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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낳으면 최대 1300만원 지원 | |||
대전시, 출산장려금 5배 확대 등 정책 마련 | |||
대전시는 최근 저출산에 대한 인식제고와 출산장려를 위해 출산장려금을 현재의 5배로 늘리고 보육료 지원기간을 연장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셋째자녀지원정책을 마련했다. 우선 금년부터 셋째아를 출산하는 가정에 대해 소득과 상관없이 출산장려금을 10만원에서 50만원으로 확대 지원한다. 출산장려금은 신생아 출산일 기준으로 대전에 주민등록을 둔 셋째자녀 이상을 출산한 어머니에게 지급된다. 또한 셋째자녀 보육료 지원도 올해부터는 2009년 3월 1일 이후 출생자에 한해 월 20만원씩 36개월에서, 월 20만원씩 60개월로 늘려 최대 12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대전에서 셋째자녀를 출산한 가정이 받을 수 있는 최대 지원금은 출산장려금 50만원, 보육료 지원 1200만원, 양육지원금 60만원 등 총 1310만원이 된다. 출산지원금은 주민등록 주소지의 주민센터에 비치된 출생신고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금년에 이어 내년부터는 둘째아이 이상 출산가정에도 출산장려지원금을 지원하는 등 자녀양육에 소요되는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출산장려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은현탁 기자 eun@daejonilb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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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시의적절한 대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