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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삶에 대한 의문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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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Re:죄 라는것은 무엇일까요? 왜 사람들은 죄를 지으며
[답변] 삶에 대한 의문들 1. 들어가며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아마도 인생에 대한 가장 깊숙한 내면에서의 의문들이 올라오셨던가 합니다. 위의 질문들은 요약하자면, 사람이란 어떤 존재며, 어디서 와서 왜 살아가며 죽은 다음에 어떻게 되며, 대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인간은 우주를 창조한 존재와 어떤 연관관계를 맺고 있는가에 대한 질문이겠습니다. 이를 본질속에서 좀더 분석해 보면, 과연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인간이 대 자연 속에서 와서,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목적이 있는가 하는 것과 동일한 맥의 질문이라고 하겠습니다. 2. 증산도의 우주론 증산도의 우주론이라고 했습니다만, 사실 증산도만의 우주론이 아니라 선각자 철인 성인, 현자 군자 들의 우주론이기도 합니다. 지금으로부터 약 5천 700년 전 배달국의 5대 환웅인 태우의 환웅의 12번째 막내아드님이신 태호복희씨께서 황허강에서 하도를 얻게 되시면서 하도에 대한 연구가 시작됩니다. 이는 인류 문명사에 있어서 중요한 사건이라고 하겠는데요. 이는 현대 문명이 그뒤 2천년뒤인 우 임금께서 9년 홍수로 인한 치수사업때 얻게 되신 낙서와 함께, 동서문명의 뿌리가 되는 문명을 여시는 연구의 시초이기 때문입니다. 현대 문명의 진액의 연원을 거슬러 거슬러 올라가게 되면, 결국 만나게 되는 것이 바로 태호복희씨께서 『 하도 』에서 각(覺)하여 그으셨던 복희팔괘에서 비롯되었다는 진실과 부딪히게 됩니다. 이로부터 약 5천 600년후인 지금으로부터 약 100여년전 성인 현철들께서 5천 600년간 연구와 심법으로 후대에 전수하신 학문이 완성을 보게 됩니다. 앞서의 설명은 역(易: 변화)에 대한 설명입니다. 100여년전 일부 김항 대성사께서 정역팔괘를 완성하시게 되면서 부터 전체 역 곧 우주에 대한 전체 밑 그림이 그려지게 되었습니다. 장대한 세월동안의 연구의 결과물은 이러합니다. 곧 우주는 음과 양이란 두 기운이 수없이 분열 교차되어 나타나게 된 결과물로서, 전체 우주의 시스템은 지구에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있는 것처럼 우주에도 1년이 있다는 것으로 끝을 맺게 됩니다. 곧 우주는 주기적으로 순환하는 운동을 하며 이 순환의 주체로 인하여 영원불멸히 존속하고 운동해 간다는 것이 그 핵심입니다. 우주의 봄은 366도수(밝혀낸 분 : 태호복희씨)를 따르게 되고, 여름은 365 1/4도수(문왕)를 따르게 되고, 가을은 360도수(공자), 겨울은 375도수(일부)의 시간 시스템에 따라 전체 129600도수에 의한 우주 1년 129600년이라는 장구한 시간 프로그램을 밝혀 놓으셨던 것입니다. 좀더 구체적인 내용은 공부자(공자)의 『 주역 』『 주역계사전 』 소강절 선생(1011~1077)의 『 황극경세서 』를 참고 하셨으면 합니다. 최신의 내용으로서는 한동석 선생의 『 우주변화의 원리 』에서 전체 5천 600년간의 易Poject에 대한 결과물들이 자세히 풀이 되어 나와 있습니다. 3. 우주의 시작 이 우주 1년 129600년의 시간속에서 사람은 어떻게 살아가는가요 하는 것이 질문주신분께서 원하시는 답변이 되겠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전체 우주 시스템을 삼계로 구분하여 파악하여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삼계는 곧 천계 신명계 인간계입니다. 