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5년 맹호부대 월남파병 노래]
맹호 들은 간다
1.
자유통일 위해서 조국을 지키시다
조국의 이름으로 님들은 뽑혔으니
그 이름 맹호부대 맹호부대 용사들아
가시는 곳 월남 땅 하늘은 멀더라도
한결같은 겨레마음 님의 뒤를 따르리다
한결같은 겨레마음 님의 뒤를 따르리다
2.
자유통일 위해서 길러온 힘이기에
조국의 이름으로 어딘들 못 가리까
그 이름 맹호부대 맹호부대 용사들아
남북으로 갈린 땅 월남의 하늘아래
화랑도의 높은 기상 우리들이 보여주자
화랑도의 높은 기상 우리들이 보여주자
3.
보내는 가슴에도 떠나는 가슴에도
대한의 한마음이 뭉치고 뭉쳤으니
그 이름 맹호부대 맹호부대 용사들아
태극깃발 가는 곳 적이야 다를 소냐
무찌르고 싸워 이겨 그 이름을 떨치리라
무찌르고 싸워 이겨 그 이름을 떨치리라
유호 作詞 / 이희목 作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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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참 얫날 생각난다. 내 사촌오빠도 다녀왔지. 강재구 소령!!!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저려오는.....
자랑스럽습니다~ 대한민국... 6.25 의 아픔을~ 월남도 우리와 같은 비극상잔.... 아~~
저 노래를 우리들은 많이도 듣고 부르곤 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