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전이 있어 아름다운 젊음『날라리, 비보이 회계사 되다』. 이 책은 최고의 비보이를 꿈꿨던 저자가 수백 번 넘어지며 헤드스핀을 터득했던 오기로 공부에 도전하여, ‘19세 최연소 회계사’가 된 성공기를 고스란히 담아낸 책이다. 피플크루의 비보이로 춤에 미쳐 살았던 저자가 담을 쌓고 살았던 공부에 정면승부를 걸어 1년 후 대학생이 되고, 대학생활을 맞이하자마자 막연하게 꿈꿔 온 회계사의 꿈을 이루기까지, 그의 도전정신과 꿈을 이루기 위한 성장과정을 생생하게 들려준다. 새로운 꿈을 이루기 위해 최단 시간, 최대 효율로 공부에 도전한 저자의 이야기를 통해 도전을 두려워하고 시작을 망설이던 독자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한다.
자기소개
저자 : 서준혁 서준혁은 비보이, 회계사, 금융회사 전략기획실 팀원. 춤에 미쳐 연습실을 전전하며 홀로 비보잉을 연습하다가 피플크루에 발탁되어 막내 비보이로 활동했다. 아르바이트로 피자 배달을 하던 그는 문득 자신에게 질문을 던졌다. ‘10년 후에도 과연 이 일이 행복할까?’ 확신이 없었다. 결국 그는 그토록 간절했던 춤을 버리고 17년간의 날라리 생활을 접기로 결단한다. 고2 겨울방학, 이른 새벽부터 노량진에 가서 단과반을 신청하는 것으로 공부를 시작했다. 역수가 뭔지조차 몰랐고 영어라고는 “How are you?”가 전부였던 그는 춤에 쏟았던 열정만큼 공부에 미쳤고, 도전 1년 만에 대학에 합격했다. 신입생이 된 그는 새로운 목표를 세웠다. 바로 회계사였다. 꿈을 꾸면 바로 시작한다는 그의 인생 모토에 맞게 그는 도서관 죽돌이를 자처했다. 휴학 한 번 하지 않고, 학과 장학금을 받으면서도 회계사에 도전한 지 1년 만에 합격, 최연소 회계사가 되었다. 그는 멈추지 않았다. 다음 도전은 유학이었다. 바로 군 입대를 해 군대에서 토플을 준비하며 교환학생의 지원 자격을 갖추었다. 그리고 제대 후 또다시 꿈을 이루었다. 춤에 미쳤던 것처럼 공부에 미친 그는 전체수석으로 대학을 졸업했다. 이후 회계법인에서 회계사로 근무하였고, 현재 컨설팅에 관심을 가지고 금융회사 전략기획실에서 일하고 있다. 다들 다음 목표는 무엇이냐고 묻는다. 그는 MBA도 하고, 세계적인 금융회사에서 일하고 싶다고도 말한다. 하지만 무엇보다 자신의 인생을 즐기며 사는 것이 최후의 목표인 열정 많은 청년이다. 이메일: joonhyukseo@naver.com
목차
Prologue. 시작+열정
Part 1. 한 번쯤 순수하게 미쳐 보자 열다섯, 춤에 인생을 걸다 이왕 놀 거 멋지게 놀아 보자 열정은 꿈이 움트는 씨앗이다 레알 날라리였지만 후회하지 않는 이유 나는 지독한 경험주의자
Part 2. 선택의 순간, 냉철한 리얼리스트가 되자 딱 한 번뿐인 인생 멋지게 살고 싶다 무대에서 얻은 크나큰 용기 꿈을 위한 스마트한 선택 1 17년 놀고 시작한 공부, 목숨을 걸어야지 공부의 ‘ㄱ’자도 몰랐던 날라리의 단순무식 공부법 평생 공부를 결심하다
Part 3. 불가능한 미션에 도전하라 시작만 해도 90퍼센트를 이룬 것과 다름없다 새내기가 고시반에 들어가? 뜻이 있는 사람은 두 마리 토끼도 잡는다 멘토 선배를 벤치마킹하다 공부를 잘하고 싶으면 몸을 움직여라 전화기를 없애고 삭발을 하다 쓰디 쓴 노력으로 얻은 달콤한 열매 위기를 기회로 바꿔 준 자신감 당신도 공부를 잘할 수 있다
Part 4. 더 넓은 세상으로 떠나라 꿈을 위한 스마트한 선택 2 군대에서도 배울 것은 많다 꿈에 그리던 미국 땅을 밟다 어리바리 교환학생의 미국 생존기 세상은 커다란 교실, 그곳에서 배운 진짜 공부
Part 5. 멈추지 않는 꿈 핸드폰 속 전화번호 천 개 나는 여전히 멋진 날라리 고생을 사면 즐거움이 덤 내 꿈은 지금도 업그레이드 중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 두 가지
첫댓글 친구들아 울 조카 책좀 팔아 볼려고 올린다..ㅎㅎ 나이도 어린데 귀특하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