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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나]

여성의심리


『 여성심리 믿거나 말거나 15가지』

- 여성이 머리 모양이나 복장을 약간 바꾸었을 때는 자신에 대한 남자의 관심도를 헤아려 보려고 하는 있는 것.
- 여성의 취미가 바뀌었을 때는 좋아하는 남자가 생긴 것으로 보아도 된다.
- 여성이 갑자기 돈을 마구 뿌리듯 쓸 때는 연인을 불신하고 있는 증거
- 엘리베이터와 같은 밀폐된 공간에서 갑자기 말이 많아지는 여성은 상대방 남자를 남성으로서 의식하고 있다.
- 여성이 갑자기 말이 많아지는 것은 알려지기 싫은 비밀을 지니고 있는 것.
- 남자의 호의를 알고 여성이 무표정하게 되는 것은 상대방에 대한 호의를 노골적으로(긍정적으로..) 표현하는 것을 꺼리고 있기 때문이다.
- 여성이 동성과의 그룹행동을 하지 않게 되면 좋아하는 남자가 생겼거나,남성문제로 괴로워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해도 된다.
- 여성이 머리를 짧게 잘랐을 때는 변심하고 싶어하는 마음임을 뜻한다.
- 여성이 남자에게 갑자기 상냥해 졌을 때는 마음속에 무엇인가 양심의 가책을 받는 것을 숨기고 있는 경우가 많다.
-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에 여성이 침묵을 지키는 것은 예스의 의사표시로 알면된다.
- 여성이 "결혼 같은 건 하기 싫다"고 말하는 것은 결혼하고 싶어하는 강한 소망
- 지하철 같은 것을 탔을 때 옆에 남자가 앉으면 노골적으로 상을 찡그리는 여성은 남자에게 강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증거
- 남자의 가슴털이나 수염에 혐오감을 보이는 것은 남성적인 것에 대한 강한 동경과 성적관심을 숨기려 하고 있다.
- 엄하고 착실한 여성일수록 심층심리에는 부도덕한 여자가 되어 보고자 하는 소원을 가지고 있다.
- 남자의 깔끔치못함을 나무랄때에는 여성이 그 남자에게 모성본능을 보여주고 싶어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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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의 헤어스타일에 따른 심리분석』

A. 왼쪽 가리마의 여성은 조심스러우며 소극적인 여성
조용한 분위기의 이 여성은 상식의 테두리에 얽매이고 그 상식의 선안에서 행동이 가능한 사람이다. 옛애인, 짝사랑했던 동경의 사람에게 얽매이기 쉬우ㅏ 언제까지고 그 감정에서 헤어날 수 없는 경우도 있다. 말을 걸었을 때 그녀가 당신에게서 눈을 돌린다면 당신에게 흥미가 없다는 증거입니다.

B. 중간가리마의 여성은 유혹하기 힘든 타입

부끄러움을 많이 타고 순진한 여성이 많다. 생활스타일도 검소하고 즐기기 위해 남성과 교제하는 것을 싫어 한다. 이런 여성 가운데 입을 다물고 또는 손으로 입을 막고 웃는 여자는 방어력이 뛰어난 사람이다. 또한 생긋생긋 미소를 잘 짓는 사람은 남성과 조금은 교제를 해본 사람이다. 이 타입의 여성은 순수하고 착한 것이 매력포인트입니다.

C. 숏컷트의 여성은 활발하고 자기주장이 강하다.
질퍽질퍽한 것을 싫어해 남성과도 깨끗한 교제를 선호한다. 만나지 얼마되지 않아 친한 교제의 뜻을 비춘다면 이 타입의 경우 크게 거부반응만을 보인다. 그리고 남자가 지나치게 여성에게 몰두할 경우 등을 돌리는 것도 이 타입의 여성이다. 동시에 마음에 드는 남자에게 어느정도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타입이기도 한다.

D. 가리마가 없는 여성이 부킹성공률 1위의 여성
조그만 일에 얽매이지 않고 남성과의 고제에서도 활동적이다. 분위기만 맞추어 주면 필요이상으로 우쭐대고 남성의 분위기에 맞춰주지만 골란한 처지에서는 모르는 사이에 슬쩍 빠져나가는 경우가 많다. 간 혹 싫은 사람이 계속적으로 추근덕 거릴 경우 마음이 약해지기도 한다. E. 긴머리의 여성은 프라이드가 높고 휴혹하기 힘들다.
상대를 추겨세우고 어루는데는 뛰어난 여성이다. 남자가 유혹할 때 웃는 얼굴을 하지만 그것이 좋다는 의미는 아니다. 그녀에게 관심의 대상이 되고 싶다면 첫째 칭찬을 자주 해야하고 둘째 경제력이 있어야 하면 셋째로 지적이어야하며 또 장래성이 있어야 한다. 사실 남자가 이정도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면 그 어떤 여자라도 공략을 할 수 있을거야^^

F. 오른쪽가리마의 여성은 자기 취향을 중시한다.
이런 여성은 직감력이 날카로워 행동이나 말하는 방법을 보고 남성의 심중을 꿰뜷는 것이 가능하다. (한마디로 무서운 여자) 그러므로 딴 속셈을 가지고 여성에게 접근하면 곧 탄로가 나고 만다. 예술적인 센스가 뛰어난 이 여성에겐 취미가 맞는 남성, 센스있는 남성이라야 일이 잘풀린다.

G. 퍼머스타일의 여성 헌팅성공률이 높다.
최근에는 다시 퍼머스타일의 여성이 많아지고 있다. 이 여성의 경우 남성과의 고제라든가 생활에 불만이 있고 무엇인가 새롭게 시작하고 싶은 욕구가 강하다. 그러기고 자신의 얼굴이나 스타일에 자심감을 가지고 있어서 남성을 찾을 마음이 있으면서도 짐짓 반대상황을 꾸미기도 한다. 이 타입은 자극이 강한 향수를 좋아해 수집하기도 한다. 선물을 할 때 향수를 선택하고 당신도 자극이 강한 향수를 쓰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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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

▣ 여자들은 진지하고도 직접적인 애정의 표현을 원한다.
▣ 순수한 사랑을 소중하게 여기는 여자는 지나치게 비싼 선물을 경계한다. 여자들에게 진정한 기쁨을 주는 선물은 개인적인 정성이 담긴 것이고, 요란스러운 선물을 받는 것보다 작은 선물이라도 자주 받는 것을 좋아한다.
▣ 여자는 구체적인 찬사를 듣고 싶어한다. 여자에게 막연하게 아름답다고 말하는 것은 별로 효과가 없다.
▣ 여자는 남자들이 자신의 직업을 진지하게 받아 주기를 원한다. 직장에서 여자들은 남자들과 똑같은 일을 하고 똑같은 보수를 받기를 원한다. 여자는 이야기를 진지하게 들어주는 사람을 원한다.
▣ 남자가 충고를 해주기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다정하게 귀를 기울여 주기를 원한다. 대체로 여자는 대화를 상대방과 자기의 감정을 공유하는 방법으로 생각한다. 대화를 통해서 여자를 설득시키고자 하는 남자는 해명보다는 오히려 감정에 호소할 필요가 있다.
▣ 여자들은 남자들처럼 쉅게 사랑에 빠지지 않는다. 여자는 상대방에게서 장래성을 찾는다. 남자보다 훨씬 더 이성적이다.
▣ 친절이나 신뢰성 같은 특성에 대해서도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여자는 자신의 독특한 문제 해결 방식이 존중되기를 원한다.
▣ 때때로 여자는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싶어한다. 여자에게는 활력을 되찾기 위한 시간이 필요하다. 여자가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려고 할 경우, 그것은 자율적인 존재가 되려는 욕구를 표현하는 것이지 애정의 결핍은 아니다.
▣ 로맨스는 주방에서 시작된다. 여자들은 남편들이 집안일을 나누어 하는 것을 건전한 결혼관계를 유지함에 있어서 원만한 성생활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스트레스가 쌓이면 인체의 성 호로몬 생산이 줄어든다.
▣ 아내는 남편과 친구가 되기를 원한다. 여자의 장점을 존중해 주고 연약함을 애정으로 감싸하고, 자기에게도 그와 똑같이 해주기를 기대하는 남자를 원한다. 여자는 자기를 이해해주는 친구이자 애인인 반려자를 원하는 것이다. 여자는 남자가 원하는 것 대부분을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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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투로 알아보는 여성의 심리』