천 지 인 삼계로 나누어도 되겠습니다만, 질문주신 분의 의도를 좀더 핵심적인 측면에서 접근하자면 천계 신명계 인간계의 삼계에서 접근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일단 가장 중요한 전제로 부터 시작하여야 겠는데요. 먼저 신은 우주를 창조하지 않았다는 명제에서 부터 출발하여야 하겠습니다. 기독교의 세계관에 바탕하신 분들께서는 웬 뚱딴지(돼지의 별명)같은 소리냐고 하시리라 생각됩니다. 그러나 이는 기독교적 우주관을 바탕으로 하여도 마찬가지입니다. 왜 그런가 하면 성경 창세기 편에 보면 이런 구절이 나옵니다. "태초에 로고스가 있었다" 과학계에서는 이런 표현을 씁니다. "우주의 시작에 빅뱅이 있었다" 한민족의 삼대경전(참전계전, 삼일신고, 천부경)중 하나인 천부경 에서는 다음의 구절이 있습니다. " 一始無始一" (풀이 : 하나의 시작은 아무것도 없는 것으로 부터 시작되었다) 천부경이 구전되다가 기록으로 처음 나온것으로 추정되는 연대는 대략 6천년전쯤이고, 성경의 경우 기록된 연대가 3천년전이며, 빅뱅에 대한 과학계의 추론은 대략 200년전쯤으로 부터 시작합니다. 동양에서는 이 우주의 시작의 과정에 대해서 좀더 세밀하게 살피고 있는데요, 열자께서는 다음과 같은 과정이 있었음을 알려 주셨습니다. ■ 태역 -> 태초 -> 태시 -> 태소 ■ 태역이란 아직 물질의 형체가 갖추어 지지 않았으나 사물의 변화가 이루어질 조짐을 나타내는 것이고, 태초는 변화가 구체적으로 시작된 찰나적 상황을 태시는 변화가 실질적으로 나타난 상황을 태소는 변화가 완전히 일어나 구체적 모습을 갖추기 시작한 상황을 나타내는 것으로 파악할 수 있겠습니다. 더 자세한 것은 [이것이 개벽이다] 上 3편의 『 도가 』의 설명 부분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원본을 보시겠다면, 『 열자 』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곧 신이 이 우주를 만들어 낸 것이 아니라 원원한 대 自然의 질서가 스스로 나타났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자연의 질서가 바로 이치(理)로서 이는 우주를 구성하는 기(氣)가 신(神)이라는 매개체에 의해서 시작된 질서(理)속에서 이를 유지하여 흘러가며 그러한 전체의 과정을 道라 합니다. 4. 선천 상극의 질서동안 인간의 삶 우주 질서를 좀더 구체적으로 나누게 되면 생장염장이라는 네가지 단계가 있다는 것과 만나게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생이라 하는 것은 탄생의 사건 또는 만물이 구체적으로 모습(방)을 드러내는 사건 및 그 과정(원)을 말하고, 장이라 하는 것은 자라서 분열되어 나가 발전되는 모습(탕)과 그 과정(형)을, 염이라 하는 것은 나서 자라 분열 발전되어 있던 것이 다시 뿌리로 되돌아 가게 되거나 아니면 새로운 형체 곧 열매를 맺게 되는 과정(이)과 모습(신)을 장이라 하는 것은 그러한 전체 순환사이클을 마치고 쉬게 되는 과정(정)과 모습(도)을 말합니다. 선천의 질서는 상극의 운이 주재하고, 후천의 질서는 상생의 기가 작용합니다. 선천은 곧 나서 분열 발전되어 가 극한에 이르게 되는 전체과정을 말하고, 후천은 분열발전되었던 것이 하나의 귀결점으로 원시반본하여 가는 과정을 말합니다. 이리하여 다시 하나의 귀결에서 다시 분열발전되는 과정을 반복하게 되는 것이 우주 전체의 순환반복운동입니다. 약 3만년의 시간동안은 아무것도 살수 없는 대 결빙기 빙하기로서 이때는 대휴게기 입니다. 선천은 약 5만년간의 세상으로 하나의 시작점으로 부터 분열 발전되어 나가는 과정입니다. 이 과정의 결론은 분열 발전이 극에 이르게 되어 다시 원시로 반본하여 하나의 귀결점으로 되돌아가는 과정 곧 나무로 말하자면 뿌리에서 싹이 나서 잎으로 가지로 뻗어 올라가 큰 나무가 되어 열매가 맺히게 되는 과정까지를 말합니다. 여기서 열매는 땅에 떨어져 새로운 뿌리가 되기 때문에 열매는 뿌리의 결론이자 새로운 시작이고 하겠습니다. 