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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전국 지용청소년문학상 입상자 명단"
고등부 운문 부문
고등부 산문 부문
중등부 운문 부문
중등부 산문 부문
지용청소년문학 심사평 2008년도 지용 청소년문학상에 응모되어 온 작품들은 그 양과 수준에서 가히 놀라운 수준이었다. 전국적으로 응모가 되어 왔고 운문과 산문 분야에 고루 분포되어있는 응모작들을 읽으며 정지용 시인의 정신을 기리기 위한 이 문학상이 제대로 자리 잡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시 부문에서는 고등학생의 경우 기성시인의 수준에 육박하는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주제의식과 이미지, 언어의 표현이 삼부작으로 만나 높은 시적성취를 보여주고 있다. 산문에서도 에세이나 단순한 이야기 차원을 벗어나서 소설의 완벽한 구성과 서사 구조를 펼쳐 보임으로써 한 편의 탄탄한 이야기 속에 우리 삶을 담고 있었다.
다만 중학생의 운문 부문은 상대적으로 수준이 조금 떨어졌다. 시적 언어 표현과 그것이 담고자 하는 내용 사이에 약간의 부조화가 노출되었다. 그와 비교하면 산문은 그래도 다양한 시도를 통해서 높은 작품의 위상을 보여주고 있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는 우수한 작품수준을 보여주는 것이 사실이다.
앞으로 지용청소년문학상이 발전에 발전을 거듭함으로써 정지용 시인의 고향 옥천에서 펼치는 이 문학행사가 전국을 아우르는 행사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
수상하게 되는 학생들에게는 큰 박수를 보내며 낙선한 학생들에게도 내년을 기약해줄 것을 당부한다. 심사위원 : 김 완하(시인,문학박사, 문예창작과 교수) 김 홍진(비평가,문학박사,문예창작과 교수)
참고로 시상식은 6월중순에 지용백일장 수상자와 함께 시상할 예정이며 동상 이상의 입상자 분들은 파일이 필요한 분은 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라며 대상 수상 작품은 파일에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옥천문인협회 사무국 |
첫댓글 고등 운문부문 동상에 한고은이 아니라 한고운이 맞습니다.
예, 맞습니다. ..지적 감사합니다.
고등 운문 부문. 금상 작품 제목 오타가 있습니다. '모퉁이가 아버지를 기다린다' 입니다.
죄송합니다. 원고가 아직 도착이 아니 되어서 ...수정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땡초법우님 고생이 많습니다. 수고 하였습니다.
수상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문학의 길은 멀고도 요원합니다. 평생을 당당하면서도 겸손한 자세로...자신을 낮추면서 사는 사람만이 문학의 진정한 꽃을 피울 수 있답니다.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하고..자신을 낮출 수 있는 자세부터 배워야 할 것입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쉽네요... 나름 열심히 했는데,,, 앞으로 더 노력해야 겠어요...
그러고 보니 미안하군요. 그런데 모습이 참 아름다워요 - 기회는 언제든지 있는 법이닌까요.
사무국장님 수고 많이 하셨어요. 또 커다란 일이 기다리고 있는데, 가끔 막걸리 한 잔으로 삭이고 삭이고 또 삭이고
중등부 운문 부문 장려에 김흥희가 아니라 김홍희입니다.
사무국장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 수고하시는 마음 문협회원들의 큰 힘이죠 .....노다지님의 말씀대로 막걸리한잔으로 힘드신 마음 삭여보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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