과거 연애론을 자주 말하는 형

과거의 연인의 이야기를 자주 하는 그녀의 심리는 어떤 것 일까? 연애 한 번 안해 본 여자와 사귀는 것도 그렇지만 너무 자주 자신의 연애론을 담는 그녀의 행동도 싫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녀가 말하는 과거의 연애담은 과장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즉 자신의 실제 연애론이 아니라 평소 이상적으 로 생각해 놓은 연애나 사랑에 대해 말하는 것이다. 이처럼 자신의 상상속에 키워진 연애론을 말하면서 당신과 사랑을 하면서 영화속 사랑을 하는 것처럼 로맨틱하길 바라 는 마음도 크다. 하지만 현실의 사랑이 영화나 동화속 사랑처럼 멋있는 것만은 아니기에 서로 싸우거나 힘들때가 많다. 이럴때 녀는 당신에게 다 른 여성보다 보다 많은 실망을 안을 것이다.

'나'는 말이야

개인주의를 중시하는 신세대일지라도 아직은 '나'란 단어보다 '우리'란 단어를 많이 쓰고 있다. 하지만 유난히 '나'란 단어를 즐겨쓰는 여성이 있다. 이렇게 말하는 여성의 심리는 어떠할까? '나'란 단어를 자주 쓰는 여성의 경우 남들 앞에 나서기를 좋아하는 성격이 많다. 남들 앞에 나서 튀어보이는 것이 좋고 또 자기 주장이 현실에서 채택되기를 바라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여성이 독립적이고 능력있는 여성은 아니다. '나'를 드러내놓기 좋아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남에게 기대고 싶어하는 의존심이 도사리고 있는 것이다.

싫어!의 속마음은?

남자들은 흔히 여자의 '싫다'는 말은 '좋다'라는 뜻으로 받 아 들이는 편이 좋다고 말한다. 이런 남성들의 생각에 일 부 여성들이 '좋고 싫음을 분명하게 말하는 것일뿐'이라고 반박을 하지만 남자들의 생각대로 여성의 '싫어'란 말은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 할 정도로 아리송 한 심리를 포함하고 있다. 남자의 제안에 선뜻 '좋다'라고 말하는 여성은 매력이 없어 보이기도 하며 좋아하는 자신의 본심을 들키면 남성의 마음이 멀어지리라는 두려움도 내재되어 있어 선뜻 '좋다'라 고 말하 기 보다는 무의식중에 '싫다'고 말하는 것이다. 하지만 여자가 정말 싫어서 싫다고 말했을 때에도 남자가 막무가내로 좋아하는데 한번 튕겨보는 것이겠지 생각하다가 여자로부터 심한 말을 듣는 경우도 있다. 아리송한 여자의 '싫어!'라는 뜻을 잘 간파할 줄 아는 남성이 되려 면 평소 여성의 성격을 잘 파악해야 한다.

늦어서 미안해!

남성이나 여성이나 약속시간에 늦은 사람의 심리에는 이기심이 자리잡고 있다. 항상 약속시간에 늦으면서 '늦어서 미 안해!'라고 말하는 그녀. 그녀의 속 마음에는 남성이 더 많이 좋아해 줘야 한다는 이기심이 있다. 자신이 조금 늦더라도 기다려 주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이기심과 오만이 자리잡고 있다. 또 기다리는 사람은 기다리게 하는 사람에게 종속되어 있다는 의미도 된다. 사랑할 때 잡히 는 쪽은 더 많이 사랑하는 사람이란 말도 있지 않은가? 항상 약속시간에 늦는 그녀의 속 마 음에는 당신보다 자신이 덜 사랑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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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지 종류로 알아보는 그녀의 심리상태 』

○ 약지에 반지는 끼는 여자....

대부분이 약지에 반지는 낄 때는 사연이 있는 경우가 많다. 약혼반지나 결혼반지의 경우다. 하지만 사연이 없고 상대가 없는대도 약지에 반지를 끼는 여자들이 있는데 이런 여자들은 남성들의 주목을 관심을 끌고 싶은 욕망이 있는 여자들이다. 이런 여자들은 고집이 조금센편이고 모든 일에 자기중심적으로 처리할려는 개인주의가 강하다.

○ 가운데 손가락에 반지는 끼는 여자....

이여성은 멋에 대한 감각이 있는 여자라고 말할 수가 있다. 이런 여자는 옷입는 차림도 다른 여성보다는 대담하게 입고 다닌다. 또 섹스어필도 강한편이라고 말할 수가 있다.

○ 검지에 반지는 끼는 여자....

자신을 드러내고 싶어하고 일이나 취미에 열중해 있는 여성이다. 또 모든 일에 표현력이 풍부해서 똑똑하다는 느낌을 받게 하는 여성상이다.

○ 새끼 손가락에 반지는 끼는 여자....

자유분방한 여자이다. 틀에 얽매이는 것을 아주 싫어한다. 남성과 사귈 때도 스릴을 요구하는 타입이고 무엇보다도 불륜에 빠질 수 있으니 조심....

○ 같은 손가락에 두 개 이상의 반지는 끼는 여자....

보수적인 마음이 강하고 용기가 없는 여자이다. 항상 마음에는 변화를 꿈꾸고 있지만 자신이 없어서 그만두고 만다.

○ 다이아몬드나 진주같은 반지를 끼는 여자....

모든 일에 안정감을 잃지 않으려고 하는 타입의 여자이다. 모든 일에 보수적인 경향이 있고, 도덕관과 자신을 중요시한다. 하지만 약지에 끼고 있는 경우라면 남성을 거부하는 표현으로 볼 수가 있다.

○ 큰 패션링을 끼고 있는 여자....

신델레라의 꿈을 버리지 못한 여자라고 말할 수가 있다. 언젠가는 현재의 생활에서 탈피해서 보다더 멋진 나날이 기다리고 있을거라는 생각을 저버리지 못한다. 그리고 모든 일에 애정에 대한 욕구가 누구보다 강한 성격의 타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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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가지 여자의 심리』

★ 여자는 제 멋대로 말을 한다.
자신이 좋을대로 한 판단을 타인에게 강요하는 케이스가 많다. 연애에 있어서는 그를 시험하기 위한 방자함도 종종 있다. 이것은 [나는 사랑받는다]라는 점의 확증을 얻고 싶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그의 사랑을 시도하는 테크닉이다.