선천 5만년간 인간 세상은 말하자면 선천 상극의 질서동안 치고 박고 싸우는 통해 발전 성숙하여 다음 세상의 새로운 시작을 위한 열매로서 준비하는 시간 과정이었습니다. 이는 결국 우주 가을의 세상을 넘어가기 위한 과도기였습니다. 1년동안 벼농사를 짓는 것은 가을에 거두어 들이기 위한 것이 아니겠습니까? 가을에 농부가 벼를 거두지 않는 다면 봄 여름 동안에 농사지은 것은 헛농사를 지은 것이겠죠. 그러한 이치입니다. 5. 사람은 죽은 다음에 어떻게 되는가 사람은 선천 5만년 동안 윤회하게 됩니다. 이 과정은 앞서 말씀드린대로입니다. 그런데 인간의 삶의 과정을 좀더 세밀히 분석해 보면 다음과 같은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곧 포태 - 탄생 - 애기 - 소년(학습) - 청년(직업 및 결혼, 남자는 군대, 여자는 아이 잉태) - 장년(자식들 태어나서 공부시키고, 직장갖게 하고 결혼시킴) - 노년(대부분 직장을 그만두고, 휴식 지식과 지혜를 전수) - 병 - 죽음 의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그것이 사람의 일생의 순환사이클입니다. 인생의 초기에 얼마나 배우고 익히며 생각하고 세상을 경험했는지에 따라 인생의 후반부로 갈수록 엄청난 결과가 나타나게 됩니다. 그래서 어릴때 교육을 시키고 세상에 대한 경험을 많이 쌓도록 하는 것입니다. 물론 가끔씩 예상을 넘어서는 천재들이 등장하기도 하지만 말입니다. 다만 그 천재들이 일찍 요절한다는 단점이 있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사람들이 알고 싶어하는 것은 죽은 다음의 과정입니다. 이에 대해서 알려진 것은 사람이란 조재를 좀더 분석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사람은 영체와 육체를 연결하고 있는 혼줄로 되어 있습니다. 죽음이란 영체와 육체를 연결하고 있는 영사 또는 혼줄이 끊어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최근 미국의 임상실험은 사후 세계를 경험한 사람들의 이야기와 영혼의 무게를 측정하기 위한 단계로 나아가기도 했었습니다만, 아뭏든 차치하고, 사람이 죽게 되면, 영체는 분리되게 됩니다. 곧 영체는 하늘의 기와 땅의 기의 결합, 혼합물로서 이것이 분리되어 본래 하늘과 땅으로 되돌아가게 됩니다. 하늘의 기를 혼 땅의 기를 넋이라 하는데, 보통 120년의 시간 과정 곧 인간의 4대정도의 시간 동안 머물게 됩니다. 이 시간 동안 혼은 신(神)으로 바뀌고 신은 4대 120년의 시간이 지난 다음 신의 상태에 따라 영(靈)도 되고 선(仙)도 되며, 영도 선도 되지 못한 것은 영혼이 소멸되거나 다시 윤회하게 됩니다. 넋은 4대 120년이 지난 뒤 귀(鬼)가 됩니다. 6. 카르마(업:業)의 법칙 보통 인간은 선천 5만년의 시간 과정동안 사람으로 보통은 3회 특별한 경우 4회 정도 윤회 한다고 합니다. 사람의 역사는 인간들끼리의 삶이 부대끼며 일어나기 때문에, 예를 들면 A라는 조상은 착한 일을 할 수도 있고, 다른 사람의 물건을 빼앗거나 죽이는 나쁜일도 할 수가 있습니다. A가 B 또는 C에 대해서 한 일은 다시 A에게 되돌아 오게 되는데요. 그것이 좋은 일 일수도 있고, 나쁜 일 일수도 있습니다. 그 '+' '-'의 계산이 계속 후대에 미치게 되는데요, 이는 그 자신의 선행과 자신이 태어나게 된 조상 선영신들의 선행을 통해서 현재의 자신이 받게 되는 것입니다. 이 업보계산은 1대 조상부터 현재 자신에 이르기 까지 선천개벽이래 5만년간의 삶이 윤회되는 과정속에서 마지막 후천개벽 또는 가을이 오는 문턱에서 한꺼번에 풀려지게 됩니다. 이것을 기독교식으로 심판으로 보아도 좋습니다. 곧 만물이 가을 바람에 혹 말라 떨어지기도 하고, 혹 성숙하기도 함과 같은 이치입니다. 이것이 현실상에서 나타나게 될때는 이름 모를 괴질이 발생하여 병의 원인도 알지 못하고 순식간에 죽게 되는 초급살병으로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7. 