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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소백산 사랑방 원문보기 글쓴이: 익명회원 입니다
(100g당) | |||||
성 분 |
함 량 |
성 분 |
함 량 | ||
단백질(g) |
0.5 |
무기질(㎎) |
칼륨 |
310 | |
지질(g) |
미량 |
칼슘 |
38 | ||
탄수화물(g) |
당질 |
2.1 |
나트륨 |
33 | |
섬유 |
0.6 |
인 |
17 | ||
회분(g) |
0.7 |
철 |
0.1 | ||
비타민 |
A(I.U) |
24 |
비타민 |
B1(㎎) |
미량 |
B2(㎎) |
0.02 |
나이아신(㎎) |
0.1 | ||
C(㎎) |
4 |
◈ 머위의 효능
▒ 특히 약리 효과로는 기침, 담, 기관지천식, 건위, 종기, 해열, 벌레 물린 상처 치료, 화상, 중독(복어탕),
신경통, 류마티즘, 신경쇠약, 식욕증진, 타박상, 옹종정독(癰腫?毒), 독사에 물린 상처, 치질, 염좌, 편도선염,
어혈, 해독, 감기, 기침, 가래를 다스리며,
주독에 좋은 효과가 있어서 요즈음 건강식품으로서 염장 가공하여 일본에 수출도 적은 양이나마 이루어지고 있다.
◐ 뿌리 : 인후염, 편도선염, 기관지염 등에 약재로 쓰인다.
◐ 꽃 : 기침이나 가래가 나올 때 먹으면 효과가 있다.
꽃에는 케르세틴과 컨페롤 성분이 많이 들어있다.
황산화 비타민a의 모체인 베타카로틴, 칼슘 함량 또한 매우 높다.
◐ 땅속줄기 : 해열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 머위는 식욕을 돋우고 위액 분비를 촉진해 소화작용을 돕는다.
플라보노이드, 페타시킨, 사포닌 등의 특수 성분이 이 같은 작용의 원천일 것으로 추정된다.
▒ 최근에는 머위에 함유된 페타시틴이 뇌졸증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 머위는 알레르기성 비염 치료제로도 주목받고 있다.
머위의 추출물이 알레르기성 비염의 치료약물인 항히스타민제와 맞먹는 약효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 입증된 것이다.
▒ 머위 잎에 들어있는 헥사날이라는 성분은 강력한 항균 작용을 하는 영양분이다.
등푸른 생선이나 조개 등 어패류를 요리를 할 때 머위 잎을 함께 넣으면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다고 전해진다.
여기에다 헥사날 성분은 강한 살균 작용을 하기 때문에 고름이 생기거나 상처를 다스리는 데 좋다.
약으로 쓰는 머위의 뿌리는 여름에서 가을에 걸쳐 채취한 것이 좋다고 한다.
▒ 정력에 효과가 있다는 속설 때문에 남성들에게 권장되기도 했다.
▒ 한방에서는 현기증, 축농증, 다래끼 등의 치료제로 널리 쓴다.
임산부의 기침을 다스리는 데도 쓰였다.
머위꽃의 꽃자루나 꽃대를 달려 마시거나 된장에 섞어 끓여먹음으로써 기침을 치료한 것이다.
▒ 根莖을 蜂斗菜(봉두채)라 하며 약용한다.
◈ [FOOD]머위, 유럽(독일, 스위스, 프랑스 등)이 인정한 천연 항암치료제
▒ 스위스의 자연요법 의사 알프레드포겔 박사는
머위야말로 독성이 업으면서도 강력한 항암작용이 있는 식물이라고 했습니다.
▒ 그는 머위의 항암효과에 대해서 『포겔 박사에게 물어보세요』라는 책에서 이렇게 썼습니다.
"여러해 동안 페타시테스(머위)를 암환자에게 투여해서 좋은 결과를 얻었기 때문에 연구가들은 이 실험을 계속하고 있다.
미래를 보장할 수 없는 절망적인 암환자가 페타시테스의 도움을 얻어 결국에는 회복이 가능할지도 모르며,
이러한 가능성은 우리에게 희망과 가능성를 안겨준다.
많은 약국에서 화제를 일으키며 언론에 보도되었던 소위 암치료제들을 판매하고 있으나
이 약들 중 대부분은 갑자기 나타난 속도만이나 빨리 사러져 갔다.
그러나 페타시테스 추출물이 갖고 있는 치료효과에 대한 관찰은
이 식물이 암의 전반적인 성장에 특정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수십 년에 변함없이 보여주고 있다.
