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서울현충원 애국지사묘역 가장 높은 곳에 대한민국 임시정부 요인들이 영면하고 있다.대한민국 임정요인 묘역이다.
이역만리 중국 땅에서 외롭게 잠들었던 이들 애국지사들은 1993년 8월 10일 조국의 품에 안겨 이곳에서 영면하고 있다.
임시정부요인 묘역에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주요 직위를 역임한 순국선열 18위가 모셔져 있다.
「한국통사」,「독립운동지혈사」를 저술해 민족혼을 일깨웠던 박은식 대한민국임시정부 2대 대통령을 비롯해
신규식, 노백린, 김인전, 안태국 지사의 유해 5위를 1993년 8월 상해만국공묘로부터 모셔 오면서
신규식, 노백린, 김인전 지사의 유해는 임시정부요인 묘역으로, 안태국 지사의 유해는 애국지사 묘역으로 조성되었다.
위쪽 묘역에는 국가원수급인 박은식, 이상룡, 홍진, 양기탁 4위가 모셔져 있고, 아래쪽 묘역에는 국무총리를 역임했던
노백린, 외무총장을 역임했던 신규식, 광복군 총사령관을 역임했던 지청천 장군 등 14위가 모셔져 있다.
국립서울현충원 애국지사 묘역에서 가장 높은 곳에 국가원수급 애국지사 4위가 모셔져 있다.
왼쪽 끝에서부터 석주 이상룡 초대 국무령 백암 박은식 제2대 대통령 만호 홍진 국무령 우강 양기탁 국무령 등이다.
여기에 영면하고 있는 인물들을 중심으로 100년 전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수립한 과정과 독립전쟁사를 살피려 한다.
일시:2018년 12월 19일 오후 2시
주제:대한민국 임시정부 100년사
장소:한강사업본부 소회의실
3.1운동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업사업추진위원회 한완상 위원장은 "2019년은 대한민국의 출발점이자
근대 한국 민족주의 운동의 뿌리인 3·1운동 1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그리고 3·1운동 정신에 따라 수립된 대한민국 100년이
되는 해입니다 "라고 말한다.100주년을 맞이하는 임정 100년사를 국립서울현충원 임정요인묘역에 안장된 인물을 중심으로
살피고 이승만 이동휘 이상설 김구 등 다른 곳에 영면하고 있는 애국지사들의 업적도 짚으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