인간 세계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신도(神道) 그런데, 상극의 질서라는 것은 인간이 살아가는 우주의 질서 자체가 발전을 위한 정상적인 안정의 상태가 아니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한 마디로 지구를 비롯한 우주는 천체가 기울어져 있어요. 천체 물리학자들에 따르면 지구는 23.5도 화성은 약 25도 정도 기울어져 있고, 태양도 자전축이 5도 정도 기울어져 있습니다. 태양계 행성들도 마찬가지고요. 명왕성같은 경우 120도 정도 기울어져 있기도 합니다. 이러한 선천적인 환경은 인간의 삶에 많은 관여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곧 이 관여로 인하여 여러가지 자연적인 재난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가뭄과 홍수 지진과 해일 화산폭발과 같은 것들은 인간의 삶에 또 다수 인간의 운명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예를 들면 로마제국과 발해, 당 최근의 아일랜드 등에 이르기 까지 대 제국을 형성했던 나라 뿐만 아니라 작은 나라에 이르기 까지 무수한 자연의 기후 변동으로 인하여 가뭄과 홍수 한재 화산폭발과 해일 지진으로 인하여 국가가 멸망하는 일도 비일비재하게 일어났었고, 형명이나 민중봉기 같은 일들도 일어나게 되었던 것입니다. 물론 위의 것은 자연적 기계론적 세계관을 바탕으로 현실적으로 살펴 본 것이고, 중요한 것은 이 기계적인 물리적인 것이 인간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전부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곧 누적된 원한의 문제가 축적되어 터져 나오게 되는 것이 기후의 변동과 연관되어 나타나게 된 다는 것입니다. 한 예로 얼마후 수능고사를 전국의 고3수험생등들이 치게 되겠습니다만, 수능추위라는 것이 있습니다. 곧 수능시험을 칠때쯤만 되면 갑자기 추워진다는 것이에요. 이는 통계청자료로 발표된 논문에서 인용하는 것입니다만, 수능시험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추위에 미치는 상관관계라는 제목이었던것 같습니다. 다른 한편으로 가뭄이 들어 비가 오지 않을때는 하늘에 기후제를 지내잖습니까? 인간이 자연물로 부터 뭔가를 얻고자 할때는 항상 신에 대해서 기도를 합니다. 한 마디로 그 정답은 신도(神道)입니다. 신도란 신들의 세계를 말합니다. 깨달음의 이르신 분들께서 조금씩 이 세계에 대해서 언급하시면서 우리에게 힌트를 주십니다만, 우리와 밀접히 연관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알음귀라는 것이 있습니다. 어떤 문제에 대해서 골똘히 고민하다 잠이 들거나 깜빡 졸고 나면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영감을 얻게 됩니다. 그것은 바로 신도가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곧 알음귀를 열어주는 현상입니다. 문제는 이것을 인정하느냐 하지 않느냐이겠는데, 곧 여기서 그 사람의 세계관 곧 유물론이냐 유신론이냐 하는 분류가 생겨나게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부터는 체험의 문제로 넘어가게 됩니다. 8. 인간의 영적 깨달음의 세계 이 체험의 문제는 두가지 방향으로 나뉘어 지게 됩니다. 곧 이치적인 접근을 통해서 사물의 전체 실상에 접근해 가는 이판(과학)이 있고, 수행이나 기도를 통한 영적 차원의 접근인 사판(종교)이 있습니다. 이 양자를 매개하는 것이 곧 철학이라 하겠는데요. 이 가지지 인간의 진리에 대한 학문은 인간이 세대에서 세대를 통해 전한 지혜 곧 기록물과 유물인 역사를 통해서 후대에 계속 그 뜻과 정신이 계승되게 되는 것입니다. 기도와 수행이란 방법은 우주의 실상에 직접적으로 다가서는 방법이되겠는데요. 곧 곧바로 신의 세계에 도달하여 신에게서 직접 답을 구하는 것입니다. 그 도달의 결론에 바로 道가 있습니다. 그 道에 이르게 되는 과정은 무수히 많은 방법이 있습니다. 오늘날 종교가 무수히 많은 것도 그 때문이지요. 