▒ 한 예로 어느 큰 병원의 고참 상당원이 내게 이야기해 준 것 가운데 수술 후의 모든 환자들에게
페타시테스 추출액을 투여한 결과 변화가 일어났으며(암이 확산되지 않았다) 환자의 상태도 양호했다는 내용이 있다.
▒ 또 다른 예는 60세 할머니 환자에 관한 것으로 그녀는 악성 종양이 이미 진행되어 계속 퍼지는 상태에서 병원을 찾았다.
의사는 아무런 희망도 주지 못했으며, 환자의 아들에게 오래 살지 못할 것이라고 알려 주었다.
그런 상태에서 환자에게 페타시테스를 사용하였더니 의사가 깜짝 놀랄 일이 생겼다.
몇 주 뒤에 환자가 퇴원하게 된 것이다.
▒ 머위가 모르핀 주사도 소용이 없을 만큼 병이 진행된 단계에 있는
암환자들이 겪고 있는 참을 수 없는 통증도 분명히 완화시켜 준다는 사실은 경험으로 알 수있다.
모든 암환자들에게 의사들의 통상적인 치료 외에도 페타포스를 처방하라고 권하고 싶다.
이것은 머위 추출 성분으로 만든 제재이다.
▒ 그것은 암이 전이되는 위험을 줄여 주며, 환자의 상태 및 치료 전망을 개선하고 통증을 완화한다.
게다가 페타포스는 전혀 부작용이 없는 무해·무독성의 식물치료제이다.
일반적으로 상태가 호전되는 것은 페타포스 치료를 시작하고
세 번째 날로서 이때부터 환자의 상태는 개선되고 통증도 심하지 않게 된다.
▒ 간암의 경우에도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타났는데,
이것은 다른 치료제로는 환자에게 희망이 거의 없을 경우일 때였다."
▒ 포겔 박사가 말하는 머위와 우리나라에 자라는 머위가 똑같은 종은 아닙니다.
서양 머위는 학명이 Petasites officinalis 이고
우리나라에서 자라는 것은 Petasites japonicus(S.ef.z) Max로서 생김새가 약간 다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머위도 옹종, 암, 기관지염, 편도선염 등에 쓴 기록이 있고 민간에서 암치료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서양 머위에 못지않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머위와 닮은 것으로 제주도를 비롯한 남부 지방의 물기 많은 땅에 자라는 털머위(Farfugiun japonicun)가 있습니다.
이것 역시 머위와 비슷한 약효가 있습니다.
▒ 이밖에 머위와 닮은 것으로 우리나라에는 자라지 않고 중국이나 몽고에 많이 자라는 관동(款冬)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른 봄에 꽃이 피므로 관동이라 부르는데 기침에 특효가 있으며 암을 치료하는 데에도 씁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몇 군데에서 심어 가꾸고 있으며, 머위를 관동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 관동에 대해서는 『동의보감』에 이렇게 부르기도 합니다.
"성질은 따뜻하고 맛은 맵고 달며 독이 없다.
폐를 눅여 주고 담을 삭이며 기침을 멎게 하고
폐위와 폐옹(肺癰)으로 피고름을 뱉는 것을 낫게 하며 번열을 없애고 허로를 보한다.
기침을 낫게 하는데 가장 중요한 약이다.
◐ 『신농본초경』에 우리나라에서 난다 하였는데 지금은 없다."
◐ 『동의학사전』에는 약효를 이렇게 적었습니다.
"관동화는 귀중한 약으로 기침에 특효가 있고 암을 치료하는데도 쓴다.
이른봄 꽃봉오리를 따서 그늘에 말린다. 맛은 맵고 달며 성질은 따뜻하다.
폐경에 작용한다.
폐를 보하고 담을 삭이며 기침을 멈춘다.
기침 멎이 작용, 가래 삭임 작용, 기관지 이완 작용(적은 양에서)등이 실험에서 밝혀졌다.
폐허로 기침이 나는데, 가래가 나오면서 기침이 나는데 쓴다.
기관지염, 천식, 기관지 확장증, 폐농양, 후두염 등에도 쓴다.
하루 10∼15g을 달여 먹는다. 관도잎도 기침약으로 쓴다."
◐ 생선 중독에는 머위잎과 줄기를 짠즙을 마시면 효과가 있으며
벌레물린데는 머위즙을 바르면 효과가 크다고 한다. ( 약초지식 )
◐ 머위의 꽃봉오리는 건위, 진해, 해열, 고혈압에 효과 있으며,
식욕을 증진하는 약이 되기도 하며 차로 만들어 이용하기도 하고 술에 담그어 약술을 만들기도 하며
또한 어린 꽃봉오리를 베어서 음건하여 튀김을 만들어 어린이들의 간식용으로 하면 더욱 좋다.
