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호미호미카페-호미숙-시집 속의 향기 원문보기 글쓴이: 호미호미카페
46살 아짐 자전거여행 [천호동-남산깔딱고개 찍고-화정(턴)천호동-탄천2교(108km주행)
46살 아짐 자전거여행
그렇게 해서 조망대에 들러 사진 서너컷 찍는 데 저보다 먼저 남산을 오르신
당당히 브루노와 업힐 성공기념으로 음료수를 마시고 여유를 즐깁니다 100km가 되지 않을 것 같아 무조건 고우고우~~ 쉬는동안 종로소방서
행주국수를 먹으러 갈 때 가던 길로 슝슝~~일전에 갔던 길이
탄천2교에서 탄천광속단 맴머들과 반갑게 인사하고 자전거다님의
사진 올라가요
국립극장까지 한 번에 냉큼 올라서서.. 핸폰이 아닌 캐논으로 쇼를 하며 건진 몇장 ㅎㅎ
없는 여유도 부려봅니다. 쉬지 않고 올라가야 하기에 크게 각오 단단히 하고 있네요 드디어 남산 업힐을 시작으로 깔딱고개도 내 브루노 바퀴로 다지기 성공 어설픈 댄싱까지 동원해서 도착한 남산 정상 아고 힘들어~~~ 남산 업힐 대성공, 착하고 이쁜 브루노 바퀴와 남산타워의 조화 그 기분 아시나요 두 번 까지 못했던 것을,, 저 하늘에 매달린 조형물처럼 날아갈 듯 행복했습니다
하늘이 맺어준 천생연분들이 이렇게 멋지게 무언의 약속을 건네놓고 갔더라구요
수많은 연인들의 밀어를 저 작은 열쇠 구멍에 밀어 넣은 듯 합니다 남산에서 다운 힐 직전 쉴만큼 쉬었기에 여유가 흐릅니다.. 해냈어!!라는 자신감과 ㅎㅎ 정상을 내려와 다운 힐.. 버스가 지나가네요... 아무도 없길래 ㅎㅎㅎ 설정 샷,(오늘 역주행 하던 두분께 말씀드리니 그분들 되돌아 올라와 정상적으로 다운힐 하셨답니다) 성산대교 아래서 휴식차 쉬고 있는데 종로구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성산 대교를 지나 한 참을 풀 숲을 달리는 중에. 청소년 자전거 국토횡단 차량도 만나게 됩니다.
방화대교를 지나..새로 난 자전거 도로.. 멋집니다 쫙 뻗었구요.. 초록풍경이 맞아주고. 바람이 땀을 식혀주고 흠~~ 좋아라 더위정도는 물럿거라~~ 자연의 냄새가 좋아요~~~ 들꽃들도 소담스레 피워놓고,
뚝섬 유원지에 들러 음료수 하나 사 마시고 아휴 여기까지 엄청 쎄게 밟았더니 힘들어유~~ 지친 몸과 마음을 금방 기분전환 할 수 있는 일이 있네요. 바로 저글링이로군요. 일요일에 대회가있다고 하시더라구요. 더운데도 열심히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하시는 바텐더 K2님 - 좋은 성적 거두세요- 뚝섬에서 저글링을 다 본 후, 출발해서 천호대교에 도착, 100km주행 목표를 채우기 위해서 탄천2교 탄천광속단 여러분들을 뵈었습니다 (왼쪽부터 딸기아빠님,행운미소님,자전거다님,???,그루님,별마루님,파랑새님) -자전거 최대 동호회 "자출사"( http://cafe.naver.com/bikecity.cafe 자전거 미니벨로 동호회"내마음 속의 미니벨로(http://cafe.naver.com/minivelobike |
|
출처: 호미호미카페-호미숙-시집 속의 향기 원문보기 글쓴이: 호미호미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