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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치> 흔히 빠루망치라고 부른다, 우리용어로는 장도리라고 하지만 이것을 그냥 망치라고 부르면된다. 형틀용 망치 - 손잡이 부분이 쇠로 되어있기 때문에 잘 부러지지 않는다. 그밖의 망치 - 작은 못을 박는 마치, 고무망치같은 용도,크기에 따른 망치들이 있으나 요즘은 타카로 처리하므로 기본 망치만 있으면 된다.
<구두칼> 무늬목 작업에 많이 사용하며 굳은 본드 떼어내기에 적합하다. 끌을 소중히 다뤄야하므로 끌 대용으로 사용한다.
<외날톱> 손잡이에 톱날만 갈아서 사용하는것을 구한다.
<대패> 자신에게 맞는 대패 한두개만 소지하면된다. 전기 대패(기계대패라고 부름)를 대부분 사용하므로 일반 대패는 약간 큰 치수의 목재를 살짝 날리는데 사용한다.
<숫돌> 각종 공구의 날을 가는데 사용한다.
<끌> 종류가 다양하며 문틀작업,원목작업,한옥작업에 많이 쓰인다.
<니퍼> 주로 타카핀 뽑는데 사용한다.
<실린더용 드릴> 문짝의 실린더 구멍을 뚫을때 사용한다.
<먹통> 자재나 바닥,벽,천정등에 직선을 긋는데 사용한다.
<못주머니,망치걸이> 안전벨트에 못주머니를 매달고 망치걸이를 꽃는다. 망치걸이 - 망치걸이에는 망치와 시노라고 불리는 손지레를 항상 부착하고 있어야한다. 이것이 형틀 목수의 기본자세이다. 인테리어 목수는 타카를 주로 사용하므로 못주머니를 착용하지 않는경우도 있다.
<커터> 구운 철사를 자를때 사용하며 기타 장애요소를 해결하는데 필요하다.
<줄자> 7.5미터의 고성능자를 구비한다.(길게 뽑았을때 꺽이지 않아야하며 치수가 정확해야한다.)
<직각자> 신발장,양주장같은 가구를 짤때 많이 사용한다.
<큰직각자> 사시가네라고 부른다. 일반 직각자 보다 길이가 길어 비교적 정확한 대칭등분이 가능하기 때문에 필수적으로 사용한다.
<커터칼> 연필도 깍고 얇은 합판,석고 보드등을 자른다.
<정추> 목수는 수직과 수평이다. 정추는 수직을 잡는데 사용한다.
<연필> 약하지도 않고 비교적 아무데나 잘써지는 일반 HB연필을 사용한다. (싸인펜 사용하는 습관을 줄인다.)
<연귀자> 각재나 몰딩을 45도로 등분하는데 사용하지만 요즘은 기계가 있어 잘 사용하지 않는다.
<수평대> 수평과 수직을 동시에 볼수있다. 목수 지망생들에게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하며 올립니다..일제 식민지 시대의 부산물 이죠.. 이제는 하나 둘 씩 우리말로 바꾸는 노력이 필요할거 같네요^^
목수라면 형틀이든 내장이던 그에맞는 기본 공구는 가져야만 목수이겠죠. 신호.바이스뿌아야,등 외 필요한겄들이있겠지요...지금도 건설현장에서땀흘리시는 목수기공 여러분 개인공구는 가지고 다닙시다. 명색이 기공(소꾸닝) 이라는분들이 망치 신호 줄자 못주머니만 딸랑 차고와서 필요하면 남의연장 빌려쓰는 행동은 삼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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