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십니까?
저는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장 문희 입니다.
너무나 엄청난 사건을 겪게 되어서 이렇게 적어 봅니다.
사건이 일어난 것은 올해 10 월의 일입니다.
어머니께서 언니가 하는 일 없이 놀고 있으니 답답해하던 차,
아는 분 소개로 필리핀 하숙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 사람이 말하기로는 필리핀에서 하숙을 하고 있는데 개인 사정상 계속 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니 해 보라고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수입도 좋으니깐 애들 둘 데리고 사는 데는 별 지장이 없을 거라는 말에 답답해하던 마음에,
잘 됐다 싶어서 필리핀에 가서 현지사정을 알아본 다음 계약하겠다고 하였더니,
남 승희, 서 주필 두 사람이 여기서 바로 계약하고 들어가자고 하는 바람에 믿고 권리금 1,000만원에 계약을 하고 언니는 아이들과 떠났습니다. (권리금이란 하숙하고 있는 하숙생 10명과 비품 일체였음)
그리고 얼마 후 세금과 집세 문제로 여러 번 다투고 있던 차 11월 9일 난데 없이 정 순희씨가 남 승희 하고 계약 했다고 하면서 왔습니다. 저희들은 너무 놀라서 남 승희 에게 어찌된 사실인지를 물어 본 결과 자기들은 절대로 계약한 적이 없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흰 그럼 그분들을 내보내 달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남 승희, 서 주필이 계약을 해 주었기 때문에 두 사람 문제라고 하길래 저는 집 주인하고 계약이 안 된 관계로 현재 주인은 남 승희 이고 또한 남 승희 본인하고 한 계약 때문에 발생한 일이니 처리해 달라고 했으나 자기들은 할 도리를 다 했다고 하면서 차일피일 미루기만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화가 나서 11월 25일 내용 증명을 발송 했습니다.
남 승희 가 이중계약을 했으니 처리 하지 않으면 법으로 하겠다고 그랬더니 필리핀에 들어 가겠다는 답변서가 왔습니다. 조건이 장 문희 저랑 동행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전 일단 해결해준다는 말만 믿고 필리핀에 같이 들어 갔습니다.
12월 12일 아시아나 비행기로 가는데 남 승희는 굉장히 불안해하면서 안 나가면 어쩌나 그런 말들만 계속 하더군요. 그래서 걱정 말라고 돈 받은 것이 없는데 무엇이 걱정 이나면서 위로하면서 갔죠. 가서 보니깐 남 승희 가 말하고 행동한 것이 모든 것이 모순인데다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도 저희는 해결만 되면 하숙을 할 생각이었기 때문에 잘 수습되기 만을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15일 집 주인과 계약하기로 되어 있다는 말에 저희는 필리핀 어, 영어 전혀 되지 않은 상태라서 통역하시는 분을 불러서 계약을 할려고 했으나 주인(중국사람)와서 계약에 대하여 들은바 이름석자 들은바 없다고 하더군요.
여기서 저는 너무 화가 나서 어찌된 일이냐고 물어 볼 생각을 하고 있던 차 정 순희 가 남 승희를 만나고 들어와서 남 승희 에게 아까 이야기한거 다시 여기 사람들 다 있는데서 해라고 다그치고 있었습니다. 남 승희 가 정 순희 에게 300만원 보상 할테니 나가 달라고 했다고 하더군요. 저희는 얼마를 받는가가 중요한 것 아니고 나간다고 하니깐 그렇구나 하는 순간 서 주필 이 남 승희 손을 끌고 가 버렸습니다.
너무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어서 쫓아갔으나 잡지 못했습니다. 마무리 이야기도 없고 중국인 주인도 가 버렸고 황당했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남 승희가 정 순희 에게 전화가 와서 17일 만나자는 이야기를 하고 돈도 조금 준비 했으니 나오라고 한다기에 저도 따라 가서 결판을 지을려구 했으나 서 주필, 남 승희가 저는 필요 없으니 저녁에 6시에 집에서 만나자고 하길래 저는 피시방에 갔습니다.
그리고 조금 있으니 하숙생 남자아이 3명이 저를 찾아와서는 정 순희, 로즈 아줌마 둘이서 잡혀 갔다고 하면서 제게 빨리 집으로 가자고 하 길래 저는 무슨 영문인지도 모르고 집으로 갔습니다.
조금 있으니 정 순희 에게서 연락이 왔는데 필리핀 경찰에 잡혀있다고 하면서 본인은 영어, 필리핀 어 다 안 되니깐 통역 할 수 있는 사람 좀 데려오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무슨 영문 인지는 알아야겠다는 생각에 경찰국에 갔습니다. 하숙생 둘이서 같이 가겠다고 해서 길도 모르고 하니깐 같이 갔다가 봉변을 당했습니다.
가서 말한 마디 건네지 못하고 서 주필이 왜왔냐구 소리 지르고 갑자기 필리핀 경찰이 하숙생 둘을 폭행하더니 총으로 머리를 겨누고 있었습니다. 너무 놀라서 일단 애들을 달래서 나오니깐 애들이 아이디 를 놓고 왔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가지러 갔더니만 서 주필이 저 보고 죽고 싶냐고 애들 죽 일려고 그러냐면서 막 화를 냈습니다. 제가 무슨 잘못을 했 길래 욕을 먹는지 이해되지 않은 가운데 집에 와서 멍하니 있는데 차 형사님께서 전화를 주셨습니다.
