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 시장님 안녕하십니까? 저는 고향이 감물리입니다. 감물리하면 무슨 이야기인지 잘 아실껍니다. 하지만 지금은 감물리가 직전 시장의 잘못된 시행정으로 너무나 갑갑하고 살아가기 힘든 감물리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이제 앞서 잘못된 행정을 바로 잡아주셔야할 임무을 엄 시장님께서 이어 받으셧기에 지금이 바로 그때가 됏다고 봅니다. 물공장 철폐문제로 감물리 주민들은 이 바쁜 추수철에도 십수명씩 조을 편성하여 하루도 빠짐없이 물공장 입구에서 진종일 공사진행 감시활동을 하고 계십니다. 하지만 공사측에서는 주민 와해공작으로 수십년간 이웃사촌이 하루아침에 적으로 변하는가 하면, 사주받은 자들의 계략에 말려들어 운전면허취소를 당하고 고소및 경찰의 조서을 받는등 ...갖은 이해할수없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답니다. 마치 북한에서 서로가 반동으로 몰아 붙인다는 반공도덕책을 연상케하는 일들이 지금 감물리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일부 몇몇 사람들이 물공장설립을 찬성하고있는 사람은 감물리을 파괴하는 생수공장설립이 좋아서 찬성을 하겠습니까? 시행자측에서 볼때 물렁해보이고 어리석은자들을 골라서 회유와 협박으로 꼬시레기 제살 뜯어먹게 만든것을 주민들은 모두 잘 알고 있답니다. 물공장 이야기 이전엔 감물리하면 법 없어도 살수있고 이웃끼리 친 형제처럼 살아가는곳이 감물리인데 가진 사람들의 물욕으로 감물리가 온통 민심까지 폐허로 변해가고 있는것입니다. 엄 시장님 감물리도 밀양시민 입니다.이제 마음편히 농사일에 묻혀 살아갈수 있도록 도와 주셔야 합니다. 감물리 그좁은 산꼭데기을 황폐화시킬 물공장은 과감히 철폐시켜야 합니다. 자연은 한번 망가지면 영원히 복구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잘못된 시행정으로 주민들이 죽어서는 않됩니다. "원인 제공은 시행정이 하였기에 결자해지" 하여야 합니다. 엄 시장님 부디 민의를 돌보시길 바라며 엄 시장님을 믿습니다. "감물리 주민들은 사악한 자들의 와해공작이 심해질수록 더욱 돌처럼 단결하여 결단코 물공장 철폐"을 이룰것입니다. |
첫댓글 짝짝짝 선배님 구구절절 맞는 말씀 감물리가 영원함을 , 감물리인이 얼마나 대단한지를 계속해서 보여줘야겠습니다. 화이팅
*^^* 승리하는 그날 까지 홧팅!!
천부당 만부당 입니다. 결자해지 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