태 회장 체제의 임원진 구성이 끝남에 따라 인수인계를 겸한 임원상견례를 가졌다. 이날 상견례에는 회장, 수석부회장, 부회장, 감사, 사무총장, 사무처장, 총무이사, 재무이사, 홍보이사, 유사기수 회장 및 총무 등 새롭게 구성된 임원진과 조용수 전 회장, 박성남 전 사무총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지난 4월18일 이취임식을 가진 총동문회는 그동안 임원구성이 제때 이뤄지지않아 인수인계와 상견례가 늦어졌다. 제22대 박현태 회장 체제는 박성남(53회) 전 사무총장과 박성경(58회) 사무1처장이 부회장으로 기용됐으며, 최인철(60회) 전 총무이사가 사무처장으로, 재무이사 최길서(61회) 동문이 총무이사에 각각 선임됐다. 사무총장으로 선임된 전동렬 동문은 52회로 구림교총동문산악회 산악대장을 맡고 있으며, 각 지역의 향우회 및 동창회 등의 사무국장을 역임하고 있거나 역임한 바 있다. 또 부회장단에는 최광호(48회), 최기석(48회), 유석만(48회) 동문이 선임됐다. 재경구림교총동문회는 구림초등학교, 군서남초등학교, 군서북초등학교, 군서중앙초등학교 등 4개 학교가 하나가 되어 만들어진 총동문회다. 박현태 회장은 새로 구성된 임원진들에게 "동문회의 일을 내일처럼 여기고 모든 동문들이 더욱 단합할 수 있도록 열심히 뛰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박성경 산악회장은 오는 7월12일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앵자봉을 찾아 산행에 나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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