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강진 여행 (1박2일)
*참가회비: 개인당 십만원 (임원 13명중 9명이 참석한 임시회의에서
결정되었습니다.)
총경비예정계획(일인당 ₩ 200,000원)
1)단체경비(회비지원 약 ₩100,000원)
버스대절비: 백오십만원 (차주:이기열 010-5378-2667)
기타 잡비 : 소주및 음료 김밥 (용문에서 김교천 회원이 구매합니다 )
도로비 6~7만원 예상, 버스기사 수고비등 ..
2)개인경비 (약 ₩ 100,000원)
숙 박 : 10,000원 예정(펜션) (현지인 유순현님께 의뢰 010-4750-3171)
식 사 : 네끼식사 일인당 76,000원(용궁해물탕,천일식당,대흥사인근식당,해태식당)
입장료: 대흥사 3,000원, 땅끝 모노레일 3,500원(편도)
*연락 책임자: 서울일구회=이기숙 010-6321-7117
용문일구회=김교천 010-4284-3389
기타친구들= 박찬화 010-5341-2567
조영희 010-3293-7068
윤정진 010-3243-0835
*계좌번호: 우리은행 1002-043-199561 조영희
(숙소예약등 인원파악 점검이 필요하므로 참가자는 입금 부탁 드립니다)
--------------일 정 표----------------
여행일시 : 5월 31일(토요일 용문 7시 서울 8시(진주예식장앞)출발
6월 1일(일요일 저녁 서울,용문 도착)
여행코스 :땅끝마을 ― 미황사 ―( 1박) ― 대흥사 ― 다산초당과 백련사
남도의 정취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다. 전라남도 지방도 이제는 많이 변해 남도의 정취를 찾기가 예전처럼 쉽지는 않다. 대개 남도 문화와 현대 문화가 공존하는 형태로 변해가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남도의 정취가 잘 살아 있는 곳이 강진, 해남, 진도, 완도 쪽이다.
첫째날
08:00~12:30 서울 출발, 해남 도착
12:30~13:30 점심식사
13:30~14:30 땅끝마을로 이동
14:30~16:00 땅끝마을 돌아보기
16:00~16:30 미황사로 이동
16:30~17:30 미황사 돌아보기
17:30~ 숙소로 이동
점심식사
해남과 강진에는 빼어난 맛집들이 많아 이곳은 입이 호사를 누리는 여행지다.
용궁해물탕(061-535-5161)은 해물탕 하나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는 집으로, 싱싱한 해산물과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이다. 해남에 가면 꼭 들러봐야 할 음식점 중의 하나다.
4인분인 대는 60,000원이다. (일인기준: 15,000원)
땅끝마을
해남의 땅끝마을은 한반도의 최남단에 자리한 마을이다. 한반도의 최남단이라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는 곳이기도 하지만, 땅끝마을은 경치도 좋은 곳이다. 전망대까지 이어지는 모노레일이 설치되어 모노레일을 타고 사자봉에 오를 수도 있다.
미황사
해남의 미황사는 해남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달마산 중턱에 자리하고 있는 사찰이다.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진 절은 아니지만, 탁 트인 전망이 시원하고 달마산의 기암괴석을 배경으로 삼은 단아한 사찰이다.
미황사 : (061)533-3521
저녁식사
저녁은 다시 해남읍으로 나와 먹는 것이 좋다. 저녁은 떡갈비로 유명한 해남의 천일식당(061-535-1001)에서 떡갈비를 먹어보는 것도 좋다. 집은 허름하지만 이 집 역시 박정희,김대중 대통령등 유명한 분들이 즐겨 찾는곳으로 알 만한 사람은 다 아는 유명한 집이다.
떡갈비정식(28,000원)
숙박
이튼날 일정이 촉박한 관계로 대흥사 입구에서 숙박 하는것이 좋다.
해남 토박이 유순현씨(010-4750-3171)께 의뢰하며 대략 일인당 만원으로 예상된다
둘째날
08:00~10:00 대흥사 돌아보기
10:00~11:00 백련사로 이동
11:00~13:00 다산초당과 백련사 돌아보기
13:00~13:15 강진읍으로 이동
13:15~14:00 점심식사
14:00~14:30 무위사로 이동
14:30~15:30 무위사 돌아보기
15:30~20:30 서울로 이동
아침식사
대흥사 입구에 식당이 즐비하다
아침식사를 8시전에 끝내야 하므로 숙박업체의 추천을 받을 예정이다.
대흥사
대흥사는 해남의 진산이라 할 수 있는 두륜산 자락에 자리한 사찰이다. 이 대흥사는 절로 들어가는 진입로가 아주 아름답다. 매표소에서 경내까지는 약 40분 정도를 걸어야 하는데, 이 길이 우리나라의 사찰 진입로 중 다섯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아름다운 길이다.
그중 가장 아름다운 곳은 단연 부도밭 앞이다. 부도밭 앞에도 전나무가 쭉쭉 뻗어 있는데, 부도밭을 끼고 자연스럽게 곡선을 이룬 길이 아주 아름답다.
대흥사 : (061)534-5503(입장료 3,000원)
다산초당과 백련사
강진의 다산초당과 백련사는 모두 만덕산 중턱에 자리하고 있다. 다산초당에서 백련사까지 아늑한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다산유물관에 차를 주차시키고 다산유물관과 다산초당을 차례로 본 뒤 산책로를 따라 백련사까지 다녀오는 것이 좋다.
백련사 : (061)432-0837, http://www.baekryunsa.net
점심식사
강진은 한정식으로 유명한 고장이다. 해산물과 육류, 산채 등 다양한 음식이 말 그대로 상 다리가 부러지도록 나온다.
명동식당(061-434-2147)과 해태식당(061-434-2486)이 강진을 대표하는 한정식집인데, 가격이 만만치 않다. 보통 4인 기준 한 상에 100,000원 정도로 1인당 25,000원 꼴이다.
그러나 강진에는 싸고 맛있는 백반집들도 있다.
화경식당(061-434-5323)과 삼희회관(061-434-3533)이 음식 잘한다고 알려진 백반집인데 7,000원에 푸짐한 백반을 먹을 수 있다.
화경식당 메뉴를 들여다 보면
백반:7,000원 한정식 10,000원~15,000원짜리가 있어
회비가 부족시 이곳을 택함이 바람직하다는 생각이다.
무위사
강진의 무위사는 신라 진평왕 때 지어진 사찰로, 월출산 남쪽 기슭에 자리잡은 편안한 분위기의 사찰이다.
이 무위사는 많은 벽화로 유명하다. 현재 금강문을 지나면 왼쪽으로 벽화 보존각을 따로 만들어 무위사의 벽화들을 보전하고 있다. 일반인도 이 보존각에 들어가 벽화를 볼 수 있다.
무위사 : (061)432-4974
첫댓글 회장님 여행일정지 작성하시느라고 수고하셨습니다건 여행 되겠씀다^^
덕분에