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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수필
 
 
 
카페 게시글
회원수필 난전국수(강찬중)
신미경 추천 0 조회 59 15.03.03 02:51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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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5.03.03 02:57

    첫댓글 저도 이 전통시장을 가끔 이용하는데 선생님이 말씀하신 의자겸 탁자인 이 난전국수는 맛이 일품입니다
    아마도 서로 어깨와 엉덩이를 부딪혀도 아무렇지 않은, 체면치레 하지 않고 막 앉아서 먹는 따뜻한 소시민의 정감어린 곳이어서 더 그럴것입니다.
    일찍 잠자리에 든 탓인지 이밤에 일어나고 선생님 글을 읽으니 그 난전국수의 맛이 야식으로 땡깁니다^^

  • 15.03.03 06:03

    저도 서문사장의 난전국수와 납작만두에의 추억이 있습니다. 그것들이 맛깔나는 강선생님의 수필로 탄생되었네요.

  • 15.03.03 20:24

    전 아무리 맛집으로 소문나도 지저분 하면 안갑니다.
    난전국수집 유명하다해서 지나치며 봤는데, 정말 그릇을 제대로 씻을까 걱정되었지요.
    그런데 강찬중선생님 글을 읽으니 왠지 오늘은 난전국수 맛 보고 싶네요.
    깔끔하고 따뜻함이 묻어나오는 글이라 더 좋았습니다.

  • 15.03.03 22:20

    서문시장 난전국수를 정말 좋아하는데 강찬중 선생님께 한그릇 사달라고 졸라야겠습니다. 선생님 들으셨죠~

  • 15.03.05 18:59

    '난전국수', '막과자' 저도 많이 사먹는 음식인데 선생님처럼 구수하게 익혀내지 못했는데 선생님의 글을 읽고 다시 한번 삶을 보는 따뜻한 시선에 존경을 표합니다. '착한 사마리아인' 배역처럼 착한 선생님의 궤적이 오롯이 담겨 있는 듯합니다. 선생님, 언제 서문시장 난전국수 만남을 가졌으면 싶기도 합니다.

  • 15.03.06 11:31

    선생님의 '난전국수'를 읽은 댓글을 보니 어느 봄날 서문시장 난전국수 만남이 무심결에 이뤄질 것도 같습니다.

  • 15.03.15 19:49

    난전국수 먹으러 번팅 한번 할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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