◐ 잎에는 비타민A가 아주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그 밖의 비타민도 비교적 골고루 들어 있으나 줄기에는 적다.
칼슘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알칼리성 식품이지만 영양면보다는 향채로서의 성격이 더 크다.
◐ 약간의 당질, 단백질,지질과 비타민, 미네랄(칼슘이 많음) 등을 함유하여 계절 채소로 좋다.
◐ 소화• 식욕증진• 거담제 등은 정유와 쓴맛의 성분인 폴리페놀화합물의 효과이다.
◐ 머이잎은 타박상에 찧어 붙이고 뱀에 물렸을 때도 응급조치로 이용되며,
또 건조시킨 지하경을 6~10g을 물 100㎖로 달여서 복용하면 거담, 해열, 건위에 유효하다.
◐ 은박지에 싸거나 빈캔에 넣어 찜을 한 것은 스트레스를 해소시키기 위해
또는 술을 마실 때 술안주로도 아주 좋으며 찜을 한 것에 뜨거운 물을 부워서 얻은 즙액을 양치질의 재료로도 이용할 수 있다.
꽃을 건조하여 불에 태울 때 그 연기를 마시면 꽤 장기간 몸에 가지고 있던 담을 치료할 수 있고 기침을 멈추게 한다.
◐ 체력이 약한 노인이나 회복기 환자의 마른기침, 가래제거에 달여 마시면 무리없이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 머위가 쉽게 갈변하는 것은 클로로겐산과 폴리페놀성분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거담·진해 작용 있어 천식과 기침으로 고생하는 사람은 머위 달인 물을 마셨고,
해독작용이 뛰어나 등푸른생선을 조리할 때 함께 넣어 식중독을 예방했다.
종창이나 부기가 있는 경우엔 머위 뿌리나 줄기를 빻아서 환부에 붙였으며,
편도선이 부었을 때는 관동화를 갈아서 양치를 했다.
벌레에 물렸을 때에는 머위잎과 줄기를 깨끗이 씻은 후 즙을 내어 바르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유럽에서는 머위가 탁월한 항암치료제로 인정받고 있다.
스위스의 자연치료 의사인 알프레트 포겔 박사는 “머위는 독성이 없으면서도 강력한 항암 효과가 있는 식물”이라고 했다.
조성태<한의사·경희대 동서의학대학원 겸임교수>
◈ 해독식품으로 만드는 가정식 메뉴
▒ 이런 식품과 함께 먹어요
머위는 섬유질이 풍부하고 쓴맛이 강한 편.
들깨와 함께 먹으면 해독효과가 가장 높아진다.
또 들깨는 머위의 쓴맛을 부드럽게 해주는 효과도 있다.
고추장, 된장을 곁들여 먹어도 해독력이 좋아진다.
▒ 이렇게 먹어야 효과 있어요
머위대가 크면 억세기 때문에 씹을 때 부담스럽고 흡수가 잘되지 않는다.
조리할 때 반드시 겉껍질을 벗겨야 흡수가 잘된다.
또 데친 뒤 나물로 무쳐 먹거나 국물요리에 넣어 먹는 방법도 있다.
▒ 이렇게도 즐겨요
쇠고기를 볶다가 고추장, 마늘, 물을 넣고 끓인다.
팔팔 끓어 고기가 익으면 데친 머위, 소금을 넣어서 간을 맞추고 양파, 깻잎 등의 채소를 넣어 탕으로 먹는다.
◈ 머위들깨즙볶음
◐ 재료
머위 200g, 들깨즙 4큰술, 다진 마늘 1큰술, 국간장 1/2큰술, 식용유 2큰술, 소금·참기름 약간씩, 물 1컵
◐ 만들기
⊙ 머위는 줄기를 제거하고 끓는 물에 소금을 넣어 살짝 데친 다음
찬물에 15분 정도 담가 쓴맛을 우려낸 뒤 4cm 길이로 잘라 물기를 뺀다.
⊙ 생들깨와 물 1/4컵을 넣어서 믹서에 간 다음 물 3/4컵을 부어 희석하여 체에 거른다.
⊙ 팬에 기름을 두르고 마늘을 볶다가 머위를 넣는다.
여기에 간장을 넣고 들깨즙을 넣어 조리듯이 볶는다.
간은 소금으로 맞춘다.
◈ 머위 고르는 법
머위를 고를 때는 잎이 힘이 있고 변색되지 않은 것을 골라야 한다.
줄기가 지나치게 굵으면 심줄이 많고 구멍이 있으므로 너무 가늘거나 굵지 않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