★ 여자는 강압적인 남자에게 약하다.
여자는 좋아하는 남자에게 강하게 이끌리고 싶다. 말하자면 강제적인 남자에게 이끌리는 여자의 마음이다. 원래 여자는 강제적인 남자를 귀찮게 생각한다. 그러나 공격을 지속하게 되면 어느사이엔가 [그 사람에게는 피할 수 없다.]라고 하는 결 과로. 게다가 그것이 나르시즘을 많이 자극하게 된다. 하지만 그녀의 냉정함도 잊어서는 안된다는 것을 명심.

★ 여자는 무드에 약하다.
호색한이하고 하는 것은 위대한 무드 메이커이다. 여자가 무드에 약한 이유는? 풍부한 감수성 때문이다. 아무리 성실한 사람이라도 무드가 없다면 여자에게 절대적으로 호감을 줄 수 없다. 잠시 영화나 소설속의 주인공이 되길 바라는 것이 여자이다.

★ 여자는 싫은 체를 한다.
좋아하는데 싫어하는 척 하는 여자의 마음, 남자라면 알아두고 싶은 심리이다. 아직까지 여자가 먼저 말을 시킨다는 것은 수치스럽다는 생각으로 결국 쌀쌀한 태도와 차가운 말을 택한다고 할 수 있다. 미묘하게 흔들리는 여자의 마음 체념하지 말라! 승부는 지금부터다.

★ 여자는 집념이 강하다.
여자는 이렇게 집념이 깊은 건가. 여자는 좋은 일에나 나쁜 일에나 작은 일도 소홀히 할 수 없는 특유의 성격 때문이다. 게다가 여자의 내향적인 성격도 집념 깊이의 한 원인이 된다. 대부분의 여자들은 노여움을 안으로 스미기 쉬운 듯. 따라서 발산처 없는 감정이 마음 가운데 싸이고 응어리가 되고 한으로 진화되어 가는 것이다. 그러나 여자의 집념도 본래 끄집어 내면 정이 깊다.

★ 여자는 허영심이 강하다.
남자는 체면, 여자는 겉치레란 말이 있다. 여자의 관심은 오로지 외면의 모양새가 좋을 뿐이다. 옷은 물론 머리형이나 메이크 업 등 모든 것을 일순간에 체크해 본다. 이것은 우월감, 라이벌 의식, 질투심과 연결되어 있다. 결국 여자의 허영심은 상대와의 비교에 서 부터 오는 것이다. 게다가 말하면 자신에게 자신을 갖고 있지 않는 마음의 반대이다.

★ 여자는 숨김없이 털어 놓는 것을 좋아한다.
여자는 슬펐거나 즐거웠던 때를 꼬박꼬박 얘기할 때 자기도취에 빠지는 것이다. 여자는 숨김없이 털어 놓는 이야기를 통해서 깊은 우정에 빠지는 케이스가 종종 있다. 이때 당신이 해야 할 일은 적당한 맞장구와 부드럽고 너그러운 태도로 대하는 것이다.

★ 여자의 육감을 조심하라
여자의 육감의 예리함에는 정평이 있다. 사물을 생각할 때 남자는 논리적 사고를 하는 반면 여자는 감각적인 직관력에 의지한다고 한다. 여성이 [웬지 모르게, 그러한 기분이 든다]고 하는 것도 이 감각적인 사고 능력 때문이다.

★ 여자는 연애의 기억력이 좋다.
연애를 할 때 남자는 여자란 이런 것까지 기억하고 있는 것인가 하고 질리기도 하고 놀라기도 한다. 사소한 일을 기억한다는 것은 지나버린 추억을 중요시하고 싶다는 특이한 기분이 내재해는것도 사실이다. 특히 그것이 사랑하는 사람과의 추억이면 더 한층 그렇다.

★ 여자는 유행에 약하다.
우선 새로운 것을 좋아하는 호기심과, 다음으로 자랑스럽게 내보이고 싶은 심리이다. 게다가 다른 사람보다 눈에 띄고 싶다고 생각하는 허영심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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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심리를 이용한 환경정리 기법』

실내장식을 밝게 한다.
색깔에도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
여성은 작은 소리에도 민감하게 반응한다.
계절성을 도입한다.


효과적 의사전달 방법
쉬운 말을 써라.
간결한 말을 사용하라.
기승전결의 전통적 화술을 피하라. - 스피드 시대에는 어울리지 않는다.
삶을 느낄 수 있는 말(글장)을 써라.
가슴 아래를 바라보라. - 여성은 정서적 측면이 강하기 때문이다.
색(色)이 있는 언어를 써라. - 여성은 색에 민감하고 호감을 갖고 있다.
중요한 곳을 반복하라.
육체감을 드러내라. - 이미지가 떠오르기 쉬운 구체적인 말을 한다.
한 사람을 바라보고 말해야 한다.
훈계조의 말을 피해라.


칭찬의 효과를 배가 시키는 방법
칭찬을 2배,10배 이상 효과적으로 하는 방법은 '직접 화법으로 칭찬하지 않는 것'이다.
여성이란 전혀 모르는 사람보다 주변의 누군가와 비교하고 싶은 속성이 있기 때문이다.
즉, 다른 사람에게 잘 보이고 싶어 하는 기본적인 여성심리가 작용하는 것이다.


심리를 활용한 조기 친숙기법(속을 털어 놓으면 빨리 친해진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마음을 열고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사람을 좋아 한다.
사람들은 서로 친해질수록 자기를 드러내 놓는다.
사실 누군가에게 문제를 털어 놓은 것만으로도 문제는 반쯤 해결된거나 다름없다.
그러나 푼수없이 자기노출을 하는 사람보다는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자기노출을 하는 사람을 더 좋아하는 것이다.
자기노출은 상대방과 조심스럽게 속도를 맞출 경우에만 상대방에게 호감을 일으킨다.


발들여 놓기 기법(작은 부탁을 들어주면 큰 부탁도 쉬워진다)
작은 요구를 들어줌으로써 처음과는 달리 자신의 행위에 대한 상대방의 태도가 바뀌게 된다.
사람들은 작은 요구에 동의하는 순간 거기에 담긴 주장이나 생각에 개입하게 되므로 장차의 요구에도 쉽게 동의하게 되는 것이다.
이처럼, 타인의 생각이나 행동을 바꾸고자 할 때 작은 부탁을 먼저 들어주게 하고 큰 요구를 꺼내놓으면 성공률이 높아지는 테크닉이'발들여 놓기 기법'이다.
이 방법을 이용하면 기대 이상의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특히 총각들~ 관심


얼굴 들이밀기 기법(큰 요구를 먼저 하면 작은 요구는 들어준다)
처음엔 무리한 요구를 한 다음 슬쩍 양보하는 듯이 작은 요구를 하면 상대방이 작은 요구를 들어 줄 확률이 높아지는 것이다.


피그말리온 효과 활용기법
사람들의 행동은 남이 단순히 지켜보기만 해도 변하고,일을 혼자 하느냐,같이 하느냐에 따라서도 달라진다. 더욱 흥미로운 것은,행동뿐만 아니라 능력도 타인의 역할에 따라 달라진다는 점이다.
당신의 애정 어린 관심은 삶의 의욕을 높일 수 있다.