무슨 일이냐고 묻는데 사실 대로 이야기를 했더니 다음날 대사관으로 나오라고 하시더군요. 사실 전 필리핀에 간지 5일밖에 되지 않았고 길도 전혀 모르는데다가 필리핀 어가 되지 않아서 찾아 갈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조금 있으니 서 주필 이에게서 전화가 와서 왜 한국 안 들어갔냐고 저에게 다그 치길래 내마음 이라고 말하고는 해결 해야 할일이 있으니 빨리 만나자고만 하였으나 만나 주지 않으면서 필리핀에서 살아서 나가고 싶으면 조심하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조금 있으니 정 순희가 전화가 와서는 장 원희 에게 장 문희 한국 가버려서 어떡 하냐구 걱정 하면서 전화가 왔더군요 그래서 무슨 말이냐면서 장 문희 안 갔다고 하니깐 서 주필이 정 순희 찾아 가서 장 문희 혼내줘서 한국 보내 버렸다고 한다기에 걱정이 되어서 전화 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무슨 죄로 들어갔냐고 물으니 현금 강탈, 공갈, 협박 이런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참으로 어이가 없더군요. 본인이 돈 주겠다고 해서 나갔는데 죄를 뒤집어 씌울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니 소름이 끼치더군요.
그리곤 저에게 전화해서 쥐도 새도 모르게 죽을수 있으니 입 다물라면서 협박을 하더군요. 제가 서 주필, 남 승희 에게 그런 수모를 당 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너무 억울합니다. 그리고 필리핀에서 도망치다 시피해서 한국으로 들어올 수밖에 없는 제가 너무 불쌍 합니다. 서 주필, 남 승희 는 한국에서 고소를 했습니다.
고소 내용 또한 첨부해서 보내 드리겠습니다. 저와 같은 제2 , 제3 의 피해자가 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글을 올립니다. 어떡해든 그 두 사람 처벌을 받았으면 합니다. 같은 집에서 언니 동생 하면서 지내다가 그토록 잔인한 짓을 할 수 있는 남 승희, 도저히 용서가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같은 한국인 끼리 이런 일이 발생하니 더 용서가 안 됩니다. 같은 민족 끼리 잡아넣고 하는 사건 두 번 다시는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글을 씀니다. 죄송합니다.
※ 첨부 : 고소장
고 소 장
고 소 인 장 원 희
대구시 북구 읍내동 443번지
전화 325-8945
피 고 소 인
1. 남 승 희
서울시 은평구 응암동 102-17
2. 서 주 필
대구시 북구 동천동 951-2 수정빌라 502호
(새길 정형 외과)
고 소 죄 명: 사 기
고 소 사 실
1. 피고인등은 서로 내연관계에 있는자 로서 타인의 재물을 편취 하기로 서로 공모 한 후 필리핀 소재 헤리테지 콘도미니엄 약 60평가량의 하숙집을 고소인에 양도할 의사와 능력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2003. 10. 18일 피고소인 남 승희 가 필리핀에서 하숙집을 경영하고 있는데 수입이 좋으니 고소인에게 하라고 하면서 자기들은 개인 사정으로 계속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어 권리금 1,000만원을 주면하숙생 (10명) 비품일체를 넘겨주고 자기 딸 2명도 하숙하고 있으니 많은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말하고
집주인 (중국사람)과 바로 만나서 계약토록 해주겠다고 거짓말하여 이를 진실로 믿은 고소인으로부터 같은 날 대구시 북구 동천동 951-2 수정빌라 502호 새길 정형외과 에서 현금300만원을 교부 받고 같은 달 20일 피고소인의 은행계좌로 금 700만원을 온라인 송금을 받아 합계 1,000만원을 교부 받아 이를 편취한 사실이 있습니다.
2. 피고소인은 고소인에게 현장에 가보기 전에 계약을 먼저 하자고 했었고 고소인이 필리핀에 가서 있는 동안 고소 외 정 순희 가 찾아와서 자기가 먼저 600만원을 주고 계약을 했으니 비켜 달라고 하는 것으로 보아 이중 계약을 한 것이고 또한 자기 자녀들과 하숙생을 데리고 나가버렸고 비품도 거의 고장 나서 쓸 수가 없고 또한 비품도 정 순희 것이 많은 걸로 봐서 처음부터 고소인을 속이고 편취할 목적이 있었다고 인정 되므로 위 사실을 조사하여 엄벌에 처해 주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남 승희 무서운 여자 입니다. 잊으세요? 그리고 다른 사람 정순희 씨 기타,모두 피해자 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도 그 여자 알아요.. 저희 엄마 아는 사람인데,, 그 여자 입도 열라게 싸고 또 남자 밝히고,, 자기 남편 못들어 오게 일부로 블랙 리스트 걸은 무서운 여자랍니다...
그런 년은 가랭이 찢어버려야지...뒈저 버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