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끝자락 정확히 말하면 미포 조금 못미친 한국콘도 옆...
친한 형이 운영하는 '청호'라는 횟집이 있다.
바다가 아름다운 전망좋은 청호횟집이라고 그 형은 즐겨 말한다.
오전에 전화가 왔다.
지난 가을 청도에서 구입한 홍시를 냉동했는데 와서 갖고 가라고....
도착하니까 몇개를 먹기 좋게 녹여두었다.
기찬 맛이다.
그 보다는 해운대 바다가 너무 좋다.
시원한 바람에 이는 파도하며...
같은 부산이지만 헌중이가 사는 영도나 해운대는 한결 시원하다.
그래서 사람들이 여름이면 바다를 찾는지도 모르지만....
혹시 부산 오시거든 해운대 청호를 찾으시길...
김승욱을 얘기하면 좀은 다를껄요...
아니면 내 이름으로 달고 가시던지....
36개월 분할 상환하겠습니다. ㅎㅎㅎㅎㅎ
하도 덥길레 좀 시원하시라고 몇자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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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승욱님 부러버라~~~~이 여름에 먹는 청도 반시...상상만으로도 침이 입안에 고입니다^^ 청송횟집에 승욱님과 동반하면 ㅎㅎㅎ상상만 해도 즐겁습니다. 산낙지 킬러거든요^^
청호 횟집 의 별미는 새꼬시 가 참 좋습니다...그런데 피디님 여름에 먹는 홍시 정말 별미 일것 같습니다....우하 여름에 감홍시....더위를 팍 물리치는 별미 일겁니다.36개월 분할 상환 한번 하러 가겠습니다.
청호횟집 산낙지는 스키다시로 나온다. 연락만 주세요 선옥님.
ㅎㅎ저두 가고싶네요.회를 먹으면서 바다를 떡하니 바라보면 부러울것이 없겠죠...생각만으로도 좀 시원해졌습니다.감사합니다
저는 갠적으루 날 음식은 야채는 졸라 조아허는 반면 생선,육회는 거의 안 먹는 식성인디...지는 회는 안중에두 읍구 홍시가 졸라 탐나내요~홍시를 주세요~~~~~뽀르빠뽀르~~~~~!!!!!
ㅎㅎㅎㅎ승욱님~~~~~~~왕비두 가고싶네요 해운대 청호 횟집요??흐미 ㅋㅋ왕비 홍시킬라거덩요~~~~~~~~~~꼭 가보고 싶어요 혹 청호횟집 전번은 없나요??아흐 입맛 다셔지네염 ㅋㅋ
허걱~~!!! 청호를 왜 청송으로 적었을꼬? 아~~~~ 침 넘어간다 오늘도...^^
생선회가 피부에 좋다는데...진짜 부산 한 번 가고 싶네요...요즘들어 부쩍 더...
모텔을 겸비하고 횟집은 2층에 자리 잡은 집인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