반발심리 대처 기법
심리적으로 외부압력(지시)이 강하다 하여 항상 의도된 효과를 일으키지는 못한다. 지나치게 강한 압력을 사용해서 타인에게 영향을 미치려고 하다가는 오히려 부작용을 초래할 수도 있는 것이다. 반발심리(reactance)는 누구에게나 있다. '내 마음대로'하려는 마음은 사람의 기본적인 속성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정중한 부탁이나 자발적인 동조를 유발함으로써 타인의 행동과 태도변화를 유도하는 것이 반발심리를 감소시키는 현명한 방법이다.


효과적으로 꾸짖는 법
스스로 알아 차릴 시간을 준다.
무엇이 잘못인지 확실하게 밝힌다.
남의 면전에서 꾸짖지 않는다.
타이밍에 맞게 꾸짖는다.
꾸짖는 것과 칭찬은 표리일체다.-잘못을 스스로 뉘우쳤을 때 칭찬하면 효과는 더욱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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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심리에 대한 일반적 이해』

■ 여성은 수다쟁이다.
원래 여성들은 다정다감하기때문에 이는 누구하고도 이야기 하기를 좋아한다. 자기가 가지고 있는 감정이나 생각을 어느 누구에겐가 털어놓지 않으면 답답증이 나서 못견딘다. 점잖은 신사숙녀의 나라 영국에도 일찍이 이런 격언이 있다.
" Woman’s hair is long her tongue is longer. " (여자는 머리칼 보다 말이 더 많다.)
남성들은 모름지기 여성들의 대화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 여성을 움직이려면 가슴을 노크해라.
여성을 설득하고자 할 때는 그들의 머리에 호소해서는 별 효과가 없다. 어떤 당위성이나 논리성을 가지고 설득하기 보다는 차라리 그들의 따뜻한 심장을 찾아가는 편이 났다. 여성들은 오감이 발달했기 때문에 사고나 행동이 매우 감정적이고 직관적이다. 그래서 그들은 기계의 구조나 복잡한 숫자의 나열을 기피한다. 어떤 개관성이나 논리성의 틀에 놓고 사물을 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갖고 있는 자신의 감정이라는 틀에 놓고 자신의 눈으로 본다. '여자에게는 육감이 있다.'라는 말은 여성에게 있어서 감정은 무엇보다도 우선시된다. 이렇듯 이성보다 감정이 한발자국 앞서있기 때문에 때로는 남자들이 이해 못할 행동을 서슴없이 한다. 남자의 무드 조성여하에 따라 「NO」가 오후 늦게라도「YES」로 둔갑할 수 있다. 따라서 여성의 가슴, 즉 마음의 문을 조용히 노크해야 할 것이다.


■ 여성은 질투의 화신이다.
질투(嫉妬)라는 한자에서 보면 계집녀(女)가 있어서 여성이 더 강렬하다고 하나 심리학적으로 보면 여성이나 남성이나 모두 비슷하다고 한다. 질투를 표현하는 방향이 남자와 여자에 따라 다르다. 가령 남편이 다른 여자와 바람을 피웠다고 가정하면,아내의 질투의 화살은 다른 여자 즉 동성에게 집중된다. 반대의 경우 아내가 바람을 피우면 대게 남편은 아내를 질타하는 즉 이성에게 질투의 방향이 겨누어 진다.


■ 여성은 연약하지만은 않다.
여성은 몸과 마음이 연약하다고 남성들은 생각한다. 그래서 남성처럼 취급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여 적당히 봐주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요즘 일부 여성들 중에는 남성들만이 할 수 있다고 생각되는 힘든 일들을 당당히 소화해 내고 있다.
오히려 적당히 봐주는 것없이 사정없이 다루는 남성에게 호감을 사는 심리가 있다.
-잘 봐! 이것이 터프가이라는 거야!-


■ 여성은 나중에 칭찬해 주는 사람을 더 좋아한다.
사람은 자기에게 친절히 대해 주고 칭찬해 주며,도와주고,이득을 주는 사람을 좋아한다. 정신적 보상뿐만 아니라 물질적 보상을 주는 사람을 좋아한다.
심리학자인 Aronson과 Linder(1965)는 실험을 통해서 계속 좋게 평한 사람보다는 처음에는 비판하다가 나중에 칭찬해 주는 사람을 더 좋아하며,반대로 계속해서 나쁘게 평한 사람보다는 칭찬하다가 나중에 가서 비판하는 사람을 더욱 싫어함을 밝혀냈다. 이를 득실현상(gain-loss phenomena)이라 한다.
따라서, 첫째,칭찬하던 사람은 계속 칭찬하라.
둘째,비난하던 사람은 어떤 순간을 포착하여 강하게 칭찬하라.
그리고,어떠한 경우가 있어도 칭찬하던 사람을 비난하지는 말라.


■ 여성은 쉽게 동조한다.
동조가 행동화되는 유형으로 백화점 세일이 대표적 경우이다. 백화점에서 바겐세일을 하면 여성들은 값싼 것을 다른 사람이 몽땅 사 버릴 것만 같은 착각에 빠져 당장에 필요하지 않은 물건까지도 횡재한다는 생각으로 충동 구매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 여성은 둘만의 비밀을 좋아한다.
비밀의 공유는 대개 두 사람만의 세계를 형성시켜 서로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려는 차원에서 형성된다. 두 사람이 만나 이런 저런 마음속의 이야기를 주고 받아 서로의 마음을 공유할 때 두 사람은 더욱 가까워 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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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 컴플렉스의 이해』

☞ 착한 여성 컴플렉스
사회가 바라는 여성상은 '착한 여자'가 첫번째 조건으로,그 이면에는 '희생,모순,순종,수동성,인내'로 남성에게 온전히 주기만을 바라는 남성주도의 일방적인 뜻이 숨겨있다. 사회적 통념에 갇혀 무의식 중에 사회가 바라는 여자다운 여자,착한 여자가 되어야 하며 행동해야 한다는 강박 관념을 말한다.주위의 비난을 받지 않기 위하여 자신의 욕망을 억제하고 무시하는 여성들이 이 컴플렉스에 걸려있다.

☞ 신데렐라 컴플렉스
흔히 여성이 갑작스레 유명해지거나 성공하면'신데렐라가 되었다'고한다. 여성은 어려서부터 인생의 황혼기에 이르기 까지 신데렐라 컴플렉스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가장 합법적인 안전지대이자 경제적 보루로서 결혼을 선택하여 그 틀에 갇힌 채 남편에게 의존하여 살아간다. 신데렐라 콤플렉스에 사로잡힌 여성은 이 사회가 부자유스럽게 구속하고 있는 억압적 관습을 깨닫지 못하고 그것을 받아 드린다. 신데렐라 콤플렉스의 극복은 사회,문화 체제와 구조를 변화시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말로 보다 중요한 것은 사회가 제공하는 평등의 기반이 아니라 여성 스스로의 노력일 것이다.

☞ 성(性) 컴플렉스
'여성은 성에 수동적이고 의존적 이여야 한다'는 관념에 의해 사실과 다르게 성에 무관심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성적 욕망을 억제하는 심리상태를 말한다. 이제는 여성도 성을 즐길 수 있는 권리가 있다는 성개방 풍조가 사회에 퍼져 있으나 여전히 우리 의식 속에는 '내 아내, 내 누이만은, 나만은...'하는 의식에 집착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인 것이 현실이다. 성 콤플렉스 역시 여성들 스스로 의식해방을 이루어야 사회적 통념도 바뀔 것이다.

