石見路ひとり / 歌:永井裕子
作詞:吉岡治 作曲:四方章人 編曲:前田俊明。
一、 心変わりを 尋ねてみても 변심을 물어봐도 あなたの心は帰らない 당신의 마음은 돌아오지 않아 唐人坂に銀の雨 도-진 고갯길에 은빛 비 石見路ひとり…… 이와미 길 홀로…… 夢の花火か 曼珠沙華 꿈의 불꽃일까 만주사화 花を散らして あゝ 風が立つ 꽃잎을 시들게하고 아아 바람이 이네 二、 昔そのまま 寄り添うような 옛날 그대로 다가서는 듯한 今夜は温泉津に泊ります 오늘밤은 유노츠에 묵겠어요 生意気ですが 湯上がりに 건방지지만 목욕을 끝낸 후에 地酒をちびり…… 토산술을 조금 마시고…… 問わず語りに 海鳴りと 묻지도 않는 얘기에 바다 소리와 酔ってからんで あゝ 泣きますか 취해서 트집잡아 아아 웁니까 三、 五百羅漢に お参りしたら 오백나한에 참배하면 反り橋渡ってバスに乗る 홍예다리 건너서 뻐스를 타요 金木犀が 匂いたつ 금목서가 항기 풍기는 石見路ひとり…… 이시미 길 홀로…… 未練ごころで 少しずつ 미련의 마음으로 조금씩 捨てて笑顔で あゝ 帰りたい 버리고 웃는 얼굴로 아아 돌아가고 싶어요
※五百羅漢 석가의 제자인 500인의 성자(聖者) ※反り橋 활 모양으로 가운데가 높게, 곡선을 이룬 다리 ※金木犀 물푸레나무과 꽃
 
밀려오는 파도소리...밀파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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