그것이 예수 그리스도라는 스승을 거쳤느냐 또는 고타마 싯다르타라는 부처를 거쳤느냐, 공부자라는 성인을 거쳤는가, 등에 따라 가는 방법은 달라집니다. 그러나 그 결론에 이르면 목적지는 같지요. 한편으로 순수한 영혼으로서 미래에 대한 지각을 가지게 되는 예언자들이나 영능력자들도 있고, 수행을 통해서 인간 만사와 우주의 일에 통해 버린 도통군자들도 있습니다. 각각의 종교에 심취해서 다른 종교를 또는 방법을 인정하지 않는 맹목의 믿음을 가진 사람들은 물론 이러한 다양한 방법을 부정합니다. 그러나 이는 많은 영적 스승들이 지적했듯이 올바른 일은 아닙니다. 이는 진리에 접근하고 있는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다시 말해 진리에 대해 바라보고 있는 관점이 다르기 때문에 서로 다른 방향에서 진실이라는 거대한 실체를 바라보는 장님 코끼리 만지기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예언자들이나 영능력자들은 미래의 일을 예언하고 경고합니다. 이들은 자신들의 신비체험이나 호보령들에 의한 도움을 받게 됩니다. 노스트라다무스나 에드가 케이시 최근의 실비아 브라운 같은 사람들이 그러한 이들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왜 그런 미래가 발생하게 되었는지 근원은 모릅니다. 다만 도통군자의 경우는 입장이 다릅니다. 이는 사물의 이치를 바탕으로 우주의 시작과 흘러간 과정과 미래의 전체 과정을 한꺼번에 통찰해서 그 흘러가는 모습을 다 봐버리기 때문에 그러합니다. 아뭏든 이렇든 저렇든, 그 결론은 다음의 세가지로 압축됩니다. 1. 미래의 대변국으로 인하여 인류가 거의 절멸에 이른다 2. 그때 누군가가 와서 인류를 구원하는 역할을 한다 3. 그 뒤 좋은세상(대동사회, 낙원세계, 지상천국, 서방정토, 용화낙원, 유토피아)이 열린다 9. 결론 증산도는 위의 과정에 대해서 다음 처럼 말합니다. 1. 지금은 우주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순환기다 2. 지금으로부터 134년 전에 우주 질서의 주재자께서 다녀 가셨고, 천지공사를 보셨다 3. 천지공사의 정신에 따라 일꾼들이 미래를 준비하여야 한다 이상으로 질문 주신것들을 보면 첫째로 죄는 무지로 부터 나타납니다. 언젠가 증산도 종정님께서는 "무지는 신의 저주다"라는 말씀을 하셨었습니다. 인간의 원한이 인간의 모든 앎에 대한 욕구를 막아 놓았다는 것을 말씀하신 거고, 인간의 영혼은 소멸하기도 합니다만, 보통은 인간이란 존재가 태어나는 것은 전체 질서상으로 보았을때는 발전 성숙된 영혼으로 우주의 가을을 맞이하기 위한 것입니다만, 전체 우주질서가 빗어낸 환경자체가 상극의 질서로서 흘러왔던 것이고, 인간의 온갖 비극적 사건들이 발생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이 상극의 질서가 악순환의 과정을 계속해서 만들어내는 것을 끝막는 것이 바로 134년전에 오셨던 증산 상제님께서 보신 천지공사로 곧 질서의 틀을 갈아끼우시는 공사입니다. 이것이 지난 100년의 시간을 통해서 흘러왔었습니다. 지금은 그 마무리 과정에 있고요. 사람은 날때 부터 구도자입니다. 아마도 제가 한 답변으로 많은 의문들이 생겨났으리라 생각합니다. 이에 대해서는 정리된 생각 정리된 글이 필요할 것입니다. 증산도 종도사님의 말씀이 담긴 어록 『 새 시대 새 진리 』1,2,3,4와 종정님의 말씀이 담긴 어록 『 이제는 개벽이다 』와 『 개벽을 대비하라 』『 개벽의 땅 한반도 』를 읽어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그리고 직접 증산 상제님의 말씀을 듣고 싶으시다면 『 증산도 도전(道典) 』을 읽어 보실 것을 권합니다. 도기 134년 11월 12일 금요일 늦은 2시 52분 피리 부는 사람, psuk0304@hanmail.net | |||||||||||||
▣ 글정리 : 피리 부는 사람(박신욱) [psuk0304@hanmail.net] ▣ 자료출처 : 대한민국 의통구호대(http://cafe.daum.net/corcaf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