☞ 지(知)적 컴플렉스
'여성은 남성에 비해 지적 능력에서 열등하다'는 것은 여성스스로 내재화 함으로써 나타나는 지적 열등감을 말한다. 많은 사람들이 여자는 감정적이고 단순하여 남자보다 사고력이 뒤떨어진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여성은 집안 일이나 아이를 돌보는데 적합하고 지적인 능력을 요구하는 일이나 사회활동에는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한다. '남성은 사회활동,여성은 집안 일'이라는 고정적인 성 역할을 깨뜨려야만 여성과 남성의 지적 능력은 평등하며 단지 개인의 차가 있을 뿐이라는 논리가 통용될 수 있다.

☞ 맏딸 컴플렉스
맏이면서 여자라는 이유로 장남과는 기대치가 달라 지원은 적으면서 가족을 위한 희생을 알게 모르게 강요당해 복합적인 심리를 지니게 되며,자아 실현이나 자기성취에 한계를 느껴 부모나 동생들에게 맏자식으로서,누나로서,언니로서 기대를 충족시켜야 한다는 부담감과 의무감에 사로 잡히는 것을 말한다. 현대를 사는 여성으로 맏딸이 희생의 미덕이라고 생각하던 시대는 지나갔다. 자신이 확실한 후에 자기가 스스로 설 수 있을 때 다른 사람에게 의미가 될 수 있다.

☞ 슈퍼우먼 컴플렉스
'슈퍼우먼'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능력에 관계없이 직장인,주부,어머니,아내,며느리라는 서로 상충되는 여러 역할을 완벽하게 하려는 사람으로 모든 것을 완벽하게 하지 못하면 심한 불안감,초조감,죄책감 등으로 고통을 받게 된다. 여성은 남성과 같이 사회활동을 함에도 불구하고, 현모양처라는 고정적인 생각 탓에 일을 핑계로 가정 일을 소홀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가정을 핑계로 직장 일에 무능하다는 소리를 듣지 않기 위해 24시간 내내 종종걸음을 친다. 여성은 남편에게 가사일을 도와 달라고 부탁하면서 미안해 할 일이 아니라 당연히 그래야 한다는 의식을 가져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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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세대 여성의 이해』

신세대란?
70년대에 태어난 세대 즉 20대의 젊은이들을 신세대로 구분 짓는가 하면 60년대에 출생한 젊은이들은 자신들이 신세대의 시초라고 말하기도 한다. 그러나 신세대를 나이만으로 구분하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나이가 아무리 많아도 얼마나 새롭고 앞선 사고를 하느냐가 바로 신세대를 규정하는 기준일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신세대임을 알 수 있는 판단〕

♡재즈에 대해 5분 정도는 말할 수 있다.
♡남편의 와이셔츠는 색깔있는 것을 고른다.
♡골프장에 나간 적은 없어도 규칙은 안다.
♡오랫동안 고집해온 나만의 브랜드가 있다.
♡문화나 문예잡지 하나 정도는 정기구독한다.
♡인터넷을 배우고 싶다.
♡칵테일 이름 세 개 이상 알고 있다.
♡남대문 시장의 쇼핑으로 멋을 낼 수 있다.
♡남이 내 18번을 불러도 19번이 있다.
♡상품을 고를 때 브렌드에 기준을 둔다.
♡TV 9시 뉴스는 꼭 보려고 노력한다.
♡좋아하는 향수가 있다.
♡언제라도 훌쩍 떠날 수 있는 나만의 공간이 있다.
♡기분에 따라 찾는 단골 카페나 음식점이 있다.
♡그룹 여행보다는 테마 여행을 즐긴다.
♡일에는 프로 근성이 있다.


신세대의 성향
서구화,개성화,고급화,패션화 경향을 들 수 있다.'생계를 꾸려나가는 수준에서 생활을 즐기는 수준'으로 경제력이 향상됨에 따라 소비 패턴도 양보다는 질을,더 나아가 개성과 감각을 우선으로 여긴다.
직장생활과 일 중심의 생활 패턴에서 개인과 가정 중심의 생활로 변화되었다.
기성세대가 타인을 의식하고 체면을 중시한 반면 신세대는 자신감 있고 자기 표현력이 강하다.
기성세대가 종속적이며 당위적인 업무 태도를 보이는데 반해 신세대는 계약적이며 일에 대한 보상심리가 강하다.


신세대의 일반적인 특성
신세대들은 권위주의를 거부한다.
신세대들은 다소 모험이 뒤따르더라도 자유로운 직업을 원한다.
신세대도「분위기」만큼은 약하다.
신세대는 구체적인 것을 좋아한다.
신세대는 직장보다는 직종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신세대 여성의 생활패턴
자기개발에 과감히 투자,새로운 것을 배운다.
같이 일하고 같이 논다.
내차(마이카)로 살림,사회활동을 한다.
외식도 레저로 한다.
틈만 나면 여행을 즐긴다.
개성미 중시,초 미니도 OK!


신세대 관리기법
가끔 둘만의 시간을 가진다.
분위기나 느낌으로 접근한다.
개인 시간을 존중해 준다.
위임한다.
합리적으로 사고 한다.
성차별을 하지 않는다.
인격체로 인정하고 독려한다.
실사구시를 솔선 수범한다.
미리 단념하지 않는다
대화의 끈을 만든다.


〔일을 시킬 때 알아야 할 3가지 원칙〕

'당신의 능력을 믿습니다.모든 것을 맡기겠으니 일을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 부탁합니다.
○ 맡깁니다.
○ 믿습니다.
이 3가지 원칙으로 움직여야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그리고 신세대에게 일을 지시할 때는
○ 먼저 즐거움을 준다.
○ 기한을 확실하게 전달한다.
○ 업무량을 결정한다.
이 3가지 사항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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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심리에 내재된 그리스 여신의 원형적 특성과 일곱가지 여성 콤플렉스와의 연관성』

* 여성심리에 내재된 그리스 여신의 원형적 특성과 일곱가지 여성 콤플렉스와의 연관성

1.서문
문화는 인간의 행동에 영향을 끼치게 마련이다.그것은 그가 여성이거나 남성이거나 그 문화가 가진 관습이나 인간관에 따라서 행동하는 틀이 주어지게 마련이며 이는 무의식적으로 ,혹은 의식적으로 개개인의 유형을 결정한다.특히 여성에게 있어서 이러한 다양한 유형들은 그리스 신화의 여신들의 원형적 특성이 영향력을 행사하기 때문이며,이것에 의해 여성의 다양한 성격유형이 설명될 수 있는 것이다.말하자면 성격이 복잡한 여성은 그 내부에 여러 여신들이 각기 영향력을 행사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심리 분석에 그리스 여신을 도입한 것은 Jung이다.그러나 Jean Sinoda Bolen 은 Jung의 심리학을 바탕으로 그의 여성주의적 통찰력을 가미한 새로운 이론을 내세웠다.이것은 Jung의 Anima-Animus 이론과 차이가 있으며 Jung의 이론이 가진 양면성을 탈피한 것이다.
나는 그녀가 말한 그리스 여신의 원형적 특성을 정리하고 우리가 가진 일곱가지 콤플렉스 -착한 여자 콤플렉스,신데렐라 콤플렉스,성 콤플렉스,지적 콤플렉스,외모 콤플렉스,맏딸 콤플렉스,슈퍼우먼 콤플렉스-와 어떠한 연관성이 있는지 또 그 연관성을 토대로 콤플렉스에 대한 극복을 모색하려 한다.


