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티를 갈아입을 때 팬티라인을 보면 주름이 가기도하고
피부가 다른부위에 비해 검게 변색되어 있다. 이러한 팬티라인은 다른 부분에
비해 더 많이 가려워 자주 긁게 되기도한다.
갑작스럽게 변색되거나 주름이 갔다면 병이 아닐까, 몸에 이상이 있는것은
아닐까?
의문을 갖게 되지만 아주 천천히 변해온 흔적들이라서 아무도 그런 자국이나
변색되는 피부를 심각하게 고민하는 사람들은 없다.
목욕탕에 가보면 어린아이들을 제외한 대부분의 사람들의 팬티라인이
검게 변해 있다. 더 심한 사람은 검게 변한곳에 고무줄 자국까지 선명하게 나 있다.
팬티라인의 피부색이 검게 변하거나 주름이 갔다는것은 그부분에 세포들이 모두
굶어 죽어 버렸다는 말이다.
몇 십년동안 탄력있는 팬티 고무줄이 꽊 조여주었기 때문에 그곳은 세포분열을
제대로 하지 못한 것이다.
농촌에서 생활을 하거나, 방문할 기회가 된다면 마을주변의 나무들을 잘 살펴보면
나무에 못을 밖아 놓거나 철사를 감아놓은 나무들을 발견할수 있다. 그 부분이
처음에는 제대로 성장하지 못하고 주름이 간 것처럼 보인다. 시간이 지나면 그
부분이 불룩하게 튀어 나오며 그 철사를 덮어버린다.
나무가 성장하면서 감겨진 철사는 나무에 오르내리는물과 영양분뿐만이 아니라
잎에서 만들어진 세포원료의 흐름을 막게 되고 그 부분에 쌓이게 만든다.
그러한 나무를 베어다가 제재소에서 톱으로 켜보면 톱날이 나가는 것은 당연하지
만 못이나 철사가 있는 부분은 검은색으로 변해있거나 썩어 있는것을 볼 수 있다.
팬티고무줄과 바지에 걸치는 벨트는 나무에 철사를 감아 놓은것과 다르지 않다.
팬티의 고무줄과 벨트는 상체와 하체의 기혈순환을 항상 방해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그 주변에 많은 정체를 일으키게 되는것이며 두가지 증상으로 나타나게
된다.
첫번째는 살이 많은 사람으로 피부색은 크게 변하지 않지만 뱃살과 옆구리 살이
많아지는 경우이며 두번째는 살이 적은사람으로 뱃살과 엎구리 살이 없으며 팬티
라인 주변의 피부색만 검게 변하는 경우 이다.
여성들의 경우 브레지어끈이 지나가는 어깨와 겨드랑이 아랫부분에 나타나는
선명한 브레지어 끈 자국 또한 기혈순환을 방해함으로써 세포의 활성을 방해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것이다.
고무의 발견과 나일론과 합성섬유의 발명으로 몸매을 잡아줄수 있는 탄력있는
옷감소재의 개발은 의복을 착용하는데 편리함을 주었으며 몸매를 아름답게 만들어
줄 수는 있었지만 편리함과 아름다움만을 생각한것일 뿐 몸 내부 혈액순환을 전혀
고려하지 않음으로 인해 많은 병들을 만들게 되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되었다.
따라서 탄력이 많은 팬티,브레지어끈은 사용하지 않는것이 좋겠지만 몸매를 아름
답게 하려는 욕망때문에 어찌할수 없는 것이며 잠을 잘 때만이라도 팬티와 브레지
어끈은 벗어버림으로써 낮 동안에 받았던 억압에서 해방시켜 주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 또한 큰 도움을 주지 못한다
수면에 들어간 몸에 혈액순환은 머리와 상체의 장부 위주로 순환이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자신의 건강을 생각한다면 부지런히 움직여 혈액순환이 왕성한 낮 동안에 탄력
있는 팬티스타킹이나 브레지어 끈보다는 탄력이 없는 끈으로 팬티와 브레지어를
잡아주는 것이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사람은 참으로 단순하다.
그동안 서양의학의 영향때문이기도 하다.
눈은 안과, 코와귀는 이비인후과 치아는 치과 상처는 외과 장부는 내과,
정신상태는 정신과, 여성은 산부인과, 아이는 소아과, 병을 이렇게 분류해서
보고 있으며 실제로 눈이 아프면 안과에 가서 눈동자만 쳐다보고 해결하려 한다.
서양의학이 들어와 전국토를 장악한지 불과40~50년만에 온 국민들이 그러한
생각을하고 있는것이다. 그래서 팬티라인이 검게 변한것을 해결하려면 팬티를
입지 않으면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피부색이 검게 변했다는것은 몸 내부의 장부기능들이 모두 떨어져 있다는 것이다.
또한 팬티라인에 해당하는 골반주변에 혈액순환이 되지 못하고 있으며 이부분을
관할하는 요추뼈의 틀어짐을 모두 해결하지 않으면 검게 변한 팬티라인을 되돌릴
수 없는 것이다.
출처:인체의 원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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