2.본문
#1.그리스 여신의 원형적 특성
여성의 내부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는 그리스 여신은 타고난 개인의 성향,기질,가족환경,문화의 영향,호르몬의 영향,사건,행동 등에 의해 활성화된다.또한 이것은 삶의 발달단계에 따라 달라지며,이의 변화에 의해 개인의 성향도 변하게 된다.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여신은 7명이다.그들은 헤라,데미테르,페르세포네,아르테미스,아테나,헤스티아,아프로디테 이며 그들이 가진 특성도 각기 다르다.아르테미스와 아테나,헤스테아는 처녀여신들로 자율적이며,충분한 자질을 갖추고 있으며,목표를 추구하며 '혼자'서도 완전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헤라,데미테르,페르세포네는 아내,엄마,딸이라는 전통적 역할을 대표하며 관계지향적 여신들이다.이 세 여신들은 남성으로 인해 고통받았으며 애정과 유대감을 필요로 하는 '상처받기 쉬운 여신들'이다.
마지막으로 아프로디테는 '창조하는 여신'으로 스스로 상대를 선택했고,결코 상대방에 의해 희생당하지 않았다.그녀는 처녀여신들처럼 자율성을 유지했으며,동시에 상처받기 쉬운 여신들처럼 관계를 맺었다.그녀의 특징은 '변화의 가능성'에 있다.
A.처녀여신들
1)아르테미스
a. 아르테미스 원형 -처녀 여신으로서 그 자체로 완전함을 나타낸다.자신감과 독립심을 소유하고 있으며 목표를 향한 강한 통찰력을 가지고 있다.그녀는 신들의 큰언니로서 작은 신들이나 요정들을 이끌거나 도왔으며 야생의 자연과 친화력을 지니고 있다.경쟁력과 성취력을 가졌을 뿐 아니라 고통 받는 여성과 인간에 대한 배려를 가진, 여성운동의 원형을 지니고 있다.
b. 아르테미스 여성 -자신이 세운 원칙에 철저하다.가부장적 입장에 반대하며,따라서 집 안에서의 평등한 대우를 주장한다.그녀는 딸을 인정해 주는 아버지 밑에서 자신의 성향을 발전시키며,경쟁심이 강하고 인내심,용기,탁월한 승부욕을 가지고 있다.그녀는 자신에게 주관적 가치를 지닌 것에 정열을 쏟는다.여성에게는 자매애,남성에게는 형제애로 반응하며 가부장적 남성을 거부한다.어머니로서그녀는 자녀에게 독립심을 강조하며,반면에 자녀가 위험에 처했을 때는 헌신적으로,목숨을 아끼지 않고 돕는다.
그녀가 가진 심리적 문제점은 연약함에 대한 경멸,자신을 파멸로 이끄는 분노,상대방에게 두는 심리적 거리와 잔인함에 있다.


2)아테나
a. 아테나 원형 -지혜와 공예의 수호신으로 아르테미스와는 반대로 가부장제를 옹호한다.아르테미스와 마찬가지로 그 자신으로서 충족감을 느끼며,자기자신에 대한 이해관계를 우선으로 한다.아르테미스와 헤스티아와의 차이점은 남성들과 친구관계를 유지하여 그 세계에 속하고자 한다는 것이다.현실적 감각,실용적 태도,기존제도에의 순응,이상주의나 낭만주의의 결핍은 그녀의 특징을 단적으로 말해주는 것이다.그녀는 전략가로서 지혜를 발휘하며,숙련공으로 공예에 뛰어났고,중용을 지키며,감정을 드러내지 않는다.
b. 아테나 여성 -실질적이며 사교적인 특성을 지니고 있다.사회적으로 성공한 아버지가 딸을 인정해주는 경우 그녀의 원형은 활성화된다.그녀는 논리적이며,생각이 분명하다.사회적 인식에 민감하여 자신의 행동을 적절히 통제할 줄 알며 감정적으로 빠지는 일은 없다.자신의 장래에 대해 생각하고 철저히 준비하며 직업에 대해서도 소홀함이 없다.능력있는 남성에 한하여 관계를 맺으며,여성과의 관계는 소원하기 쉽다.그녀는 가부장제 옹호의 입장에 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여성운동의 혜택을 가장 많이 누리면서도,여성운도에 반대하여 남성의 편에 서서 여성을 비난한다.그녀가 결혼을 하면 남편의 협력자이며 동료로서 살아간다.그녀의 이러한 특성은 노년기까지 지속되는데 그 특징이 있다.
그녀가 가진 심리적 문제점은 타인을 긴장시켜 창의력을 없애는 메두사 효과,성공하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교활함에 있다.


3)헤스티아
a. 헤스티아 원형 -화로의 수호신이며 그녀의 상징은 원이다.그녀또한 자기 자신으로 완전하며,집중력이 있다는 점에서 다른 처녀 여신과 유사하다.그러나 아르테미스나 아테나가 목표지향적인 외향적 집중력을 지닌 데 비해 헤스티아는 그녀 내부의 주관적 경험에 관심을 기울이는 내향적 집중력을 지닌다.그녀는 집안일을 하면서 마음의 평온을 얻는다.종교에 몰두하는 성향을 지니고 있으며 물질적인 것에 애착을 갖지 않는다.그녀는 현명하며,현실에 초연하다.그녀는 연속성과 연결을 상징함으로써 자신이 영적인 중심이 되어 다른 이들을 연결시킨다.
b. 헤스티아 여성-조용한 성품을 지니며,외부요인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그녀는 야심과 추진력이 부족하지만 고요함과 인내심을 지니고 있다.가까운 소수의 동성친구를 가지며,항상 자신의 중심을 잃지 않고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어준다.자기주장이나 욕구가 강하지 않아 '양처'라는 전통적 타입에 어울리는 유형이다.
중년이 되면 종교에 심취하며,언제나 정신적인 풍요함을 잃지 않는다.
그녀의 심리적 문제점은 자기주장의 전무,눈에 띄지 않는 특성의 몰이해에서 오는 과소평가에 의한 자존심저하에 있다.


B.상처받기 쉬운 여신들


1)헤라
a. 헤라 원형 -아내가 되고 싶은 여성의 욕구를 대표한다.인연을 맺고,관계에 충실하며,남편과 세상의 난관을 헤치고 나갈 능력을 가지고 있다.그녀는 결혼을 통하여 인생의 완성을 얻고자 한다.그녀에게 있어서 남편이 없는 삶은 상상조차 할 수 없이 비참한 것이다.
b.헤라 여성 -남편을 자신의 삶의 중심으로 삼는 것에서 기쁨을 느낀다.그녀는 양처의 기질을 타고 났으며 결혼 생활에 충실하다.그녀는 대학을 남편감을 찾을수 있는 시간과 장소로 보며,대부분 조혼을 하는 경향이 있다.그녀에게 있어서 직업은 부차적인 것이며,남편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한다.헤라 여성은 여자친구를 대단치 않게 여기며 여성을 단지 '누구의 아내'로만 인식한다.그녀는 능력있고 성공한 남성에게 매력을 느끼며,성과 생활을 동일시하므로 순결을 중요시 한다.그녀에게는 자식에 대한 관심또한 부차적인 것일 뿐이다.
헤라 여성이 가진 심리적 문제점은 세가지가 있다.
첫째,그녀는 남편에게 이상형을 투영하지만 그녀의 기대감은 결국 실망으로 끝날 뿐이다. 둘째,그녀는 심리적으로 남편에게 종속되어 어떠한 상황에서도 좀체 이혼하려하지 않는다. 셋째,그녀는 남편에게 배반당한 경우 극도의 복수심에 자식들에게 심리적 상처를 입힌다.


2)데미테르
a. 데미테르 원형 -어머니가 되고 싶어하는 여성의 욕구를 대표한다.어머니가 되는 것은 일생에 가장 중요한 일이며,이것이 그녀의 일생을 지배한다.강한 모성본능을 가지고 있어서 누군가를 돕는데 기쁨을 느끼며,이것이 지속성이라는 데에 그 특징이 있다.이들은 음식을 만들어 베푸는 데에 또 다른 만족을 느끼며,자녀들에게 헌신적이어서 어머니라는 역할이 상실되면 비탄에 빠지고 의기소침해지는 경향이 있다.심지어 파괴적으로 되기도 한다.
b.데미테르 여성 -모성적이며,헌신적이고 너그럽다.확고부동하면서도 의존적이며 외향적,이타적이지만 고집스러울 만큼 원칙에 충실하다.어릴 적부터 아기나 남을 돌보는 일을 좋아하며,조혼의 경향이 있다.대학에서는 남을 돕는 직업을 갖 기 위해 공부를 하며,야심적이거나 지적이지 못하현서도 좋은 성적을 유지한다.그녀는 자신의 모성적 특성에 따라 남을 돕는 직업을 택하며,다른 여성들과의 관계가 좋다.남성과의 관계에 있어서 수동적 성향을 나타내며,그녀에게 있어서 성은 자식을 낳기 위한 수단일 뿐이다.그녀는 아이를 갖기위해 결혼을 하며,보통 자식들에게는 지나치게 헌신적이며,통제적이다.
데미테르 여성의 심리적 문제점은 세가지이다.
첫째,지나치게 강한 모성본능에 있다.이로 인해 거절할 줄 모르는 그녀는 과중한 업무를 떠맡게 되고 그것이 넘쳐나게 되면 그녀는 수동적 공격행위를 하게 된다.둘째로 그녀는 자녀에게 의존심을 부추기며,아이가 성장하는 것을 싫어하는 경향이 있다. 셋째로 그녀는 자신이 도와야할 관계를 상실하면 빈둥지 같은 공허감만을 느끼게 된다.


3)페르세포네
a. 페르세포네 원형 -페르세포네 원형은 '코어'라는 자아정체감이 없는 상태를 나타낸다.따라서 누군가 나타나서 자신의 인생을 바꾸어 주길 기다린다.어머니와의 밀착된 관계로 독립적 자아의식을 형성하지 못하며,수동성과 의존성을 가지고 있다.남성에게 순응적이며, 무의식의 세계에 빠진 정신병환자들에게 현실감각을 깨우쳐 줄 수 있다.그녀는 젊음,생동감,성장의 가능성을 지니며 ,변화에 민감하다.이들은 일생동안 젊은 영혼을 갖는다.
b.페르세포네 여성 - 내성적,수동적이며, 수용적 태도를 지닌다.동기 유발이나 지속성이 부족하여 여러직장을 옮기기도 한다.그녀는 동기유발이나 의지가 강한 자녀인 경우에 자녀에게 끌려다닌다고 느끼게 된다.그러나 창조적,심리적,영적인 일에는 뛰어난 자질을 보여 예슬가나 정신과 의사에 적합하다.그녀는 다른 여성들과 관계가 좋으며,남성에게 수동적이다.자기주장이 없고 불확실하며,매사에 발랄하다.그녀는 자신의 성적 욕망에 전혀 알지 못하며, 확신도 없이 결혼하곤 한다.그녀는 자신이 진정한 어머니임을 알지 못한다.
그녀가 가진 심리적 문제점은 두가지가 있다.
첫째,간접적 방법의 사용,거짓말,지나친 자기애 등의 성격상의 결함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둘째로,자신을 옭아매고 있는 사람이 자신을 지배하고 한계를 정할 때 내면세계의 분노와 무관심이 누적되어 우울증에 걸리는 심리적 병적상태를 갖고 있다.


C.창조하는 여신
1)아프로디테
a. 아프로디테 원형 -여성의 사랑,미,성욕,관능을 관장하며 창조적,생식적,기능을 발휘하게 만든다.아프로디테는 존족보존의 본능을 나타내며,창조력을 자극하여 예술가로 하여금 창작에 몰두하도록 만든다.아프로디테 원형은 목표지향적인 처녀여신과 관계지향적인 상처받기 쉬운 여신들의 속성을 공유하고 있다.따라서 집중되어 있으면서도 수용적인 의식을 가지고 있다.
b. 아프로디테 여성 -수줍음을 잘 타지 않으며 ,사교생활을 중시한다.장기적 계획을 세워야 하는 학문적 성취나 직업에는 관심이 없고 창조적인 분야에 관심을 가진다.다양성과 강렬함을 좋아하여,사람과 상호 작용하는 직업을 택한다.창조적,복합적,감정적인 남자를 선택하며,지속적 일부일처제는 그녀에게 어려운 일이다.그녀는 다른 여성에게 신뢰받지 못하며,아프로디테의 특성은 공유한 여성에 한해서 자발성과 매력을 인정받는다.그녀는 자녀들을 사랑하며,아이가 특별하다고 느끼게 해줌으로써 자녀가 자신감을 갖고 능력과 재능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그녀는 자신이 늙어가는 것을 끔찍하게 깨닫곤 하지만,창조적인 일에 관여하고 있다면 더욱 세련되게, 생명력을 지닌 채 늙어갈 수 있다.
아프로디테 여성이 가진 심리적 문제점은 세가지가 있다.
첫째로 , 결과를 고려하지 않고 자신의 욕망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다.둘째로 그반대의 경우 본능의 지나친 억제로 생동감과 자발성을 상실하는 것이다. 셋째로,그녀는 사랑의 보답을 받을 수 없는 사람을 사랑함으로써 고통 받기도 한다.


#2.일곱가지 콤플렉스의 새로운 해석 및 극복(그리스 여신 원형을 기초로)
A.착한여자 콤플렉스
여성에게 인내와 희생을 강조하며 여성을 남편과 가정의 종속물로 여기며,여성은 性的으로 무지해야 한다는 것이 착한 여자 콤플렉스이다.
이것은 남편을 삶의 중심으로 삼는 헤라 원형의 극단적 발달위에, 헌신적인 데미테르 유형 ,그리고 자아정체감이 없이 남편에게 의존하려는 페르세포네의 극단적 원형이 혼합된 형태이다.
이의 극복을 위해서는 아르테미스나 아테나의 독립성을 개발시켜야 한다.여기서 주의할 점은 아테나의 가부장제 옹호적 성향은 배제되어야 한다는 것이다.나아가 여기에 아르테미스의 여성운동적 원형과 가부장제 부정의 원형을 활성화시킬 필요가 있다.감정표현에 있어서는 아프로디테의 적극적인 원형을 수용해야 한다.


B.신데렐라 콤플렉스
누구에겐가 의존하려고 하며,동화 속의 여주인공처럼 '왕자'가 나타나 자신을 구해주기를 바라는 여성의 의존심리이다.그에 따라 남편과 자녀에게 맹목적으로 의존하게 되며 이것은 사랑과 결혼을 삶의 목표로 생각하는 콤플렉스이다.
이것은 헤라가 가진 결혼을 인생의 목표로 삼으려는 원형의 극단적 표현인 동시에 데미테르가 가진 자녀에게 매이는 원형의 극단적 활성화,그리고 페르세포네의 '코어'적인 -누군가가 나타나 인생을 바꾸어주기를 기다리는-원형적 측면이 혼합된 형태이다.따라서 무의식중에 의존적 여성을 이상적 여성상으로 여기는 편견을 지니게 되며,사회적으로 성공한 여성을 '또순이'혹은 '홍일점'이라 하여 여성스스로가 소외시키는 결과를 초래한다.
이의 극복을 위해서는 역시 아르테미스나 아테나 원형의 독립성울 활성화시키고,아테나 원형중의 긍정적 가부장에 대한 접근,즉 남성의 협력자이며,동료로서 함께 살아가는 원형을 발전시켜야 한다.그 위에 헤스티아 원형의 흔들림없는 정체감을 활성화시키고,아프로디테의 창조력을 도입, 자기성장의 밑거름으로 삼아야 하겠다.


C.성 콤플렉스
이는 남성의 성은 공격적이고 능동적인 반면,여성의 성은 소극적이며 의존적,수동적이어야 한다는 그릇된 성규범을 받아들여 성적 억제에서 오는 심리적 갈등을 의미한다.그 결과 여성은 순결을 필수 불가결한 것이나, 남성의 순결은 필요치 않다는 통념에 시달리게 되는 것이다.
이는 헤라 유형이 가진 성과 생활을 동일시하는 데서 유래한 '순결에의 강조'가 표출된 것이다.또한 性을 출산의 수단으로 여기는 것은 데미테르 원형의 특성이며 의존적,수동적 성은 페르세포네 원형에서 기인한다.또한 성 콤플렉스는 매매춘을 불가피하다고 보면서도 ,매매춘 여성에게만 도덕적 책임을 전가시키는 결과를 낳았다.이는 헤라가 남편인 제우스가 먼저 유혹을 했음에도,남편을 나무라지 않고 유혹당한 여성들만 처벌한 것과 같은 맥락이라 하겠다.또한 아테나가 아라큰이 아버지 제우스의 애정행각을 묘사했다하여, 그녀를 거미로 만들어 버린 신화도 남편의 외도를 묵인하는 것이다.
이의 극복을 위해 아프로디테의 적극적이며 능동적인 성적 측면을 도입해야 한다.또한 아테나 유형이 가진 스스로 남성을 선택하는 능력을 키우고 남녀 사이의 평등성을 주장하는 아르테미스의 원형을 개발시켜야 한다.


D.외모 콤플렉스
남자의 의미를 사회적 성취에 두는 반면,여자의 의미를 아름다움에 두는 생각에 바탕을 두고 있는 콤플렉스이다.이는 외모에 대한 심리적 부담감으로 외모가 여성의 생애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대부분의 여성이 걸려 있다는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는데 이는 우월감이거나 열등감이건 간에 여성의 의식과 생활에 중요한 작용을 한다.
이는 자신의 육체적 매력을 인생의 기쁨으로 여기는 아프로디테의 성향에서 나온 것이다.또한 남성에게 선택되기를 기다리면서 자신을 가꾸는 페르세포네원형에서도 찾아 볼 수 있다.
이의 극복을 위해서는 자기자신의 내부에 촛점을 두는 헤스티아의 원형을 활성화시켜야 한다.또한 헤스티아가 갖는 자신에 대한 충족감과 외부요인에 대한 초연함도 또 다른 방법이 된다.그리고 아르테미스 원형의 자신감과 목표지향성을 통한 극복,아테나가 가진 육체에 대한 무관심개발도 대응책이 될 수 있는 것이다.


E.지적 콤플렉스
여성이 남성에 비해 지적능력에서 열등하다는 것을 여성 스스로 내재화함으로써 나타나는 지적 열등감을 말한다.여기에는 "여자가 많이 알면 팔자가 세다"는 우리나라의 통념이 기저에 깔려있다.여성을 가정의 종속물로 재인식시키는 이중적 교육도 여기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는 헤스티아의 부정적 측면에서의 자존심 저하와 페르세포네의 자기주장 없는 불확실성을 지닌 경우에 발견된다.이것이 극도로 심화된 경우 여성이 남성보다 지적으로 열등하다는 심리적 위축감에 시달리게 되는 것이다.
이의 극복을 위해서 지적이며,남성과 동등한 지위를 '실질적으로 갖는' 아테나 원형을 활성화 시켜야 한다.그와 동시에 자신의 삶에 대해 자신감을 가진 아르테미스의 원형을 개발하고, 아프로디테의 창조적 원형을 자신의 내부에 불어넣어야 한다.아테나와 아르테미스의 자율성과 목표지향적 성향은 여성에게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여 지적 콤플렉스를 극복하는 바탕이 된다.


G.맏딸 콤플렉스
딸이라는 점에서 아들보다 못한 대접을 받으면서도 맏이라는 이유로 '살림밑천'이라는 역할을 맡아 자아실현이나 자기성취에 한계를 느끼는 한편,가족들의 기대를 충족시켜야 하는부담감과 의무감에 사로 잡히는 것을 말한다.
이것은 데미테르가 가진 이타적 성향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이것이 부정적으로 발전하여 자신의 일을 할 수 없게 된 것이다.이는 '말 잘듣는 딸'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려는 페르세포네적 원형에 또다른 기반을 두고 있다.따라서 독립된 자아형성을하지 못한다.그에 따라 자아실현이다 자기성취에의 길도 어려워지는 것이다.
이의 극복을 위해서는 우선 아테나의 냉철한 현실인식의 원형을 활성화시켜야 한다.'거절을 못하는' 데미테르의 원형에서 벗어나 자기이해를 분명히 하는 아테나의 또 다른 측면을 개발시킬 필요도 있는 것이다.또한 아르테미스의 자신감과 자율성,목표지향적 원형을 도입하여 자신의 장래에 대한 대비책을 강구해야 한다.무엇보다도 외부요인에 영향받지 않는 헤스티아의 원형을 활성화 하는 것이 기반이 되어햐 한다.


F.슈퍼우먼 콤플렉스
자신이 가진 능력에 관계없이 직장인,주부,어머니,아내,며느리라는 상충되는 역할을 완벽하게 하려는 여성의 신체적,심리적 갈등을 말한다.그 결과 모든 것을 완벽하게 하지 못하면 심한 불안감,초조감,죄책감으로 고통받는다.
이것은 헌신적이며 원칙에 충실한 데미테르가 극단적으로 표출된 것이며,그 위에 헤스티아의 완벽함에 대한 추구가 부정적으로 결합된 형태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한계를 알기 위해 우선 아테나의 현실인식 원형을 활성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그에 따라 적극적으로 선택할 줄 아는 아프로디테적 성향과 독립적이며 자신감을 가지고 임하는 아르테미스적 원형을 개발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또한 헤스티아의 외부요인에 영향받지 않는 성향도 이의 극복을 위해 필요하다고 하겠다.


3.결문
이렇게 각기다른 여신의 원형이 극도로 표출,결합되면서 여러가지 콤플렉스를 만들고 심리적 문제점을 야기시키는데 이것은 정 반대거 성향을 지닌 여신의 원형을 활성화 시킴으로써 그 극복과 대응이 가능한 것이다.
따라서 자기에 대한 바른 인식과 올바른 상황에 대한 대처가 심리적 갈등을 막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지름길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